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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방정책 규탄 국방부 집회 개회사

2018.9.18.14시 국방부 맞은편 전쟁기념 사업회 정문앞에서

본 내용은 2018.9.18.14시 국방정책 규탄과 국방부의 분발을 촉구하기 위하여

국방부 맞은편 전쟁기념 사업회 정문앞에서  군구국동지회와  고교연합이 중심이 되어

실시한 집회 개회사입니다.


개   회   사

                                                       개회사 : 이 석복 예비역 장군 

                                                    

 


                                                                         

제가 36년간 몸담았던 군의 총사령탑인 국방부 앞에서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국군의 분발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게 된 오늘의 안보 상황이 몹시 참담합니다.

 

군은 국민의 군대이며, 국민을 위한 군대입니다.

 

여기모인 자유민주국민연합과 관련된 시민단체의 애국시민들,

특히 나라지킴이고교연합과 군 구국동지회 회원들은

국군을 사랑하고 국군을 신뢰하여 왔습니다.

 

지금도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렇지요?

 

그러나 오늘의 군은 저희들 눈에는 국민의 군대가 아니라

정권의 군대, 정권의 하수인 같이 보여 애처롭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쩌다 군이 이렇게 되었습니까?

몇 가지 국민을 실망시키고 슬프게 하는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국군의 핵심인 육군이 12만 명이나 감축되고,

핵심전력인 기계화사단 등이 해체되는 등

왜 이렇게 허물어지고 있습니까?

 

우리국토는 산악이 70%가 되어 기본적으로 첨단장비로 해결 할 수

없는 병력이 많이 소요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어떻게 북한의 120만 대군과

세계최강인 20만 특수부대 대적 할 수 있겠습니까?

천부당만부당 한 처사입니다.

 

두 번째로, 군복무기간을 1년 반으로 감축하는 것은

전 형적인 포플리즘의 처사입니다.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를 포플리즘에 이용하다니

망국의 위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도 검토된 바 있지만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21개월에서 동결된바 있지 않습니까?

 

출산율이 낮아서 징집자원이 부족하다면

오히려 복무기간을 늘려야 사리에 맞을 것 아닙니까?.

 

북한은 10년 복무인데 우리는 1년 반으로 복무 장병들이

우수한 전투병으로 능력을 갖추가 마자 전역하는,

다시 말해서 미숙련 전투병으로 이루어진 허약한 군대로 만들겠다는

음모가 아니라면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이런 군을 국민이 어떻게 믿고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세 번째로, 국방비는 계속 증가되지만 이는 대부분 사병들의 봉급이상

때문이 아닌가요?

병장봉급이 금년에 40만원이며, 내년에는 60만원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포플리즘의 극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 특수전 부대가 북한에 침투할 특수 수송기 등

침투장비 마저도 변변한 것이 없는 실정입니다.

 

사병봉급은 올려주면서

재정이 모자라 도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네 번째로, 지금까지 전쟁을 억제해오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한미방위조약에 따른 한미연합사 입니다.

이러한 한미연합사를 이 정부 임기 내에 해체하려고 하는데,

북 핵이 해결되기 전에 해체하려는 것은

북한에게 침공할 여건을 제공하겠다는 음모가 아니고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군이 미군의 지원없이 북한 핵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 아닙니까?

 

우리 군이 스스로 북한의 침공을 억제 할 수 있다면

우리가 가장 바라는 바 인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또 국민들이 미군을 믿고 안보의식이 해이해 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연합사 해제가 아니라 북한 핵을 폐기하는데 정부나 국민이 모두 힘을 합쳐야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북한 핵이 폐기되기도 전에 철도와 도로를 건설해주고

NLL을 포기하려는 음모는 반역행위입니다.

 

다섯 번째, GP 철수다, 전차장애물 철거다 소문이 들끓는데

제대로 된 해명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과 소통이 단절된 군대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까?

 

마지막으로,

우리 군에는 79년 미국 카터대통령의 미군철수 계획을 반대하던

베시 대장이나 싱글러부 소장 같은 소신있는 군인이 정녕 없는 겁니까?

 

몇일전 경찰에서는 불법폭력시위로 경찰에 손해를 끼친

손해 배상청구를 취하시키는 지휘부에 공개적으로 항의하는

동대문 경찰서 홍성환 경감도 보지 못했습니까?

 

병역 기피자에다 동성애자인 군 인권센타 임태훈에게 군이 조롱당하는 것을 분개하기는커녕 오히려 맞장구를 쳐서 무슨 위원으로 임명하고,

육군대장이 죄도 없이 전역당하고 억지 형을 받는 사태에 침묵하는

군인들에게 어떻게 나라를 마 낍니까?

 

소위 최고 안보전문가 집단인 성우회도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 겁니까?

 

언제부터 군이 이렇게 간도 쓸개도 없는 군대가 되었습니까?

진정으로, 군의 분발을 촉구합니다.

 

끝으로 구호 몇 마디 외치겠습니다.

 

군은 분개하라!

정부는 북 핵 폐기에 올인하라!

성우회는 각성하라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국민의힘 중앙당에 보내는 성명서 지난 4.5 전주을 국회의선 재선거 기간 중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전북도회는 양국용 부회장 및 조성희 사무총장 등 전북도회원들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참여가 있었으나 애석하게 실패를 하였다. 그 원인으로 국민의 힘의 책임을 묻고 향후 발전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국민의힘 중앙당에 보내는 성명서 국민의힘당은 전북도당에 대한 파격적인 개혁을 시행하라. 이번 4.5 전주을 국희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후보가 당선된 것도 충격적이지만 국민의힘당 후보가 불과 8% 득표율에 입후보자 6명중 5위를 기록한 것은 집권 여당으로서 가히 치욕적인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선거 참패는 정운천 도당위원장의 고의든, 아니던간에 지극히 비협조적인 태도와 이를 의식한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당협위원장들, 비례대표 도·시의원들의 방관으로 인해 국힘당원들의 결집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도당 사무처도 형식적인 자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미 예고되었다고 본다. 결국 당 내·외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김경민 후보 혼자 선거구를 돌며 득표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특히 진보당 후보측 지지 세력들인 민노총 회원들이 전국에서 내려와 집중 선거운동을 하여 여론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