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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혜거대종사와 전두환대통령 열반다례재 봉헌

탄허박물관과 연희동에서 각각 모심

혜거대종사와 전두환대통령 열반다례재 봉헌


 

을사년 1123일은 전두환대통령의 서거 4주기인 동시에 혜거큰스님의 입적 1주기가 되는 날이다.

대불총 임원진은 이날 오전 10부터 강남구 자곡동 탄허기념불교박물관에서 거행된 혜거대종사 1주기 추모다례에 참석하여 평소 대불총을 아끼시던 혜거스님의 덕을 기리고 속환사바를 청하였다.



이날 추모다례에는 조계종 원로스님들과 월정사 스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추모사를 하였으며, 금강선원장 성안스님과 혜거스님의 상좌인 무애스님이 200여명의 참가자와 스님들을 제접하였다.


특히 박희도 상임대표님께서 혜거스님의 임종게를 들어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추모사를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연희동으로 이동하여 전두환대통령의 사저에서 법일스님, 재원스님, 해안스님, 응천스님, 청보스님이 주재하는 추모재에 참석하였다.


추모재는 분향과 법일스님의 축원, 그리고 반야심경을 함께 봉독으로 진행되었으며, 추모재 후에는 영부인이 준비한 다과회에서 덕담을 나누며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대구에서 우희삼회장, 이성희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참석하여 분향을 하고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여 기억되는 장면을 남겼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