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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채동욱의 여인 임 씨, 가정부와 틀어진 이유!-임 씨, 가정부 이 씨에게 거액 빌린 뒤 안 갚아

30일 <TV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한
이 모 씨가
임 씨와 <채동욱> 前총장의 관계를
폭로하기로 한 이유는
[돈 문제]였다고 한다.

<TV조선>에 따르면
이 씨는
임 씨의 집에 입주해 생활했던 가정부로,
<채동욱> 前총장의 혼외 아들로 알려진
채 모 군을 4년 7개월 동안 직접 키웠다고 한다.

이 씨는 이 기간 동안
채 前총장이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실상도
다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씨의 이야기다.

“(채동욱 총장이 임 씨 집에)들락날락했죠.
자주 올 때는 자주 올 때도 있고,
뜸할 때는 뜸하게 올 때도 있고.”


이 씨는
자신이 직접 <채동욱> 前총장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아이에 대해 대화도 직접 나눴다고 분명히 기억했다.

이 씨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
임 씨 집안 속사정도 샅샅이 알게 됐고,
특히 임 씨 친정 엄마로부터
아이 아빠에 대해
많은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암만 밤 늦게 와도
분화장 싹 하고
인사하고 들어오고 이러다라구.
[무슨 위대한 사람이길래
장모가 직접 그냥 나가서
인사를 하고 들어와]

내 속으로는 그랬어요”


임 씨 가족 모두
이 씨를 이모로 불렀고
일을 그만 둘 때는
[그만두지 말라]고
사정했다고 밝혔다.

"[이모 절대 가면 안 된다,
내가 이렇게 싹싹 빈다]고
막 그러면서

사정사정 했었어요.
그런 거를 떼어놓고 나왔어요."


하지만 임 씨가
가정부 이 씨가 가정부 생활을 하면서 모은,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으면서 사이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 씨는
빚독촉을 해도 소용이 없자,
<채동욱> 前총장과 임 씨,
그리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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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