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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北 지령받는 단체 광고 게재 논란

6.15일본위, 통진당 및 국내 종북 단체 옹호·박 대통령 비난 의견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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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北 지령받는 단체 광고 게재 논란6.15일본위, 통진당 및 국내 종북 단체 옹호·박 대통령 비난 의견광고
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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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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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캡처

한겨레신문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활동하는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의 의견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북한의 지령으로 운영되는 재미 종북 매체 민족통신은 8일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손형근 위원장)는 7·4공동성명 42돌을 계기로 <한겨레신문>에 의견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민족통신에 따르면 6.15일본위는 “상호 비방중상 합의를 짓밟고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황에 몰아넣었을 뿐 아니라 진보통일운동단체,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고 박근혜 정부의 공안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여론을 높여 나가기 위해 의견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6.15일본위는 자신들을 “각계층 재일동포들과 함께 일본인사도 망라되었다”면서 “우리 모두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남북관계개선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 나가자”고 주장했다.

의견광고에는 △통합진보당과 진보통일단체에 대한 공안탄압 즉각중지 △구속된 진보통일인사들 즉각 석방 △5.24조치 철회 △민간통일운동 즉각 보장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이 주장하는 진보통일운동단체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와 같은 이적단체와 북한체제와 김 씨 일가를 노골적으로 숭배해온 종북·극좌 단체를 뜻한다.

6.15일본위는 민족반역자 김정일이 사망하자 2011년 12월 20일 성명을 내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에 접하여 슬픔과 상실의 아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 가장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시각각으로 밀려오는 안팎의 반통일세력과의 투쟁 속에서도 그 언제나 민족의 존엄을 첫 자리에 내세우고 우리들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이룩하신 공적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 것”이라며 “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 성취를 위해 더욱 힘차게 떨쳐 나서리라는 것을 충심으로 바란다”며 한반도 적화통일을 염원했다.

6.15일본위는 철저히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단체인 만큼 한겨레신문에 게재한 광고 또한 북한의 공작일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출처 :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