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전투 경찰관 여러분께 드리는 격려의 글 ! 더위와 우천의 날씨에서도 악전고투하고 계시는 전투경찰 여러분!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험한 국난의 현장에서 온갖 희생을 무릅쓰면서 국가를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치하를 드리며, 이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임도 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시위현장에서 경찰간부가 인민재판을 받고, 전투경찰들이 쇠파이프로 공격을 당하고, 포위되어 짓밟히고, 부상을 당하여 앰브런스로 후송을 당하는 모습에서 그 참담함을 형용하기 어려웠으며, 여러분과 가족여러분들에게 한없는 송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전투경찰 여러분 ! 대한민국은 헌법이 명시하는 바와 같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법치국가입니다. 여러분들은 국가의 명을 받아 국가보위의 일선에서 숭고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일부 매스컴들은 불법과 폭력을 행사한 자들의 편에서 “공안정국”“폭력경찰”이라 매도하고, 국민의 소리를 조율하여야 할 국회는 개원조차 거부하고, 시위에 동참하는 한심스런 작태들이 선량한 다수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전투경찰 여러분 ! 작금의 시위는 이미 촛불 문화축제는 허울이요, 현 정권 타도가 본래의 목적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시위의 단초가 됐던 MBC PD 수첩도 조작성이 드러나 선동 되였던 많은 이들의 지탄이 되고 있습니다. 시위를 주도하고 배후에서 조종하는 세력들의 성분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부 신부, 목사, 승려들이 촛불 살리기에 안간힘을 썼으나, 오히려 신자들로부터 역풍을 맞고 있으며. 침묵하던 다수의 국민들도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잃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전투경찰 여러분! 여러분의 뒤에는 소리 없는 국민의 함성이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반역세력을 엄중히 단죄 할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는 바 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피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고귀한 희생 이였다고 역사는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모쪼록 여러분들의 건강과 승리를 기원합니다. 2008. 7. 8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 본 내용은 7월 8일 작성되어 발송된 문서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