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국제사회가 혐오하는 김정은 집단, 어째서 한국만 싸고도나

국제사회가 혐오하는 김정은 집단, 어째서 한국만 싸고도나

<?XML:NAMESPACE PREFIX = O />

지금 미국에는 UN총회가 뜨겁게 열려있습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온통 북한인권입니다. UN인권이사회가 총동원되어 김정은을 국제 법정에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도 측면지원을 열심히 하고 우리나라와 외국의 일부 인권단체들이 측면지원을 하여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제네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을 놓고 11월에는 회원국들의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아마도 중국과 러시아 등 몇 개의 나라를 제외하고는 압도적인 수의 국가들이 찬성표를 던질 모양입니다. 이 투표결과가 대세가 되어 앞으로 국제사회가 움직일 것입니다.

UN이 설치한 국제형사재판소에 김정은을 세우려면 안보리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중국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EU 일본 등은 UN 밖에 국제특별재판소를 설치하여 거기에 김정은을 세우려 할 것입니다. 언제든지 김정은을 잡아 올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북한이 마치 목이 눌린 뱀처럼 치열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이렇게 정열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마당에 한국만 딴청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살리기 위해 대화를 하자, 북한에 목을 맵니다. 북한을 자극한다며 대북풍선도 못 날리게 하고, 애기봉의 대형 크리스마스 등탑도 알아서 제거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국가입니다.


2014.10.2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