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공산주의 본산인 소련과 중공의 지지아래 북한에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을 건설하고부터 김일성은 대한민국을 말살하기 위해 무력전(武力戰)과 세작전(細作戰)을 쉬지 않고 전개해왔다. 김일성이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과 중공의 사주 및 지원하에 벌인 ‘6,25전쟁’이 실패하고부터는 더욱 더 세작전에 집착해왔다.
세작전은 대를 이어 김정일에 이어졌고, 김정일의 아들, 26세 김정운의 ‘애송이 장군’대에 이르기 까지 계승될 것같다. 그 세작전에 기가 막히는 작전은 김일성, 김정일이 줄기차게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외쳐온다는 것이다. 북한은 국제사회가 ‘철의 장막’, ‘동토(凍土)’라고 지목하여 무인권, 비민주의 대명사적인 나라라고 지탄해마지 않는데, 정작 세습독재자들은 왜 대한민국을 향해 민주화를 외치는 것일까?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런가, 기막힌 음모가 있는 것인가? 노예근성의 제정신이 종북 좌파들은 김일성, 김정일이 지구촌에 제일 민주인사라고 찬송가를 부르기도 한다. 세습독재자들이 민주화를 외쳐대니,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필자도 헷갈리는 때도 있다.
한국전에 패전하여 중공군의 지원하에 구차하게 목숨을 연명한 김일성은 대남적화에 성공하려면, 첫째, 북핵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확연히 깨달았다. 그는 자신이 못하면 자식대에 이르러서도 성취해야 한다는 북핵 타령을 불렀다. 둘째, 세작정치를 해서 대한민국의 내부붕괴를 노리기 위해서는 국론의 사분오열(四分五裂) 작전을 펼쳤다.
지역은 지역대로 갈등을 심화시키고,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와의 갈등을 시키고, 종교간에 갈등을 일으키는 등 대한민국은 서로 쟁투하게 만들었다. 2008년 여름 종북 좌파 정치인의 수령격인 DJ는 천주교를 믿는 신자이면서 전북의 S본사를 찾아 승려에게 어설픈 합장 인사를 하면서 “종교편향”은 부당하다면서 이명박대통령에게 투쟁해야 한다는 식으로 광언(狂言)을 하고 다녔다.
김일성의 세작정치, 첫째 황금적 가치의 포섭대상은 대한민국 정치인이었다. 그들을 통해서 내부 붕괴를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었다. 그들이 결정적인 내부붕괴를 위한 봉기를 했을 때, 북핵을 앞세운 인민군이 나선다는 전략이었다. 포섭대상의 출신성분은 과거 남로당 전력이 있는 자나 그 집안의 자녀들이었다. 남로당 전력이 있는 가계(家系)의 교수, 교사, 언론인, 종교인, 노동운동자 등이었다. 김일성은 인민이 기아로 떼주검을 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달러’를 그들에게 지원하였다. 지원하는 암호명은 ‘민주화’였다.
황장엽선생의 증언에 의하면, 김일성이 측근 참모들에게 대한민국의 어느 정치인을 지목하며, 손바닥으로 입을 닦는 흉내를 보이며 “주는 돈은 잘 받아 먹으면서 안 받은 척 잘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쇼를 잘한다는 비아냥이다. 김일성과 김정일로부터 돈을 지원받은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만하기 위해 “민주화, 진보, 개혁, 외세배격의 자주통일”을 줄기차게 외쳐대었다. 물론 때가 되면, 그 민주화는 김일성, 김정일이 중심이 되는 ‘조선민인민주화’로 둔갑해버리는 것이다. 어느 민주화이냐, 따져야 할 때가 되었다.
민주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부 국민들은 종북 좌파들의 장난질에 속아 마침내 종북 좌파 정치인이 자유민주주의 민주화 인사로 철썩같이 믿고, 대통령을 두 명이나 만들고야 말았다. 결과는 어떤가? 도끼로 제발등을 찍는것 같은 자해의 투표권행사였을 뿐이다. 좌파 대통령은 임기내내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오직 대북 퍼주기로 혈안이었다. 김정일에게 국민이 알게 모르게 100억불 가까운 돈을 상납해버렸다. 결과는 어떤가?
서민경제는 파산지경이다. 대량 해고속에 실업자들이 떼지어 길거리를 헤매고, 구직의 젊은이들은 나날히 절망이 증가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아 하루에 37명이나 자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거리거리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노숙자들이 발생하여 그 수가 헤아릴 수 없게 되었다. 경제파산의 총책임은 좌파 대통령들이다. 서민들의 고통의 신음성이 충천하는 것은 너무도 뻔하지 않는가?
일평생 땀흘려 돈벌어보지 않고, 세 치 혀로만 민주화를 외치면서 대통령을 향한 권력의 의지를 불태운 DJ는 입만 열면 실타래 풀리듯 “가난하고 소외박고 고통받는 서민을 위해”외쳐댔지만, 결과는 어떤가? 자신만 떼돈 벌어 성같은 저택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다. 자식 셋 모두 일하지 않고 공돈의 떼부자로 위명이 감옥에까지 알려져 있지 않는가.
그런데도 DJ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퍼주기가 성에 차지를 않자, “민주화를 역행시키는 독재자”라고 공개 지탄하며, 종북 좌파들에게 “독재타도”의 궐기를 할 것을 격문 발표하듯 해대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 깨어난 국민들을 언제까지 기만하고 우롱할 것인가?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아닌가?
북한정권에 조공바치기에도 중독현상이 있는 것인가? 언제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중독현상에 감염되는 것일까? 보수우파의 애국지사들은 북핵을 위시하여 미친듯이 각종 미사일발사를 해대며 “털끗만 다쳐도 손모가지를 끊어 버린다”고 패악의 욕설을 퍼붓는 북한정권의 자제를 위해 이명박정부에 대북 퍼주기와 국내 종북 좌파들의 국민혈세지원은 촌각을 다투워 차단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줄기차게 해오고 있다.
그런데 쇠귀에 경읽기다. 악질 깡패에게 목숨을 부지하려면 몸주고 돈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항변하는 겁많은 창녀같은 생각을 하는 것인가? 이명박정부도 차이는 있지만, 대북퍼주기와 국내 종북 좌파들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지원하고 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보수 우파들에게는 지원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하시라도 내쫓으려는 종북좌파들에게는 천문학적인 돈을 지원하고 있다. 어떻게 봐야 할까?
대한민국 곳곳에 종북 좌파들은 국민혈세를 지원받으면서 대한민국을 망치는 일을 쉬지 않아도 만수무강과 긍지속에 행세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대한민국이 아직 망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지경이 되었다. 아직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은 이유를 찾자면, 첫째, 재향군인들을 위시한 애국지사들과 둘째, 조국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애국장병들, 셋째, 북핵으로 공갈협박을 쉬지않는 북한정권에 대응하여 동해 바다에 포진한 항모전단과 바다속 잠수함으로 은신하여 대응하는 미군들 덕이다.
종북좌파들이 북핵 위력의 전도사 되어 전국 곳곳에서 국민들에게 패배의식을 심어 북한정권에 불교용어로 귀의 시키려 광분하고 있다. 우리의 마지막 보루인 군에까지 종북좌파들은 어떤 복색으로 든 침투하여 북한정권의 전도사가 되려는 전략전술도 보인다. 14연대의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군정보기관에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적신호가 올랐다.
혹자는 반론하리라. 필자에게는 찬반의 이메일과 자유게시판의 낙서, 전화가 찾아온다. 국내는 물론, 캐나다, 호주, 일본, 미국 등에서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애국남녀들은 저 월남의 ‘보트피플’을 걱정하면서 대한민국이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속에 4만불의 시대로 총력을 다해 갈것을 바라며, 운동하고 있다. 외국의 애국자들은 ‘애국의 글’이 있으면 전세계의 한국인들에게 이메일 등으로 뜨거운 조국애를 실천하고 있다. 우선 미국의 ‘쥬리아나 송’ 같은 애국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반론의 좌파들은 “네가 중이냐, 정치인이냐?” 욕설을 퍼붓고, 공갈협박을 해온다. 필자는 이장, 반장도 못할 자이다. 다만,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호국하려는 것 뿐이다. 그들은 용기없는 자들이다. 떳떳히 성명삼자를 밝히고 토론할 수 있어야지 숨어서 욕설을 퍼붓는 것이 능사인 그들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종북 좌파들일 뿐이다. 그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하루속히 미군을 쫓아내야만, 조국의 자주통일을 할 수 있다”, “민족의 태양인 김일성장군의 영도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눈을 크게 떠 멀리보면, 주권재민이 아닌 봉건왕조의 회귀요, 중공의 속국으로 회귀할 뿐이라는 것을 대오각성해야 한다.
중공은 오래전부터, 1, 홍콩반환, 2, 대만반환, 3, 한반도 복속의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은 중공의 번왕(藩王)이다. 한반도의 정치가 과거 1천년이 넘게 중국 속국 노릇을 했으면 이제 해탈해야 하지 않을까? 누구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한반도는 반드시 통일해야 역사의 진짜 민주화요, 진보요, 개혁이다.
북한정권은 종북 좌파들의 봉기를 촉구하듯, 북핵을 폭발시키고, 각종 미사일을 발사해 보이고 있다.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무력으로 미국을 향해 도발하는 것은 당랑거철(螳螂拒轍)의 우를 범하는 것 뿐이다. 사마귀가 만용을 부려 수레바퀴 앞에 항거해보지만, 결과는 수레비퀴에 박살이 날 뿐이다. 만약 김정일이 제2 한국전을 일으킨다면 소굴이 박살나고, 이제 겨우 일어나는 중공을 박살내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중국은 아편전쟁, 북경 55일의 전쟁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말벌떼가 꿀벌의 꿀을 뺏기 위해 무차별 공격하듯, 서양, 유럽 군사들의 중국 개입을 초래하는 북한정권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북한정권의 2대에 걸친 세작정치는 화려하게 성공했다. 국가보안법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하늘에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좌파 정치인, 좌파 종교인, 학자, 교사, 노동자, 학생들이 북한정권에 충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망쳐도 이명박 정부는 소가 먼산 보듯 하고, 오히려 종북 좌파들에게 혈세를 지원하고 있다. 종북 좌파들이 국민혈세로 무장하여 김정일에 내응하여 총성을 울리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북한정권의 민주화 굿거리 징단에 자유민주주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굿거리 장단으로 착각하여 고무(鼓舞)되어 “이명박 독재타도”, “자주통일 미군철수”를 외치며 정신없이 춤추는 자들의 천국이 대한민국이다. 과연 북한정권의 세작정치는 성공했을까?
중국 무창(武昌)의 한부대에서 반란의 총성이 한 방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3백년의 청제국(淸帝國)은 와르르 무너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다. 마지막 황제 부의는 중공의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우리도 14연대의 반란같은 총성이 다시 울려 퍼질 수 있다, 총성이 울려 퍼지면 대한민국은 청제국의 신세같이 전락할 수 있다.
끝으로, 북한정권은 인민의 낙원을 위해 반드시 쓰레기는 청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자유민주주의 민주화를 외치는 척 하다가 조선인민민주화로 돌아섰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청소한다는 시나리오다. 김정일은 1천만명의 쓰레기를 청소해야 한다는 소신을 천명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보트피플은 시작될 수 있다. 미국 네오콘이 예방전쟁의 시나리오를 실천하듯이, 이명박정부는 촌각을 다투워 예방에 나서야 한다. 대한민국의 네오콘은 반드시 가동되어야 한다. ◇
이 법 철(대불총, 지도법사 bubchul@hotmail.com)
ⓒ반포 및 전재 허용(http://www.nabuc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