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세종시의회 의장이 15일 "여론을 고려해 세종보 해체는 일정 기간 결정을 유보하자"는 입장문을 냈다. 그는 "2000억원 넘는 예산이 투입된 세종보를 다시 비용을 들여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더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입장문은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지도부 동의를 받아 작성했다고 한다. 세종보에 대해선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5월 "성급하게 결정 말자"고 했고,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 역시 6월 "더 시간을 두고 판단하자는 세종시 입장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공주시의회도 지난 2월 시의원 12명 만장일치로 '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주시가 시민 의견을 접수해봤더니 770명 중 754명(97.9%)이 농업용수 부족,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공주보 철거를 반대했다. 나주시의회에서도 지난 1일 의원 15명 중 민주당 소속 12명 전원과 무소속 1명 등 13명이 발의한 '죽산보 해체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2월 환경부가 제시한 금강·영산강의 세종보·공주보·죽산보의 3개 보 해체안에 대해 지방의회들이 모두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낙동강 경우 지난 5월 환경부가 취·양수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겠으니
배부르겠다… 37억 중 24억이라면… 문재인 정부 육성정책 대상인 태양광 관련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이 서울시에서 받은 보조금 37억여 원의 66%가량을 빼돌린 정황이 드러났다. 이 협동조합 이사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회사에 불법 하도급을 주는 방식이었다.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진 협동조합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의 청년위원장을 지내는 등 친여(親與) 인사로 알려진 허인회(55) 씨다. 허인회, 보조금 66% 불법 하도급 ‘적발’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시는 녹색드림협동조합(이하 녹색드림)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 과정에서 시 보조금 66%를 불법 하도급한 사실을 지난 5월 감사에서 적발했다. 이에 녹색드림은 서울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퇴출됐다. 서울시는 시 보조금을 받는 업체가 하도급을 주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녹색드림이 서울시로부터 타낸 보조금은 2017년 19억3200만원, 2018년 17억8000여 만원 등 총 37억여 원이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7년 6억2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았고, 2018·2019년 보조금 지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업체는 현 정부의 태양광발전 육성정책의 최대 수혜업체로 알려졌
유식 30송 이란 ?? 불교에서 ‘무아(無我)’라고 하는데, 무아이면 무엇이 육도윤회를 하는가? ‘ 일체 모습을 모습 아닌 것으로 보면 곧 부처를 보리라.’고 했는데 어떻게 모습을 모습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는가? 이러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무착보살 무착(無着) - Asanga 310~390? 북인도 간다라국의 사람이 집대성한 것을 유식학이라 하는데 그 방대한 유식학을 그의 아우 세친보살 세친(世親) 세친(世親) - Vasubandhu 320~400; 무착의 아우).이 오언(五言) 사구(四句) 삼십송(三十頌)으로 요약한 것을 유식 30송이라 한다. 삼계유심(三界唯心) 만법유식(萬法唯識) 원효(元曉) - 617~686, 34세 때 의상대사와 같이 고구려를 통해 당나라에 유학가려다 고구려 순찰대에 잡혀 가지 못하였다. 그 후 신라가 백제를 정복하였음에 서해를 건너 당에 가기 위해 (45세 때, 서기 661) 당진에 이르렀을 때 해가 저물어 땅 막에서 하루 저녁을 자게 되었다. 그 다음날 일어나 보니 땅 막인 줄 알고 잔 곳이 다름 아닌 사람 뼈와 해골이 있는 무덤이었다. 다음 날 당나라로 가는 배가 없어 그 날 밤도 그 무덤
대불총 회원님들이 경전공부를 함께할 수 있는 코너를 개설하였습니다. 이 코너의 운영은 운영자의 개입없이 회원님들이 의심사항을 개진하고 먼저 공부되신 분들이 답을 하시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시에 공부가 많이되신 분들을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재 내용은 유식 30송 그리고 호국삼부경의 핵심 부분 등 순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식 30송은 혹자들은 불교의 교리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도 하나 다른 면에서는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이라고도 볼수 있다. 불교가 마음 공부라면 우선 그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는 지를 알아야 할 것이라고 사료되어 이 내용을 게재합니다. 먼저 시카고 불타사 현성스님께서 불타사 홈페이지에 개재한 내용을 1일 1송씩 게재하고 http://www.bultasa.org/bb2017a/index.php?document_srl=2017&mid=yooshik 다른 해설도 소개 토록 할 예정이다. 독자님들의 더 깊이 아시는 말씀과 독자님들들이 더 알고 싶은 말씀등 함께 공부할 내용을 아 래 댓글을 이용하여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개·폐회식을 포함해 주요 정상들이 대부분 참석한 세션 등 모두 7개 중 4개에 불참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문 대통령은 세션 6개 중 '디지털 경제'와 '여성' 등 2개 특별 세션을 포함해 4개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자리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사라졌다'는 유튜브 동영상까지 등장했다. 청와대는 '가짜 뉴스'라고 반박하면서 "대통령이 공식 세션에 없던 시간에는 모두 양자 회담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국의 양자 회담 시간과 세션 시간은 일부 겹치지만 세션에 불참할 정도는 아니었다. 문 대통령이 '사각 시간대'에 무엇을 했는지 청와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6월 28일 금요일 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이어 동포 간담회를 가졌다. G20 공식 일정은 28일부터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각국 정상들과 환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환영식 이후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정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9. 6.29일 뚝섬유원지 한강수상법당에서 "보훈의 달 6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박희도 회장을 비롯한 공동회장인 김홍래전공군참모총장, 이건호 조계종방생법회 회장, 송춘희 백련장학회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법문은 대불총호국승군단 단장으로 3년째 열심으로 호국활동을 하고 계시는 응천스님(정토사 주지)이 "보훈의 달"을 맞이 하는 법문을 하였다. 금일은 특별히 법회 후 청와대 앞으로 이동하여 15시 부터 한기총에서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과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뚯을 함께하는 국민들을 지지하는 "대불총 기자회견"을 위 1인시위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내용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12994> 법회는 회장 인사말, 법문, 공지사항, 지도위원 위촉, 오신분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응천스님 법문 요지 스님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먼저 대불총 회원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가 위한" 대불총의 창립취지를 상기하고 우리의 결의를 다지는 것이보훈의 첫째가될 것이라고 그 내용을 낭독하였다 <
[대불총] 한기총의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을 지지한다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은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기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약칭 한기총)의 “문재인 하야 시국선언”과 이에 동참하는 모든 국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은 헌법 제69조에 의거 아래와 같이 선서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대통령의 선서는 곧 대통령의 책무이며, 이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대통령직의 포기와 같다. 문재인은 과연 선서의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인가? ▲ 첫째, 대통령이 헌법정신을 위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정치, 국방, 경제 등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고, 통일 또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문재인이 공산 독재집단인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헌법정신에 반하는 것이다. 또한 드루킹 사건, 부정선거 의혹 및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6월 24일, 낙동강 전투의 최대격전지인 다부동에 위치한 호국불교조계종 <정 혜륜 대종사>이 주최하는 6.25전쟁 희생 군,경 및 육탄10용사, 월남참전 유공자 합동위령대재에 참석하였다. 대불총은 창립목적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불총은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라는 덕목으로 정진하고 있다. 본 천도재는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분들을 뜻을 기리고 이분들에 대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로 판단되어 뜻을 함께하였다. 특히 6.25남침을 애써 지우려는 권력하에서도 43년간 천도재를 지속해오신 해륜스님의 뜻을 높이 치하드린다. 행사에는 30여 분의 스님과 대불총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단체장등 법전사 신도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육탄 10용사를 배출한 1단 18연대 부연대장이 멀리 전방에서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개회와 주최하신 혜륜스님의 추모기념사, 대불총회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추도사와 석가산 스님의 법문으로 마무리 되었다. 불조계종 종성 월성 큰스님의 개회사 요지 목숨을 바쳐 국가를
어느 애국자가 쓴글 너무나 가슴이 찡합니다, ''朽腐日. 후부일 深之大厦. 심지대하 其國非國. 기국비국, 날로 날로 더 깊이 썩어가는 빈 집같은 이 나라는 지금 나라가 아닙니다,지금으로부터 444년 전 1574년에 이이 율곡이 선조에게 올린 萬言封事(만언봉사)에서 적은 글귀입니다 세월의 격차가 4세기를 지났어도 지금 이 나라는 그 시절 조선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죠,, 지금 이 땅위에 살고 있는 이 백성들은 조선시대의 백성들과 무엇이 다른가,? 불법으로 대통령을 탄핵해도.. 나라의 안보가 무너져도... 기업이 조국을 떠나고.... 경제가 폭망해가도.... 청년실업자가 이리 많아도... 청년들이 일자리 찾아 조국을 등져도...70년 공들여 이룩한 원전을 내팽겨쳐도... 세금 갈취로 좌파들이 지들 세상 만들기를 즐겨도...자유가 없어지고 일자리가 사라져도... 싸구려 감성 말장난에 영혼이 병들어도... 노조가 나라를 좌지우지 해도... 조작과 거짓말 언론들에 놀아나서 진실이 부정돼도... 그저 사육되는 개 돼지로 살아가는 것이 마냥 즐겁고 신나는 꼴들을 하는 그들은400년전의 민초들보다 나은게 무엇인지,?!그들에게서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싶
2019. 6. 20 북한 중국 정상회담 전옥현 안보정론TV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6월 13일부산 해월정사에서 6월 14일 울산 백양사에서 부산지회와 울산지회 창립법회를 각각 봉행하였다. 부산지회는 2007년 창립하여 10년간 활동하였으나 2년간 활동이 중지되어 제2기 창립을 하게 되었다. 창립법회는 국민의례, 불교의례, 회장 대회사, 지회장 임명장수여 및 지회기 수여, 지회장 인사말, 지회임원 임명 대불총 활동소개,축사, 법문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대회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 것을 목표로 13년 째 정진하고 있습니다. 즉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정신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행동의 기준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입니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불총의 일원이 되었다는 긍지를 가지고 지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행복한 나라,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용맹정진 합시다. 부산지회 윤창곡 지회장(사진 좌) 울산지회 서병수 지회장(사진 우) 이 각각 임명되었다. 법문은 해월정사 회주 진천제 스님께서 부산지회 창립법회 법문을 주시고 울산황룡사 주지 황산스님께서 울산지회 창립법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기폭제가 된 일명 ‘최순실 태블릿PC’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일 ‘검찰도 공모한 태블릿PC 관련 특검 추진 기자회견’에서 검찰에서 보관하던 당시 태블릿PC 시스템 파일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는 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결과가 공개되면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2016년 10월 31일 오후 태블릿 PC의 시스템 파일들이 대거 변경된 점△디지털 증거의 지문으로 불리는 ‘해시값’이 달라진 기록 등 주요 증거로 제시됐다. 검찰이 JTBC로부터 태블릿 PC를 넘겨받은 날은 같은해 10월 24일이다. "검찰이 태블릿PC를 조작했다"는 희대의 의혹이 불거졌지만 언론은 침묵했다. 본지는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더욱 상세하게 듣기 위해 태블릿PC 조작을 주장, JTBC로부터 고소를 당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변호인단인 법무법인 ‘선정’의 차기환(56·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를 만났다. 변 고문의 항소심 재판 변호를 맡고 있는 차 변호사가 태블릿PC 조작 의혹과 관련해 언론 인터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차 변호사가 본지에 밝힌 태블릿PC 조작 의혹의 핵심 내용은 △2016·2017년 포렌식 결과 달라
6월 4일 천안문 6.4사태 30주년을 맞아 국내의 시민단체와 양심적 진보인사들이 중국정부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사태 이후 한국 정부 및 지식인들이 보여온 침묵을 회개하고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글로벌인권네트워크 등 15개 시민단체와 주대환 플랫폼자유와공화 공동의장은 ‘천안문 학살의 진실 규명 더는 늦출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6월 4일(화) 오전 11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성명서 낭독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중국정부는 당시 희생된 사람들의 신원과 규모 등을 밝히고, 체포 구금된 사람들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공개할 것 △중국정부는 학살 책임자를 공개하고, 정치적 형사적 도덕적 책임을 물어 그 결과를 국제사회에 공개할 것 △한국정부와 지식인과 시민사회단체는 천안문의 비극에 눈을 감고 침묵으로 일관한 과오를 회개하고 진실 규명과 피해 회복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당시 중무장한 진압군은 시위 군중을 정조준해 사격했으며 단식으로 탈진해 누워있는 시민들까지 탱크로 깔아 죽이는 만행도 서슴치 않았다”고 지적하고 “천안문 학살이 이후 중국의 티벳
지난달 31일 오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1층 공연장을 둘러보던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한숨을 쉬었다. 민노총 산하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달 27일부터 닷새간의 불법 점거를 풀고 나간 후 회관은 아수라장이 돼 있었다. 설치된 좌석 420개 중 200개가 훼손됐다. 이 중 100개는 통째로 뜯겨 나갔다. 조명은 깨진 채 나뒹굴고 있었다. 이곳은 하루 5000명의 울산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노조가 이곳을 불법 점거하면서 각종 시설을 파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31일 오후 현대중공업 노조가 닷새간 점거했던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찾았다. 1층 공연장에 있는 공연무대가 뼈대만 앙상히 남은 채 파손돼 있다. / 울산=박진우 기자 이날 회관에선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법인분할)을 위한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었다. 주총을 막으려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관을 불법 점거하자 사측에서 장소를 남구 울산대 체육관으로 변경했다. 노조는 주총에서 물적분할 안건이 통과되자 곧바로 점거를 풀고 해산했다. 31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1층 공연장 내부 모습. 공연장 좌석은 완전히 뜯기거나 상당수 파손됐다. 뜯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여행객 33인이 탑승한 유람선 하블라니호가 길이 135m의 거대한 크르즈 유람선과 충돌해서 한국인 7명이 구조되고 7명 사망에 19명이 실종되었다. 대부분이 가족여행이었고 3대가 같이 여행중이었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깃이 없다. 평소 순국한 우리군인들의 추도식 참석조차도 하지 않았고 묵념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는 문재 대통령의 경박스런 언행이 또 논란을 빗고 있다. 문 대통령이 헝가리 유람선 침몰에 "가용자원 총동원 구조활동을 하라“고 긴급지시했고 ‘속도싸움’이라며 강경화 외교장관을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구조대를 급파했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문 대통령은 다뉴브강을 한강으로 착각한 모양이다. 폭우로 다뉴브강의 수위가 5m에서 6m로 불어났고 보통사람이 물속에서 3분도 버티기 어려운데 비행기로 12시간이나 걸리는 지구 반대편의 헝가리로 가서 뭐하자는 것인가. 지금 구조대를 급파해봤자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 지형을 잘모르는 구조대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1년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다뉴브강에서의 사고를 경험한 헝가리 당국의 사고대책 매뉴얼이 있으므로 헝가리 당국에게 책임 있고 빈틈없는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