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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NLL 史草 실종? 증거인멸이네! 관련자 처벌하자!”

자유총연맹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초 인멸] 책임자 엄벌하라!”


지난 2일
[NLL 관련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는 없고
봉하마을에는 있었다]는
검찰 발표가 나오자
정국이 다시 소용돌이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NLL 대화록 논란] 당시
[문제가 있다면 정계은퇴 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로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0여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이
[NLL 사초 인멸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총연맹>은
NLL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는 없고,
봉하마을의 [이지원]에만 존재하는 것은
[국기 문란]이라고 지적하며
<참여정부> 관계자 수사와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자유총연맹>은 또한
검찰이 복구한 <NLL 대화록>을 철저히 수사해
[NLL 포기 발언]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자유총연맹> 성명서 전문이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초 인멸] 책임자 엄벌하라!


한국자유총연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 반면, 노무현 정부의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인 e지원에 등록됐다가 삭제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국기수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우리는 과거 참여정부가 국가기록원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이관하지 않았고 그 대신 ‘봉하 e지원’에서 대화록이 삭제됐으며, 이와 별도로 또 다른 대화록이 발견됐다는 검찰 발표에 예의주목, 이 같은 사초 인멸 행위를 국기를 문란시킨 중대 범죄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참여정부 관계자들의 해명과 사죄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남북정상  회담 관련 기록 일체를 국가기록원에 넘겼다”고 주장해온 참여정부 관계자들을 소환, 철저히 조사함으로써 대화록을 삭제한 사실 등이 최종 확인될 경우 적법절차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기존 국정원본과 e지원 시스템에서 복구한 것(복구본), e지원에서 발견한 것(발견본) 3개를 정확히 종합 분석해 노 전 대통령의 이른바 ‘서해 NLL 포기’ 발언의 진상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줄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한다. 


2013년 10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1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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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