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ropaganda

대남적화, ‘불랙 프로파간다’에 기만당해선 안돼

 


propaganda

-대남적화, ‘불랙 프로파간다’에 기만당해선 안돼-





1.緖論

프로파간다(propaganda)라는 단어는 무슨 뜻이 함의 되어 있는가?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어떤 것의 존재나 효능 또는 주장 따위를 남에게 설명하여 동의를 구하는 일이나 활동. 주로 사상(思想)이나 교의(敎義) 따위의 선전을 이른다.
16세기 그레고리우스 13세 통치하의 로마에서 신앙의 보급(데 프로파간다 피데)을 위한 교단이 설립되었는데, 이때의 "프로파간다"라는 라틴어를 그대로 "선전"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프로파간다는 애초에 종교상의 포교(布敎)에서 비롯되었지만, 오늘날은 종교,·도덕,·정치,·사상,·경제, 등 광범한 분야에 이르고 있다.

프로파간다,에는 삼색(三色)의 유형이 있다. 첫째, ‘화이트 프로파간다’가 있다. 바꿔표현하면 백색선전(白色宣傳)이다. 예컨대 북한정권이 한국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기만공작의 하나인 선전선동을 의미한다. 프로파간다의 발신처를 명확히 밝히는 기만공작이다. 둘째, ‘그레이 프로파간다’가 있다. 바꿔 표현하면 회색선전(灰色宣傳)이다. 프로파간다의 발신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아니고, 충분히 은폐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예컨대 중공발, 북한 소식이다. 동지들인 공산주의 국가들의 국제조직을 통해 북한정권이 한국사회에 프로파간다, 공작을 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블랙렉 프로파간다’이다. 바꿔표현하면 흑색선전(黑色宣傳)이다. 프로파간다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블랙 프로파간다’이다. 프로파간다의 발신처를 철저히 은폐하면서 상대를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죽이는 무서운 기만공작이다.

한반도가 일제 36년간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 독립군이 해방하지 못하고, 미소(美蘇) 강대국에게 남북이 분할 점령당했을 때, 북한 점령군인 소련군의 선택으로 김일성은 북한정권의 실력자가 된 이후 소련군의 농간인지, 김일성의 농간인지 대남적화(對南赤化)를 위한 프로파간다를 무자비하게 걸어왔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대소의 폭동시위의 배후에는 언제나 북한정권의 프로파간다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글에서는, 소련과 중국의 앞잡이가 된 후, 김일성과 대를 이어 세습독재자가 된 김정일이 부전자전(父傳子傳)으로 대를 이어 대한민국의 거목에 부단히 도끼질을 해대면서 벌이는 소위 대남적화를 위한 프로파간다와, 그것을 복창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슨 광영의 혁명사업이라고 착각하는 종북 하수인들의 프로파간다에 대해서 고찰해보자 한다.,

2. "프로파간다’의 위력

프로파간다의 위력에서 매스 미디어의 위력을 누구보다 먼저 간파한 사람은 러시아의 혁명가 레닌이었다. 언론의 최강자가 오늘날의 TV가 아닌 신문이었든 시절, 1901년 레닌은 “신문은 비단 집단적 선전자, 집단적 선동자일 뿐 아니라 집단적 조직자”라는 표현을 했다. 마르크스의 소극적 언론관과 달리 레닌은 언론 그 자체를 혁명의 수단의 주체로 인정한 것이다.

레닌의 계승자인 스탈린은 혁명수단이었던 언론매체를 이용, 강력한 통치수단으로 이용했다. 언론을 통해 개인숭배사상을 선전하는데 최초로 이용하기도 했다. 마오쩌둥(毛澤東)도 중국혁명의 양대지주를 「붓과 창」, 즉 선전·선동과 무기로 규정했다. 나아가 북한에서는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주체사상이라는 가부장(家父長)적 지배사상으로 발전시키고 매스 미디어를 통한 「당과 대중의 일체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북한정권은 대내적으로는 민심이반을 막기위해, 또는 대남적화를 위해서 부단히 언론을 통해 기만공작의 프로파간다를 실시해오고 있다. DJ가 MBC 등 방송, 언론사를 장악하여 종북운동과 햇볕정책이라는 통일사기극을 펼칠 수 있었든 것은 프로파간다를 이용하는 두뇌가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파간다의 달인은 또 있다. 히틀러이다. 그의 천재적 프로파간다 능력은 일개 하사출신인 히틀러가 독일총통이 되고, 희대의 유태인 말살공작과 이웃나라를 침략하는데 독일국민을 열광적으로 동참케 한 것은 광난적인 대중선동의 프로파간다가 있었기 때문이다.
히틀러와 짝을 이룬 ‘프로파간다’의 종사급은 히틀러의 부하인 선전장관 ‘괴벨스’이다. 그는 선전의 천재였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대중을 장악하는 자가 권력을 장악한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거짓과 진실의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띠위를 추궁받지 않는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DJ는 괴벨스를 흉내내어 그의 정치인생을 선전선동으로 운용하였고, 그는 승리하여 대한민국 대통령까지 할 수 있었다.

월남패망에도 월맹의 ‘프로파간다’는 큰역활을 했다. 월맹의 공산주의자들은 반공이라는 금성철벽(金城鐵壁)에 틈을 내고 깨부수는 작전은 민주화 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것을 꿰뚫고 있었다. 공산독재자들이 자유민주화를 외치고 폭동시위를 벌이는 것은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인가! 그러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이다. 그들의 프로파간다에 미국이 걸려들었다. 첫째, 치열한 전투중인 월남 대통령에게 민주화를 강요하며 압박을 가했다. 둘째, 시민들이 기만당하여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에 자유월남을 망친 것이다. 결과적으로 전시에 민주화 타령을 하다가 미국은 천문학적인 달러를 쏟아붓고, 미군 및 우방국의 군인들을 죽게 하면서 자유월남을 빼앗기는 천추의 역사를 두고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되어 버렸다.

3. 북한, ‘프로파간다’에 속는 美國

미국이 어찌 월남패망에 일조만 했을까? 예컨대 미국은 한때 후세인을 영웅처럼 추켜세우고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도 미국은 정권을 잡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었다. 그런데 무슨 정책인지, 미국은 후세인과 탈레반을 불구대천(不俱戴天)의 구적(仇敵)시 하여 전쟁을 벌였다. 후세인, 탈레반이 나쁜자들이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미국정책이 우리 속담의 뭣주고 뺨맞고 내쫓기는 정책을 상습으로 벌이는 것같아 안타깝기조차 하다.

미국은 한국에서 자유월남을 패망케한 전철(前轍)을 반복하고 있다. 북한공산주의자들도 월맹의 민주화 운동을 흉내낸다. 금성철벽의 반공을 깨부수기 위한 수순인 것이다. 첫째, 민주화 운동을 일으키어 좌파들이 사상의 자유,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획득고자 한다. 둘째, 민주화를 부르짖으면서 외세를 배격한 자주독립을 빙자 미군철수를 주장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민주화 타령으로 자유월남에서 무참히 내쫓긴 역사를 망각했는지, 북한정권이 사주하는 한국 좌파들의 민주화에 적극 협조를 하는 것이다. 예컨대 가터가 내한하여 박대통령에게 민주화에 대한 압박을 가하는 언행은 무례를 넘어 패악의 절정이다. 종전이 아닌 휴전상태에서 ‘한국적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박대통령의 지론에 불같이 화를 낸 가터는 박대통령을 증오했다. 급기야 가터의 농간인지, 한국인의 화두이지만, 박대통령은 CIA의 절친한 조직인 KCIA의 손에 시해당하고 말았다.

민주화를 운위하며 박대통령을 겁박한 카터는 어떠한 처신을 해오는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북한정권을 위한 ‘로비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북한정권의 안위에 문제가 있다면 북한 권력자를 찾아 나서 설치는 것이 마치 상가집 개꼴이다. 가터의 역사의식에는 4만명이 넘는 미군이 북한 공산주의자의 손에 무참히 죽어간 엄연한 사실을 모르는 것일까? 왜? 북한정권이 비공개로 건네는 고액봉투 때문인가? 아니면 평화적 소신인가? 미국 조야(朝野)에 어찌 카터뿐일까? 매년 대한민국 망치기의 무장테러범을 보내고, 납치, 국지전(局地戰)까지 벌이며 프로파간다를 다반사(茶飯事)로 벌이는 북한정권이 외치는 민주화에 동참하여 역대 한국 대통령들을 겁박하는 미국 위정자들은 제정신인가?

북한정권의 ‘프로파간다’는 미국 조야(朝野)에 까지 화려하게 먹혀들었다. 노벨상을 받은 DJ가 벌이는 로비덕인가, 미국은 북한정권이 외치는 복선(伏線)의 민주화를 공동합창하고 있다. 그 합창 덕에 미군은 팽택항(平澤港)까지 철수했다. 대남적화를 위한 ‘프로파간다’의 총사령부인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이 조금만 더 민주화 운동을 빙자한 폭동시위를 벌여 미군을 압박하면, 미군은 팽택항에서 완전철수의 보따리를 싸지 않을 수 없을 지경이다. 대한민국의 맹방인 미국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4. 한국 분열의 ‘프로파간다’

앞서 ‘프로파간다’에서 가장 무섭고 잔인한 것은 ‘블랙 프로파간다(黑色宣傳)’라는 것을 언급한 바 있다. 예컨대 광우병 빙자 폭동시위도 ‘블랙 프로파간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의 목표는 국민건강을 염려해서가 아니다. 광우병을 빙자, 첫째, 북한정권에 복종하여 상납하지 않는 이명박 정부를 추락시키기 위해서이다. 둘째, 인민군이 무혈입성하기 위해 한국사회에 무장폭동을 일으키어 무정부상태를 초래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블랙 프로파간다의 진원지는 북한 총사령부이다. 그 다음 실천하는 자들은 정권을 잃은 좌파 정치인들과 그 동패인 좌파들이다. DJ는 광우폭동 때, 좌파들의 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가일층 분발하라는 뜻으로 광우폭동을 ‘민주화운동’을 하는 것이라 규정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하여 “독재자”라는 둥 ‘블랙 프로파간다’를 살포하다가 저승차사에게 끌려갔다. 염라국에서 볼 때 DJ의 블랙 프로파간다가 너무 심해 체포, 연행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DJ는 대통령이 되자 좌파의 본색을 드러내었다. 그는 청년시절 국자유대한을 수호하는 국군과는 인연이 없는 남로당 목포시 조직부장이었다. 그가 친일파를 증오하고, 민족주의자, 민중지향의 민주화를 외쳐온 것은 북한 공산당의 상투적 전법으로 빨갱이들이 자신이 극렬좌파라는 라는 숨기기 위한 전략전술이었다. 그는 대통령이 되자 첫째, 햇볕정책이라는 기만공작으로 제호주머니가 아닌 국민의 혈세를 착취하여 망해가는 북한정권 돕기에 나섰다. 둘째, 한국분열을 위한 기초공작으로 갈등의 큰 쇠못을 박아 대었다. 예컨대 철지난 친일파 청산이 그것이다. 셋째, 국민혈세로 지원하는 대한민국 망치기를 위한 각종 위원회를 만들었다. 그것은 몹쓸 일본인이 우리 강산의 혈맥에 큰 쇠못을 박듯한 공작이었다. YS, DJ, 노무현 15년간 쇠못을 박아대었으니, 아직도 자유대한이 건재한 것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과 뜻을 함께한 유무명(有無名)의 애국지사들과 호국영령들의 공덕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망치기의 좌파들이 박은 쇠못은 촌각을 다투워 단호히 빼내야 하는 것 아닌가? 보수우익의 힘으로 대통령이 된 이명박이 촌각을 다투워 쇠못을 빼어 자유대한의 숨통을 열어야 했다. 그런데 괴상한 일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자신을 중도주의자라고 언명하며, 마치 전임 좌파 대통령들을 쇠못정책을 존중하듯이 개혁하려들지를 않는다. 실리사상에 너무 심취해 쇠못은 오불관언(吾不關焉)이요, 명분세워 임기내에 돈이나 벌자는 것인가?

이명박정권은 YS, DJ, 노무현 15년에 걸쳐 국민혈세로 무장폭도를 진압한 애국군경(愛國軍警)을 폭도로 만드는 소위 ‘진실위’와 ‘민보상위’를 유훈통치처럼 실천해오고 있다. 북핵으로 겁박하며 재물을 강탈하려는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에게 보비위하듯 위원회를 운영케 하는 것도 이명박정부가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의 ‘프로파간다’에 깊이 걸려 있는 증좌라 생각할 수 있다.

5. "프로파간다’의 가장 큰 희생자들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이 벌이는 프로파간다로부터 가장 큰 희생자를 손꼽는 다면, 첫째, 건국의 국부인 이승만 전 대통령과 철통같은 반공속에 경제를 살린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이다. 북한정권은 오매불망 세 분의 전직 대통령을 증오하여 블랙 프로파간다를 쉬지 않고 있다. 즉 대한민국 건국과 흉륭한 대통령들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패악의 심보이다. 또한 종북 정치인들인 YS, DJ, 노무현은 상전인 북한정권에 보비위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이 일찍 대통령이 되지 못한 통한을 전직 대통령들에게 쏟아 붓듯 했다. 그러나 국운이 그들을 일찍 대통령 소원을 이루게 하였으면, 자유대한은 오래전에 북한정권에 상납되었을 것이다. 천만다행의 국운이 아닐 수 없다.

당시 ‘5,18 사태’ 문제만 나오면 으르렁 거리며, 고소고발을 다반사로 하는 인사가 있어 지뢰밟듯 살피면서 언급치 않을 수 없다. 필자가 광주 현장에서 보았을 때, 도처에 하얀 천에 붉은 글씨로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의 이름을 적어 입에 담지 못할 글을 적어 내걸고 투쟁의 불길을 활활 타게 하고 있었다. 당시 전두환 장군이 광주 진압군의 총책임자라는 것이요, 발포 책임자라는 것이다. 완전히 불랙 프로파간다이다. 당시 광주사태 때, 진압군의 명령계통은 군통수권자인 최규하 대통령이 있었고, 그 밑으로는, 국방부장관, 계엄사령관 이희성 장군, 2군 진종채 사령관, 광주지구 상무대 사령관 윤흥정 중장이 있었고, 그 밑에는 광주 계엄지휘관 31사단 정웅 사단장이 있었다. 당시 최규하 대통령은 당시 광주사태 때 헬기로 광주를 직접 방문한 바 있다.

선문(禪門)의 법어에 이런 말이 있다. “개는 축괴(逐塊)하고 사자는 교인(咬人)이라”는 말이 있다. “개에게 흑덩이를 던지면 개는 흑덩이만 쫓는데, 사자에게 흑덩이를 던지면 사자는 흑덩이는 쫓지 않고, 흑덩이를 던진 사람을 찾아 문다” 라는 뜻이다. 당시 광주사태에 있어 누가 발포를 먼저 했는가에 대해서만 입에 거품을 물고 노기충만할 일이 아니다. 당시 광주사태를 누가 일어나도록 작용했는가를 추적하여 사자가 교인(咬人)하듯 역사에 징치해야 마땅할 것이다. 광주사태직후 광주지역에서 정치적으로 절대적으로 이익을 본것은 DJ이다.

필자는 상기도 또렷이 기억한다. 당시 광주사태 직후, DJ는 정읍 출신 정치인인 김모와 함께 전남 시,군,읍(市郡邑)의 소재지 심지어는 큰 면소재지까지 찾아 순회강연을 했다. “여러분, 경상도 군인들이 우리 전라도 사람 다 죽이려 듭니다.” 연설이 가열되면, 경상도 군인들이 아닌 “경상도 사람들이, 우리 전라도 사람 다 죽이려 듭니다. 우리 전라도가 살아남으려면 저를 중심으로 단결해야만 살 수 있습니다” DJ는 광주의 불행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무서운 지약감정, 블랙 프로파간다를 일으키고 있었다.

DJ의 순회강연 후 이변이 일어났다. 전남과 전북이 하나되어 DJ앞에 단결한 것이다. 전남,전북의 정치판에서는 DJ의 공천이 없고서는 국회의원이 되는 희망이 전무했다. 공천을 받기위해 돈을 들고 다투워 DJ에게 몰려들었다. DJ는 광주사태로 인해 출세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그는 서울에만 도착하면 특히 경상도를 향해 지역감정은 망국병이기에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기자회견, 연설을 했다. 귀신이 곡할 정치수완이 아닌가.

YS, DJ, 노무현의 치세기간 장장 15년간 블랙 프로파간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단연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괴벨스의 말대로 15년간 거짓을 반복했으면 거짓은 진실로 정착해 있을 시간들이다. 이순신 장군은 나아에 충의(忠義)를 다바쳤지만, 시기질투하는 문사들의 ‘블랙 프로파간다’로 삭탈관직을 당하고 곤장을 맞아 살이 찢기고 골병이 드는 고통을 받았다. 마침내 이순신은 장엄하게 승전했다. 그러나 그는 승전고(勝戰鼓)를 치면서 스스로 날아오는 왜적의 총알을 가슴으로 받았다. 왜? 승전뒤에 또 문사들의 프로파간다가 있을 것을 예상하고, 조국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것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순신 못지않게 종북 문민정치꾼들의 블랙 프로파간다로 고통을 받았다. 전두환 대통령은 단 한번도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않았다. 한국전의 산하에서, 베트남의 전투에서 지휘를 할 때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않었다. 그는 자신을 향해 블랙프로파간다를 펼치는 호남의 정치인들을 언행을 뻔히 알면서, 영호남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88고속도로를 만들기도 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듯,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다. 누가 더 조국 자유대한에 충의를 다 바쳤을까? YS, DJ, 노무현의 종북 정치인이었을까?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을까? 자유대한을 사랑하고, 각성된 국민이라면, 이제 좌파들의 블랙프로파간다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6. 結論

자유대한의 살길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남북한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상책인가? ‘민족은 하나다’라는 감격적인 표어를 내걸고, 혁명사업과 조국통일을 한답시고, 북핵까지 만들어 자유대한을 겁박하면서 정작 인민은 기아로 수백만명을 죽게 방치하면서 주거의 자유, 이동의 자유를 총칼로 봉쇄하는 북한정권식 통일을 해야 하는 것인가?

북한정권의 통일론의 내막의 진실은, 첫째,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를 위한 혁명을 하여 통일을 하자는 것이다. 둘째, 중국과 러시아를 상전국으로 하는 김일성왕조를 만들자는 것이다. 독재봉건왕조에서 피흘려 누구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민주공화국을 성취한 대한민국 국민을 다시 세습독재체제로 회귀하자고 하면 과연 몇 명이나 동의할까?

또 법치국가에서 법의 보호를 받아오든 자유대한의 국민이 인민재판에 의해 공개처형하는 북한식 형법과, 5가구마다 감시하는 5호 담당제, 나아가 3호 담당제로 감시, 감독하는 북한통치법에 과연 제정신의 어느 자유대한 국민이 염원하고 동참할 것인가? 누구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의 수확을 개인소유화 할 수 없는 북한식 경제에 자유대한의 어느 국민들이 동의하고 동참할까?

북한정권의 속셈은 불을 보듯 뻔하다. 과거 김일성이 통일을 빙자,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키 위해 중국, 소련의 외세를 끌어들여 한반도에 전화(戰禍)를 일으키어 무고한 동포를 어육(魚肉)을 만들듯이, 부전자전(父傳子傳)으로 이번에는 김정일이 한술 더 떠 북핵까지 만들어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를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프로파간다를 펼치는 것이다. 여기에 제정신이 아닌 국내 좌파들이 부화뇌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좌파들의 향도(嚮導)로 대한민국이 적화 수순에 들어갈 때 반드시 일어나는 살겁(殺劫)이 나타난다. 첫째, 한국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무서운 국제전이 한반도에서 다시 펼쳐져 동포들이 떼죽검을 당하는 것이요, 둘째,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으로 김정일이 베트남식 통일에 승리하면 초토화된 폐허위에 인민재판이 벌어져 떼주검을 당하는 것이다. 셋째, 미국의 후원으로 일본군이 한반도에 진주해올 수 있다.

남과북의 우리 동포들의 살길은 있다. 첫째, 혁명운위(云謂)하면서 만세일가(萬歲一家)의 일본 천황가를 흉내내는 김일성왕조를 단연 거부하는 것이요, 둘째,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의 프로파간다에 기만당하지 말고, 셋째, 남북한이 통일은 천천히, 총력을 기울여 경제대국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대한에서 좌파들을 용인하고, 미국이 좌파들을 돕고, 북한정권의 음모대로 각종 프로파간다로 한국분열하고, 폭동시위로 경제발전의 발목만 잡는다면 자유대한은 월남패망의 전철을 피할 수 없다. 자유대한의 대오각성이 절실한 때이다.◇


이 법 철(bubchul@hotmail.com)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