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에게 건네준 자료집을 공개해야
문재인은
남북경협에 관한 정보니까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군사정보보다 경제정보가 더욱 중요할 때가 많다.
남북경협이란 미명(美名) 하에
국가 기밀 내지 이적(利敵)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다.
趙甲濟

그는 트위터를 통해 “회담 마칠 때 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준 ‘보고서’가 뭔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 무조건 악의적으로 상상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다”며 “제목대로 그간의 성공ㆍ실패사례를 돌아보면서 남북경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서 통일의 전 단계로 남북경제공동체를 이룰 방안을 제시한 것이었다”고 주장하였다. “회담 전에 실무적으로 전달했지만 김 위원장에게 보고됐는지 알 수 없어 대통령이 회담 때 직접 준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이 자료를 준 상대는 우방국 대통령이 아니고 전쟁범죄 단체의 수괴였다.
그런 자한테는 어떤 정보도 주어선 안 된다.
남북 문제에 대한 정보는 더욱 안 된다.
문재인은 남북경협에 관한 정보니까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군사정보보다 경제정보가 더욱 중요할 때가 많다.
남북경협이란 美名(미명)하에 국가 기밀 내지 利敵(이적)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다. 노무현 정권 핵심부에 들어가 있었던 좌익운동권 출신들이 어떤 역할을 했을지도 모른다.
이 자료집을 공개해야 한다.
비밀이 없다니까 공개해도 문제가 없을 것 아닌가?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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