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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한국, 2013년부터 2년 동안 UN안보리 이사국

외교통상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UN안보리 담당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UN안보리 담당관 회의에는 UN안보리의 상임-비상임 이사국 주재 공관 관계자와 레바논, 이스라엘, 말리, 이란, 수단, DR콩고 등 UN안보리의 관심 대상인 국가의 담당자, 駐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2013년부터 2년 동안 UN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 됨에 따라 UN안보리 이사국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의라고 설명했다.

이번 담당관 회의에서는 각 이사국들의 안보리 이슈관련 정책 및 입장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시리아, 말리 담당자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담당관 회의를 통해 UN안보리 이사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우리나라의 UN안보리 활동에도 내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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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