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토)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3.4℃
  • 구름조금대전 -2.4℃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4.6℃
  • 구름많음제주 2.4℃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박근혜 즉사 저주] 임순혜의 또다른 거짓말!

사진 확인 않고 무심코 리트윗? 실제로는 [큰따옴표] 이용해 스스로 복사했다!

방송통신심의위 보도교양 특별위원. ⓒ임순혜 트위터
▲ 방송통신심의위 보도교양 특별위원. ⓒ임순혜 트위터

                           

 

해명도 새빨간 거짓말이었나?

해외를 돌며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를 독려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저주]의 리트윗을 날린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 보도교양 특별위원.

이번엔 임순혜 위원의 해명을 둘러싸고
[거짓말 논란]이 일고 있다.

임순혜 위원은
자신의 리트윗을 놓고 파문이 거세지자
21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리트윗 자체가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임순혜 위원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해당 트위터의 사진 속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채,
무심코 리트윗을 누른 것 같다.

어제 사진 내용을 확인한 뒤 곧바로 지웠다.
평소 욕설이나 심한 표현은 리트윗하지 않는데
이번에 제대로 확인 않고 올린 것은 인정한다.
불편하게 느꼈다면 죄송하다.”


하지만 임순혜 위원의 주장은
불과 몇 시간 만에 한 네티즌에 의해
[거짓 해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베저장소>의 한 회원은
이날 오후 임순혜 위원의 트위터를 분석,
임순혜 위원이 무심코 리트윗을 눌렀다는 말이
[새빨간 거짓말]임을 밝혀냈다.

이 회원은
임순혜 위원의 트윗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비행기 추락 저주 관련 트윗 3개 중,
캡처된 이미지는 리트윗 버튼을 이용한 게 아니라
[큰따옴표](" ")를 이용해 글을 복사한 뒤
(임순혜 위원이) 손수 올린 글이다.

무심코 눌렀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또 사진 내용을 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진이 없는 트윗 내용은 별 의미가 없다.
사진에 중점을 두고 리트윗한 글이다.”


실제 트위터에서 리트윗을 하게 되면
트윗 하단에 [리트윗](RT) 표시가 뜨지만,
해당 트윗의 경우는 RT 없이
임순혜 위원의 이름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는 임순혜 위원이
2건의 사진을 리트윗을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인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심코 리트윗을 눌렀다는
임순혜 위원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셈이다.
다분히 의도된 리트윗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다.

 

[평소 욕설이나 심한 표현은 리트윗하지 않는다]
주장 또한 거짓말로 확인됐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임순혜 위원은 과거에도
[박근혜 선거 쿠테타]
[쿠데타 정권 박근혜 퇴진하라]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수차례 리트윗한 것으로 알려졌다.

"뭐야? 이 여자 또 까먹었어? 당신이 [댓글 없었다]며
국정원녀 인권보호 떠들고 다녔잖아! 또 쌩까네!"

임순혜 위원의 위와 같은 트윗에서
[이 여자]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

국가원수를 향해 [이 여자...또 쌩까네]라는 표현을 써놓고도
[평소 욕설이나 심한 표현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밖에도 임순혜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거나 퍼날랐다.






 

 


[막말-선동-폭력]으로 얼룩진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체)의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낸 대목이다.

임순혜 위원은
한신대 외래교수,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이름을 알려온
대표적 종친떼 편향 인사다.

민주당 추천으로 방통위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김택곤 위원의 추천을 받아
[보도교양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식있는 네티즌들은
임순혜 위원을 향해,
“초범도 아니고 전과가 화려한데 오마이뉴스 출신의 위엄이냐”,
“방송통신심의위는 대통령을 저주하는 텃밭이었나”,
“즉각 임순혜 위원을 퇴출하고 사죄하라”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