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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 “극소수 극렬좌파 난동에 흔들리는 나라”

북한이 핵개발 해도 무덤덤, 괴담에 춤추는 세력에 대책이 없는 나라

 
▲ '사드 배치 반대 전국대책회의'와 '사드 배치 후보지역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6.7.11 ⓒ 연합뉴스
 
홍준표 경남지사는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한 친북좌파 세력과 반대와 각종 괴담에 횡횡하는 데 대해 “극소수의 극렬좌파의 난동에 나라의 기본이 흔들리는 나라”라고 비판했다.
 
홍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이 핵 개발을 해도 무덤덤한 나라, 남쪽 항구와 전략 지역을 겨냥해 미사일 발사실험을 해도 아무런 대책 없이 무덤덤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로지 내 지역만 안 되면 상관없다는 님비의식만 가득 찬 나라, 전국에 미사일부대와 레이더 기지가 수십 개 있고 레이더를 장착한 해군함정에 수십 년 근무해도 아무 탈 없는데 사드 배치만은 안된다는 나라, 괴담에 춤추는 극소수 좌파매체가 기승을 부려도 아무런 대책이 없는 나라, 이에 부화뇌동해 눈치만 보는 스타일리스트 정치인들만 설치는 이상한 나라”라며 “이게 대한민국의 민낯”이라고 꼬집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