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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정신나간 2010 초파일 남북공동 발원문

정부의 관계기관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

불교계는 매년 초파일이 되면 부처님 탄신의 봉축행사를 빙자하여 "남북공동발원"이란 것을 통하여 "6.15공동선언 실천을 기원"해 왔다.

금년에는 이러한 행위를 사전 예방할 것을 수차 관계기관에 촉구하였으나 도루아미 타불이 되였다.
청와대와 통일부의 관계관들의 사고가 친북승려들의 생각과 같이 6.15선언 실천이 합당하다고 본다면 이자들을 세금으로 먹여살리는 것이 옳은 일인지 국민에게 묻고 싶다.

이자들의 행위가 대한민국국민의 공복으로서 적절치 못하다면 이런자들의 퇴출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친북정권의 잔재를 소탕하는 중요한 일일 것이다.

뜻있는 국민의 성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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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4년 남북공동발원문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남과 북(북과 남)의 사부대중은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며 남과 북 모든 사찰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남북동시법회를 봉행하며 발원합니다.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전해 온지 1700여 년 동안, 기나긴 역사의 갈피마다에 우리 불교도들은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나라와 민족을 지켜왔으며, 전 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난관을 물리쳐왔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은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를 가르치시고 실천하시였습니다. 우리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 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입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우리 불교도들은 어떠한 어려움과 괴로움을 스스로 벗어나 오직 한마음으로 통일의 신념을 안고 부처님과 같은 자비의 실천행을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발원합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북과 남)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제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통일된 부강한민족공동체, 현세의 지상정토를 안아오기 위해 우리 민족끼리 민족통일흐름에 합류한 남과 북(북과 남)의 사부대중에게 불은을 내려주십시오. 뜻 깊은 이 순간이 우리 모두가 어엿한 통일보살로 거듭나는 소중하고 귀중한 순간이 되도록 가호를 내려주십시오.

한마음 한뜻으로 올리는 우리들의 서원이 원만성취 되도록 우리의 앞길에 무량한 가호와 가피를 내려주십시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 2554년 5월21일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조국통일기원 남북(북남)불교도 동시법회>> 참가 사부대중 일동
읽은사람 : 중앙종회의장 승려 보선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