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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운동권 출신, 국정원 담당검사 구속하라"

보수단체 "국정원 무력화하려는 검찰, 각성해야"

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30여명, 검찰 규탄
"좌익 검사들, 국가안보 관심도 없다" 비판하기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소속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좌익 정치검사들이 경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작해 짜깁기 영상을 근거로 억지 기소했다"며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소속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좌익 정치검사들이 경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작해 짜깁기 영상을 근거로 억지 기소했다"며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

"국정원을 무력화하려는 검찰은 각성하라."


애국보수단체들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결과를 
강력 비판했다.

23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30여명은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국정원 사건을 수사한 검찰을 규탄했다. 


"좌익 정치검사들이
경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작해
짜깁기 영상을 근거로 억지 기소했다.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


회원들은 
검찰이 국가 안보에는 관심도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은 국가 안보는 신경쓰지 않은 채 
막가파식으로 국정원 심리정보국의 정보를
통째로 털어갔다."


회원들은 집회 후
중앙지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5분간 대치했다.

같은 시간 대검찰청 앞에서는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 회원 5명이
국정원사건 수사결과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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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