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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민국 혼(魂) 갉아먹는 무리, 역적으로 기록될 것"

 

written by. 이영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반국가 종북세력」 大척결 국민대회 열어

 ▲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위원회 앞에서 종북세력 척결 및 사초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와 관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들.(사진 연합)ⓒkonas.net

  "자유대한민국의 혼을 갉아 먹는 악의 무리, 그대들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파탄 낸 역적으로 기록 될 것이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는 17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옆 국가인권위 앞에서 ‘국가 최고정보기관 무력화 책동 반역 세력 ‧ 史草 증발 관련자 ‧ 제2 광우병 촛불난동 획책 불순세력 척결 촉구’를 위한 ‘「반국가 종북세력」大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촛불로 퇴출시키겠다고 거리로 나선 반민주 종북정치세력을 몰아 낼 것과 대한민국 국가보위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 무력화 책동 반역세력에 대한 규탄을 촉구했다.

 이어 “사초(史草) 증발은 국기(國基)를 흔드는 반역행위”라며 “이에 대한 관련자 색출과 이적죄로 처단해 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다.

 또 “민주주의를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자유평등을 앞세워 자유평등을 짓밟는 정치세력이 있는 한 국민통합도, 남북통일도 요원하다”며 “제2의 광우병 촛불난동을 획책하는 불순세력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자”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