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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성명서]싸이버 대공요원에게 훈장을 못 줄망정...검찰 기소?

전쟁 중인 나라에서 내부의 적, 종북세력의 활동을 감시하는 것은 국정원의 기본 임무다.

싸이버 대공요원에게 훈장을 못 줄망정...
 
국민행동본부
 
 
북한이 운영하고 있는 대남선전선동 ‘우리민족끼리’ 싸이트에 가입한 수천명의 국내가입자들을 두눈으로 뻔히 보면서도 국정원의 인터넷 업무에 제동을 거는 것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장수를 죽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전쟁 중인 나라에서 내부의 적, 종북세력의 활동을 감시하는 것은 국정원의 기본 임무다.

경찰은 국정원 직원이 공직선거법상 불법을 저질렀다는 협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불기소의견을 냈다.

그러면서도 온라인상의 통상적인 종북활동 감시를 정치개입이라고 해석하여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은 국정원법을 너무 확대해석 한것 아닌가?

금번 경찰수사는 防諜(방첩) 최일선에서 싸우는 국정원 대공요원 활동에 제약을 가함으로써 종북세력의 정치공작에 악용 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전쟁위기 협박과 종북세력의 국정원 무력화 시도가 점점 더 거세지는 상황에서 경찰의 국정원 대공요원에 대한 수사는 보다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


2013. 4. 19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