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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美, 육군 항공정찰대 평택에 배치 , 9개원간 배치 예정

 

written by. 이영찬

  미 국방부가 다음주부터 미국 워싱턴주에 주둔중인 병력과 OH-58D 헬기 30대를 평택에 이동 배치하고 9개월 단위로 정찰부대를 교대 파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번 정찰부대 순환배치에 대해 한·미 상호 방위조약과 양국 대통령간 합의에 따른 미국의 한국 방어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과거 미 2사단 항공전투여단 소속이었던 이 부대는 지난 2008년 한반도에서 이라크로 이동했다가 2009년부터는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의 제6기병연대 제4항공대대 주력군으 로 활동해왔다.

 제4항공대대는 지난 2003~2004년 바그다드에, 2007~2008년에 모술에 각각 파병되어 2차례 이라크전 실전 경험을 갖고 있다.

 이 부대는 평택에 있는 캠프험프리스에 9개월간 주둔할 예정이다. 병력 380명에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히드라 70 로켓, AIM-92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12.7mm 기관총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헬기들을 운용, 공중 수색정찰, 경계, 공격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