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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간다라 불교성지순례 - 폐샤와르박물관

2012. 4. 27. - 5. 3

 
2012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키스탄의 간다라지역으로 불교성지순례를 하고 돌아온 일행 19명은 벅찬 감동을 가슴에 품었다. 방문단은 박희도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불총의 임원들과 <법화경과 신약성서>의 저자 민희식 교수를 비롯하여 불교계 지도자 및 대학교수・기자들로 구성되었다. 파키스탄 정부가 민간단체를 정식으로 초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우리 방문단 일행과 KPK주 주요인사들이 폐샤와르박물관 앞에서 찍은 사진. 앞줄 중앙 흰옷복장의 KPK주 씨에드 아퀼 샤 장관. 샤 장관 左측 박희도 회장, 右측 민희식 교수. 관련기사 <대불총회보>(제21호) 1면, 4-5면, 6면. 불교플러스 김종기 기자 제공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