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년 전 간행 되었던(2011년 12월 31일자) 이코노미스트 지 표지 사진 입니다.
“김정은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 “최악의 나라의 정권 교체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단지 정권교체를 희망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 라는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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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김정은의 권력 강화가 남북한 관계의 안정을 위해 좋을 것이라며 그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람조차 있었습니다. 지금 2인자, 그보다 자신의 고모부, 장성택을 무참하게 죽이는 모습을 본 세계는 경악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견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2년 전 이코노미스트지의 사설이 다시 마음에 와 닫습니다.
이춘근 / 조갑제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