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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국민의 생각은 어떻할까 ?

조갑제 대표 글의 댓글을 통하여 잠시 들여다 봅니다.

자칫 조대표님께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여 주저하기도 하였으나,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올립니다.
조대표님의 말씀이 틀렸다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보다도 무엇인가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를 걱정하는 건강한 또다른 계층이 있다는 것과, 그 생각은 어떠한 모양인지를 상호간에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올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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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y >

댓글들을 보십시요.
조기자님이 책임감을 느끼셔야하는 부분입니다.
본인은 그렇게까지 생각않고 썼을지도 모르나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들은 조기자님의 선동적인 글에 의해 극단적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조기자님이 이명박 정권이 좌익화 될수도 있다고 걱정하자 좀비들은 한달 좀 넘은 이명박 정권을 좌파로 즉각 규정짓습니다.
조기자님도 이제 그것을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십년 내내 힘들여 바꾼 정권을 4월 총선에 다시 좌파의 손에 넘기게 되었습니다. 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굿뉴스>
이 측근의 주장을 전하는 조갑제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 정도면 발전한 것이라는 측근의 항변을 그대로 받아 들여도 좋은 것일까?
이재정類의 좌파는 없으니 만족하라는 말인가.

10년 간의 좌파세상이었다고 우파 인재들이 다 죽었단 말인가.
그래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애국우파를 몰아내고 좌파인사들로 채웠는가?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대로 북한이 제조업을 발달시키면 북한의 경제가 살아 날 것이라고 보는가. 적어도 중국과 같이 일부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혁명적 변화가 아니면 제조업이 발달할 수 있을까. 왜 공산주의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지 아직도 모르는가. 북한이 공산주의를 포기하지 않는 한, 제조업이 아니라 최첨단 IT산업이나 바이오산업이 발달한다 해도 경제를 살릴 수가 없다.

북한을 개방으로 이끌어 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통제경제 체제로는 절대로 국가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라는 변종 공산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모든 기술과 자원을 갖다 준다 하더라도 소용이 없다.

돈 벌기 위해 한국에 온 조선족들에게 물어 보라.
한국과 중국 중 어디가 살기 좋은가.
한결같은 대답은 중국이라고 한다. 왜냐. 정부에서 의식주를 다 해결해 주니까.
직장을 잡지 못해 이태백이니 하는 말도 없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실업률이라는 것이 없다. 다 정부가 해결해 주니까.
그런데 왜 그들은 한국으로 돈 벌러 오는 것일까.
자본주의에 맛 들였기 때문이다. 돈 만 있으면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더 좋은 옷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하였기 때문이 돈 이 필요해 진 것이다.
자본주의의 자유시장 경제는 무한경쟁 체제이다.
경쟁하지 않는 사회는 발전도 없다.
북한의 경제가 어려운 것은 제조업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쟁이 없기 때문이다.
2008-03-28 오전 12:08:00

maxx66 >
“하나씩, 하루씩 달라진다” 다음 이런 말도 생각 납니다. ‘여기 오늘의 이 강은 어제의 강이 아니다’ 진보주의자들의 가만히 있어도 세상은 변한다는 진보론 입니다. 위 이명박 청와대의 근황,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런지요? 2008-03-27 오후 10:26:00

maxx66 >
‘북한이 자구노력을 해야지..’ 북한이 공장만 돌리면 해결될까요? 공업시설, 돌리기 싫어서 안돌리는 걸까요? 못돌리는 걸까요? 남한 연고 북한주민을 인질로 뜯어먹기 시작한 외화벌이 사업은 이미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이 사업은 주지 못하면 안달병 걸리는 주미 동포 목사들로부터 시작됐다죠? 제가 보기엔 공업시설 운운으로 해결 안됩니다. 공산주의 체제를 잘 아는 고르바쵸프는 실수로 개방 개혁을 했을까요? 지금 다 썩어 문들어진 김정일 체제, 천재일우의 챤스입니다. 북한에겐 오직 한 방의 주먹만이 해결책입니다. 이번 방미 때 이명박은 부시와 잘 얘기하여 초정밀 전광석화 작계를 짜고 돌아오길 요구합니다. 우리 국민은 만일의 사태도 다 준비되어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趙기자가 지적한 미끼, 이것은 정말 미끼임을 인식해야 하리라 봅니다. 천우신조의 기회는 만드는 자의 것입니다. 2008-03-27 오후 8:21:00

라인강 >
정권을 바꾸었다고 좋아하던 우파에게 대못질을하여 위기를 자초한 청와대가 이런 정도의 호소로 우파들에게 양해가 구하여 질것이라고 본다면 그동안 극좌 노무현에게 모질게 당하면서 은근과 끈기와 뱃장을 늘려온 우파를 잘못 보아도 한참 잘못 본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현재 정국을 쥐고 흔들고 있는 세력은 주사파도, 그렇다고 살아있는 권력인 이명박 정권도 아닙니다.

오히려 우파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으며

이명박 정권에게 지독하게 악랄하게 대하고 있는 저들 극좌세력을 제어하여 줄 세력은 단지 보수세력 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만 합니다.

이명박 정권에게 스카우트를 당하여 장차관이 된 사람들은 국민들의 높은 인기를 갉아먹은 식충이로 역사에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즉 높은 기대감은 한편에서는 좋은 일이기도 하나 한편에서는 철저한 부담이기도 하고 독이기도 합니다.

너무 갖출것을 많이 갖춘 상대방들과 결혼을 한 부부가 툭하면 이혼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대수치가 너무 높기 때문 이라는 것은 정치도 마찬가지 라고 봅니다.

현재 이명박 정권이 이 정도면 어여삐 봐주어야 한다고 읍소를 하는 것은 좀 맹랑한 일이라고 봅니다.

우파나 국민들이 바라는 것에 부응하는 것이 과연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는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위기를 자초한것은 이명박 스스로 입니다.
이 위기가 너무도 급박하게 돌아가니 이제는 더이상 이대로 방치를 하면 큰일 나겠다고 생각하여 우파는 공격을 자제 할 정도 입니다.

다시한번 강조를 하지만 정권을 되찾은 것은 이명박 정권이 아니라 바로 우파들 입니다.

풍찬노숙하며 국민을 설득하고 노빠들과의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계속하여가며 민심을 우경화 하도록 한것은 결코 이명박씨가 아닙니다.

여기에 현실적인 대안이자 정당인 한나라당이 이명박을 내세워서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한 것 뿐 입니다.

바로 이러한 증거가 이명박정권의 취임이후 그대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파워는 이명박 정권이 아니라 우파가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이명박 정권이 도저히 힘들다고 생각하면 묵사발을 만들어 용도폐기 시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불행하지만 이러한 사태가 이미 벌이지고 있습니다.
죽어라도 두들기기만 하며 반대에 반대만 하고 있는 주사파는 어차피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 살인마 깅정일에게 대하여 분명하고 확실한 정책만 구사를 한다면
이명박 정권은 엄청난 파워의 우파를 자신의 편으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우파는 확실하게 밀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세력 입니다.
환호하고 싶어서 아니 대선 승리이후 자신들의 일처럼 대취하여 만세를 부른 세력이 누구인줄 압니까 ?

취임식을 바라보며 마나님 조차도 순하여 보이는 것 뿐 아니고 덕이 있어 보이더라고 하여
아예 아부를 하지 그러냐고 낄낄대며 웃어야 하였습니다.

파워가 있다면 왜 대운하가 불가능 합니까 ?
어차피 대운하에 대한 경제적 환경적 논쟁은 현재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10년후나 나는것 입니다. 대한민국에 굵직한 대공사에 대하여 소위 환경논자나 전문가라는 자들이 사기를 친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들이 우려하였던 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이미 거덜이 나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 꺼꾸로 말을 하여 저들이 말을 한대로 저들이 말을 안들어서 우리가 크게 피해를 당한 일이 있습니까 ?

고속도로나 청계천이나 버스전용차선제나 주사파는 언제나 반대만 일삼아 왔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은 성공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언제 할 수 있는 일만 하면서 이만한 경제적 실력을 키워 왔습니까 ?
제 기억에는 그저 10% 정도만 가능성이 보였고 그 나머지는 다 불가능하여 보이고 위태위태한 일만 골라가며 저지르며 피눈물의 댓가로 이정도로 키웠습니다.

그 추진 당시에도 말빨깨나 한다는 인간들 중 상당수가 쌍수를 들고 반대를 하였지만 보기좋게 성공을 하였고 현재는 아무도 그 반대에 대하여 책임을 지려 하지 않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무조건 반대세력 하나도 제대로 다루지를 못하고 계속 끝없이 밀리기만하는 이명박은 자신의 처한 위치가 어디쯤 이라는 것을 먼저 분명히 깨달아야만 할 것 입니다.

지지세력이 분명하지 않은 이명박은 현재 적수공권 입니다.

비리비리한 노무현이는 노사모라는 극렬지지세력이 너무도 휘돌아쳐서 망하였지만

이명박은 지지세력이 너무도 활동력이 비실비실하여 또 문제 입니다.

그렇다면 답이 분명히 보일 것 입니다.
이제 시간이 너무 흘렀습니다.
과감하게 유턴을 하지 않으면 이명박 정권은 단 2년안데 식물인간이 됩니다.

그러나 주사파를 빼고나면 그 누가 이명박 정권이 식물인간으로 추락을 하는것을 좋아하겠습니까 ?

대북관계만 잘된다면 모든 것은 다 깽판치고 희생해도 좋다는 노무현은 이미 망했습니다.

보수층도 대북관계 하나만 분명하게하여 주면 모든 것을 철저히 밀어줄 것 입니다.
잃어버린 10년동안의 한을 풀고 싶어서 안달이 난 지지층 입니다.
저들을 환호하게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백지장 뒤집는거 보다 더 쉬운일일지도 모릅니다.
2008-03-27 오후 7:48:00

naidn >
이 대통령의 말에 박수치고싶다.
스스로 일하지 않는 놈은 굶어야 한다.
땡깡부리고 일은 안하는 데 돈과 먹을것을 자꾸주면 그 놈은 결국 거지나 깡패가 되고 마리라.
對北정책基造가 별거 있겠나 싶다. 自求노력을 하는 북한에는 나도 몇 만원 보태고 싶다. 당장 ...
북한이 주민은 굶어 죽이면서 핵무기를 갖는거는 마치 깡패가 소위 회칼을 품고 다니는 거나 같다고 본다.

이명박의 對北정책기조 만큼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