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2 (토)

  • 구름조금동두천 15.1℃
  • 구름조금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5.6℃
  • 구름조금대전 14.2℃
  • 황사대구 12.9℃
  • 황사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4.7℃
  • 황사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11.4℃
  • 맑음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15.0℃
  • 구름조금보은 12.3℃
  • 구름조금금산 14.4℃
  • 흐림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성우회가 존재는 하는가?



이런 저런 모임에서 필자가 장성 출신임을 알고
"성우회가 요사이 없어졌나요?"

"성우회가 지금 왜 가만히 있죠?" 등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


많은 국민들은 북한의 핵위협과 동계 올림픽을 이용한 북한의 위장평화 제스처

그리고 대북 굴욕적 자세를 대하면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메시지와 최근 불거진 한.미 불협화음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어디 기댈 곳을 찾다가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을

국가안보 최고 전문가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는 성우회를 찾는것 같다.


과거 좌익성향의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는 물론이고 설익은 우익 성향의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에도

성우회는 예를 들어 한미연합사 해체 추진이나 병 복무단축 등과 같은 안보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에 조언과 충고를 잊지않았으며, 국민계몽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기에 이런 질문이 나온다고 보인다.


작년말 필자가 성우회 총회에서 공개적으로 국민들의 이런 질문들은 전하면서

성우회의 시대적 사명감을 맹촉한바 있고, 개별적으로도 성우회 간부들에게 분발을 촉구하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고개를 떨구거나 가로젓는 그들의 맥없는 모습을 본다.


필시 그들에게도 사정은 있을 것이다.

예산이 없다는 말에는 모금 운동을 해서라도 역할을 다 하자는 제안도 했기에

더 이상 이유가 될 수는 없을 것이고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안보문제이기에 정치적 중립 운운하는 것도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혹시 문재인 정부의 겁박과 위세에 위축된 것이 아닌가 의심할 수 밖에없다.


다시 한 번 성우회 원로 장성들을 설득하여 성우회가 자세를 바꾸도록 해보겠지만,

이것도 안된다면 뜻있는 예비역 장성들이 별도의 모임을 구성해서라도 미국측과 접촉도 하고

정부에 대한 충고와 국민계몽 역할을 부활시킬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국민의힘 중앙당에 보내는 성명서 지난 4.5 전주을 국회의선 재선거 기간 중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전북도회는 양국용 부회장 및 조성희 사무총장 등 전북도회원들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참여가 있었으나 애석하게 실패를 하였다. 그 원인으로 국민의 힘의 책임을 묻고 향후 발전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국민의힘 중앙당에 보내는 성명서 국민의힘당은 전북도당에 대한 파격적인 개혁을 시행하라. 이번 4.5 전주을 국희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후보가 당선된 것도 충격적이지만 국민의힘당 후보가 불과 8% 득표율에 입후보자 6명중 5위를 기록한 것은 집권 여당으로서 가히 치욕적인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선거 참패는 정운천 도당위원장의 고의든, 아니던간에 지극히 비협조적인 태도와 이를 의식한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당협위원장들, 비례대표 도·시의원들의 방관으로 인해 국힘당원들의 결집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도당 사무처도 형식적인 자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미 예고되었다고 본다. 결국 당 내·외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김경민 후보 혼자 선거구를 돌며 득표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특히 진보당 후보측 지지 세력들인 민노총 회원들이 전국에서 내려와 집중 선거운동을 하여 여론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