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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조갑제 칼럼]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정원 공무원 정치인의 종북-매국(賣國)행위 비판이 죄?

정치인의 반국가적 행태를 눈감아주는 게 옳은가?

국정원 공무원이
트윗으로

정치인의 종북매국(賣國)행위를
비판하는 게
죄인가?

북한공산집단과 종북(從北)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것을
제1 임무로 삼아
국민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무원이
정치인의 종북(從北)-반(反)국가적 행태를 비판하는 트윗을 쓰는 게 옳은가,
눈감아주는 게 옳은가?

趙甲濟 /조갑제 닷컴
북한공산집단과 從北(종북)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것을 제1 임무로 삼아
국민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무원이
정치인의 종북(從北)-반(反)국가적 행태를 비판하는 트윗을
쓰는 게 옳은가,
눈감아주는 게 옳은가?

사사건건
敵軍(적군) 편을 들고
國軍(국군)을 공격하는 자가
단지 국회의원이고,
대통령 후보라는 이유로
국가안보의 중심기관인 국정원이
아무런 견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게 옳은가?

정치인은 반역의 면죄부를 받은 자들인가?

NLL을 적(敵)에게 넘기기로 구두합의한
노무현의 賣國(매국)행위를 감싸는 대통령 후보를
국정원 직원이
트윗으로 비판한 게 죄인가,
포상감인가?

참고로
분단 시절 서독은
공무원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할 의무를
법에 明文化(명문화)하였다.

민주당의 폭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거짓말 하나도 없네" 식이었다.
동아닷컴에 실린 한 댓글은
"훈장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baboondal:
언론에서도 보도 못하는 정확한 정보를 썼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정보원의 활동이지.
국민들은
눈속임 간첩이 누구인지 모르는데
정확하게 알려줬으니
훈장이라도 줘야 하지 않겠는가?"

검찰은,
왜 이토록 집요하게 국정원의 체제수호 활동을 후벼파나?

그러면서 국정원의 체제수호 활동을 폭로한
전-현직 국정원 직원에 대해선
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나.

체제수호 활동을 하는 국정원 여직원을
불법감금한 민주당원들에 대한 수사는
왜 그렇게 부드럽게 하나?

검찰은
국정원을 敵으로 보고, 종북세력과 민주당을 벗으로 보나?

애국자를 탄압하고 독립운동가를 사냥하던 日帝(일제) 고등계 형사 체질인가?
애국과 반역의 대결에서 중립하겠다는 건가,
반역자를 비호하겠다는 건가?


아무리 민주당과 통진당이 폭로하고
언론이 따라가도
국민 여론이 따라가지 않는다.
종북좌파 정치세력의 거짓 선동에
내성(耐性)과 저항력이 생겼다.

종북좌파 세력은
적군(敵軍), 즉 북한정권과 종북세력을 비판하는 행위 자체를
범죄로 보는 집단이다.
이런 집단을 공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애국적이고
못본척 하는 것은 이적(利敵)행위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