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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출마선언 全文

홍준표 “대한민국 보수우파 재건·혁신하겠다”

홍준표 대한민국 보수우파 재건·혁신하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대선에서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족했지만,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의 힘은 자랑스러웠습니다.

모든 분들이 승산 없는 선거라고 했지만 저는 피하지 앟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켜온 역사와 가치에 대한 책임이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패배는 우리가 자초한 결과입니다. 보수는 안일했고 나태했습니다.

영원히 집권할 것처럼 오만했습니다. 변화를 보지 못하고 민심을 읽지 못했습니다.

 

보수는 비겁했고 무책임했습니다. 한줌도 안 되는 기득권에 숨어 자기 살 궁리만 했습니다.

선거 마지막까지도 서로를 헐뜯으며 싸우기에 급급했습니다.

국정이 무너지고 파탄의 지경에 올 때까지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고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목숨 걸고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와 피땀흘려 이룩한 번영과 풍요가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당과 보수의 위기 앞에서 저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보수우파의 재건을 바라는 절실한 열망이자 준엄한 명령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보수우파 재건의 책임, 피하지 않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재건하고 혁신하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은 우리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들었지만,

또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입니다.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출발은 혁신입니다. 당을 전면 쇄신하겠습니다.

변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기득권에 급급한 이익집단,

자신의 권력과 안위만 추구하는 웰빙정당,

비전도 대안도 없는 무능한 정당,

이제는 안됩니다.

 

자유대한민국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운명을 함께하는 가치 집단,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녕을 최우선하는 정책정당, 민생정당, 책임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변화는 그저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단숨에 이뤄지지도 않습니다.

고통을 견디고 시련을 이겨내야 변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인정할 때까지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습니다.

쉽게 이루어진 역사는 없습니다. 시련이 없으면 성취도 없습니다.

 

집권여당의 안이함이 우리를 분열시켰지만, 패배의 고통은 다시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할 것입니다. 고난과 좌절을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서민의 삶에서부터 출발하여 자유대한민국의 비전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닫힌 보수를 걷어내고 열린 우파로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문을 활짝 열고 인재를 모셔오겠습니다. 외연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우파를 재건축 하겠습니다. 정치보다는 정책이 강한 야당, 비판보다는 대안이 우선인 야당을 만들겠습니다.

한 발 먼저 서민을 챙기고 한발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독선적 자기사람심기 인사,

한미동맹의 근간을 위협하고 북핵위협을 방관하는 무책임한 안보정책,

빚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가려보겠다는 미래 없는 경제정책,

철저히 막아내겠습니다.

 

그들에겐 권력이 있지만 우리에겐 자유대한민국의 자치를 지켜낼 의지와 용기가 있습니다.

목숨 바쳐 지켜내고 피땀 흘려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가,

정권의 입맛대로 훼손되고 왜곡되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수난보다도 막중한 책임을 안고 다시 역사 앞에 섰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해내야만 합니다.

우파재건, 우파혁신, 홍준표가 앞장서겠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우리, 함께, 다시 시작합시다!

 

2017. 6. 18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홍준표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 “국민발안제 개헌”반대 성명서 [대불총] “국민발안제 개헌”반대 성명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 우리는 중국폐렴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고, 정권심판을 위한 4.15총선으로 어수선한 틈에 여야 국회의원 148명 들이 “100만명의 국민이 동의하면 개헌하는 국민발안제” 개헌안을 날치기 발의하였습니다. 이 개헌안은 4.15 총선과 동시에 “국민발안제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것입니다. 이들의 주장은 유신헌법에서 삭제된 국민발안권을 되찾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선하자고 함이라고 합니다. 또 독일과 스위스는 국민발안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잘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일과 스위스의 정치환경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말하지 않습니다. 독일과 스위스는 우리처럼 남남갈등이 없으며 나라를 뒤엎을려는 세력도 없습니다. 독일은 헌법수호청이란 강력한 기구가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전제주의나 공산주의식 헌법개정의 발안은 못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모든 공안기관이 무력화되고, 종북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상태에서 국민발안이 헌법화 된다면 국가의 혼란은 가중될 것입니다. 100만명은 우리인구의 2%입니다. 100만 명이란 숫자는 노조와 전교조로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인원이 됩니다. 또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