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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미나] 발해역사와 동북공정

중국은 시대착오적 팽창정책을 중단하라!

중국이 현재 중국영토에서 발생한 과거 역사를 중국역사로 본다면
향후 우리가 중국의 영토를 가지게 되면 중국의 영토내에 역사는 모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 것이다.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이사장 혜거스님/금강선원 원장, 탄허기념박물관 이사장) 는

2018.9.19. 14시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위제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진행 : 이석복 예비역 장군  / 사)문화안보연구원 이사장

주체발표 : 김홍신 작가 / 전국회의원


토론

   정천구 박사 / 전 영산대 총장

   송재운 박사 /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충근 기자 / 전 동아일보 초대북경특파원



김홍신 작가의 주제 발표 요지


김 작가는 "발해사를 통해서 본 한민족의 자존심이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김작가는 2013년  "대발해"10권 저술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본 발표를 하게 되었다.

발표내용은

"대발해" 집필 동기, 발해 소개 및 관련기록, 발해관련 기록과 고증

왜 중국은 발해를 왜곡하는가?

중국의 역사 조작의 예

중국은 왜 동북공정을 강행하는가?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참조 아래 발표내용 전문 링크)


김작가는 발해는

<현재의 중국영토안에 있는 과거 역사는 모두 중국역사다. 라고 하는

"동북공정"을 중지하라! 하였다.


고구려와 발해는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 강성대국 이었다고  강조 하였으며,


중국이 고구려와 발해사는 조작하는 이유에 대하여

1980년 요하일대(현 요령성에서 천진만으로 흐르는 강)에서 황하문명보다 2천여년 이나 앞선

문화유적이 발견되자 중국문명의 기원을 황하에서 요하로 재편하는 역사 조작으로 평가하였다.


김홍신 작가 주제 발표내용 전문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101938



정천구 박사 토론 요지

정박사는 동북공정과 중국몽(中國夢)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중국은 1979년 이후 중국이 '통일 다민족국가"라는 논리를 확립하고

서남공정으로 이미 티베트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였으며

동북공정을 통하여 고구려사를 비롯한 한국의 고대사 역시 중국 역사로 편입한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대응전략이 부족하다

동북공정이 터졌을 때 한/중 외교차관 간의 5개항 구두 양해각서를 합의 했으나

그 내용이 문제가 많다. 


그 내용은

중국 정부는 고구려사 문제가 양국 간 중대현안으로 대두된 데 유념하고

역사문제로 한중 우호협력 관계의 손상 방지와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 발전에 노력한다. 고구려사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도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정지문제화 하는 것을 방지 한다.

중국 측은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에서의 고구려사 관련 기술에 대한 한국 측의 관심에 이해를 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감으로써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학술교류의 조속한 개최를 통해 해결한다등이었다.


종합하면

동북공정의 연구물이

중국 정부의 공식입장으로 채택된 것은 아니라는 중국의 입장을 받아드리는 차원에서

합의를 했고 학술교류차원에서 해결한다고 한 것이다.

 

이제 공개적으로 연구소가 동북공정의 내용을 발표해도

한국 측에서 손을 쓸 수 없게 된 것이다.


민족의 역사를 빼앗기는 것은 혼을 빼앗기는 것이다.

중국의 시대착오적이며 말도 안 되는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에 견결히 맞서

내나라 내역사와 내강토를 지켜내야 한다

이런 중국의 역사왜곡을 막기 위해서는

중국의 힘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인 미국과의 동맹을 원래대로 복원하는 일이라고 본다.


정천구 박사 토론 자료 전문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101939



송재운 박사 토론 요지

<중국"공북공정 수단"은 만리장성 늘리기">


송박사는 김홍신 작가의 "대발해" 집필은  8년간 5백여편의 자료와 현지 수 많은 답사를 통하여

일구어내 것으로 "발해를 재현시켜 민족정기를 세운것"이라고 높이 평가 하였다.


송박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현재 중국 국경내에서 과거에 전개되었던 다른 민족이나 종족의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이 공정工程인 것이다.


이 동북공정은 2002년부터 중국 당국이 추진하는 것으로서

중국 최고 연구기관이고 정부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과 동북3(吉林省, 遙寧省, 黑龍江省) 위원위회가 업무를 맡고 있다.


동북공정의 큰 목적은 동북3성에 걸쳐 존재했던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한반도와 관련된 우리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왜곡하여

장차 한반도 통일 후 제기될 수도 있는 한국과의 영토분쟁을 미연에 맊고,

한국에 대한 영향력도 강화해 보자는 데에 있다.


고대 중국 영토를 동북3성으로까지 확장하는데에 혈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만리장성 늘리기다.


  -만리장성은 원래 동으로는 하북성河北省 산해관山海關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는 감숙성甘肅省 가곡관에 이르는 지도상의 길이 2.700km(7천리)의 성을 일컷는 말


 -2009년 중국 측회국測繪局과 국가문물국은 만리장성은

   서쪽 가곡관嘉谷關으로부터 동쪽 호산산성虎山山城까지 8.851.8km라고 발표.

 -20126월에는 국가문물국이 만리장성의 총 길이가 21.196.18km(약 6만리)라고 발표 .


송재운 박사 토론 자료 전문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101940



김충근 기자 내용은 자료가 입수 되는 대로 추가 하겠습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