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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악마의 변호인'은 왜 하루살이들인가?

진보로 위장한 한국의 공산주의자들과 親共從北주의자들이 북한정권을 편들기 위하여 국내외적으로 이미 公認되고 확정된 진실을 뒤집으려고 한 사건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진실을 거짓말이라고 조작하려 한 대표적 사건들은,

1. 6.25 남침
2. 이승복 사건
3. 아웅산 테러
4.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5. 천안함 폭침이다.

다섯 사건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저지른 전쟁범죄와 테러로서 북한정권을 인류의 公敵으로 규정 짓게 한 치명적 실책이었다. 6.25 남침은 동족을 치기 위하여 스탈린과 모택동을 끌어들인 민족반역의 전쟁범죄였고, 이승복 사건은 가장 못 사는 火田民 학살 사건이고, 아웅산 테러는 외국 순방중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죽이기 위하여 암살단을 보낸 국제범죄였으며, KAL機 폭파 사건은 귀국길에 오른 중동 근로자를 죽인 사건이고, 천안함 폭침은 선전포고 사유에 해당하는 도발이었다. 북한정권과 남한의 종북세력이 애용하는 민족주의와 민중주의(노동자 농민)가 거짓임을 스스로 폭로한 사건이었다. 이런 反인류적 범죄로 코너로 몰린 북한정권을 한사코 비호하기 위하여 한국의 좌파 지식인들과 성직자의 탈을 쓴 '악마의 변호인'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기독교적 용어로 설명한다면 사탄의 심부름꾼이 된 거짓 선지자 그룹이다.

이들의 북한정권 범죄 비호는, 利敵반역 행위일 뿐 아니라 스탈린과 히틀러와 일본 군국주의 세력의 학살을 비호하는 것과 같은 反인류범죄이다. 이들의 거짓과 선동은 인터넷에 다 공개되어 있다. 한반도에서 공산당을 몰아내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면 '악마의 변호인들'은 親日 부역자보다 더한 치욕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이 정보화 사회 덕분에 너무 많아 변명도 불가능하다. 그들의 자손들까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김현희 가짜 만들기와 천안함 폭침 부정에 가담한 인사들'에 대하여는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재산까지 환수해야 한다는 운동이 일어날지 모른다. 더디지만 그런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文明세계에서 진실은 영원히 덮어둘 수 없고 惡은 스스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악마의 변호인'이 하루살이인 이유이다.

 

조갑제 닷컴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5197&C_CC=BB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