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판을 보면 대한민국과 국민이 검사와 판사 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기분이다!금번 재판은 박주신이를 되려다가 사진 한장 찍으면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다.검찰은 왜 박주신을 송환하지 않는가?법무부는 왜 검찰을 구경만 하는가?판사는 변호인측의 감정위원 보다 검찰측 감정위원들의 평가를 신회했다는 것인가?궁금한 것이 나 하나 뿐이 아니라면이 부분을 특검해야 하는 것아니가?-대불총 뉴스관리자-▲ 양승오 박사 재판을 알리는 법정 안내문.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제기한 영상의학전문의 양승오 박사 등 시민 7명에 대해 700~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법원은 2012년 2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공개신검 당시, 대리신검이나 영상자료를 바꿔치기 했다고 볼만한 객관적-합리적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나아가 법원은, 병무청 CT 촬영 당시 대리신검 의혹에 대해서도 이를 입증할만한 합리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법원이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이 사건에 대해 검찰 측 의견을 대부분 받아들이면서, 피고인 측 항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판단을 내렸지만, 재판 막판 이뤄진 외부감정위원단의 감정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에 대한 기대에 정면도전을 했습니다.특히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가 논의되는 와중에 또 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까지 공언하고 있는 것은 국제 사회가 바라는 평화를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극단적인 도발행위입니다.만약 이대로 변화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은 핵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그동안 북한은 수없이 도발을 계속해 왔습니다. 최근만 하더라도,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소중한 우리 장병의 목숨을 빼앗았고, 연평도 포격 도발로 우리 영토에 직접적인 무력 공격을 가했으며, 작년 8월에도 DMZ 지뢰와 포격 도발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북한의 이
사형폐지론은 사형은 잔인한 형벌이고 오판가능성이 있으므로 폐지되어야 한다고 폐지를 주장한다. 하지만 사형폐지된 이후 2001년부터 10년간 강력범죄가 84.5%가 급증했고 묻지마 흉악범 연쇄살인범이 증가해 여론조사에 의하면 79.5%가 과거보다 더 무서운 사회가 되었다고 느낀다. 호신용 장비와 CCTV 구매가 훨씬 늘어나고 보안주가 급등하는 것은 국민의 심리적인 불안이 극에 이르렀다. 갤럽여론조사에 의하더라도 국민 78%가 사형집행찬성, 사형반대는 17%에 불과하다. 로마 카돌릭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사형폐지를 선언했지만 그 이전의 교황들은 트렌트 공의회에서 부터 계속 사형을 인정했고 토마스 아퀴나스와 루터도 사형을 지지했으며 루터는 사형을 집행하는 손은 인간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라고 했다. 오판때문에 사형을 폐지해야 한다고 하지만 미국의 최대 사형존치단체인 Prodeathpenalty.com에서는 인류의 모든 활동과 제도와 도구가 모두 희생을 동반한다면서 비근한 예로 자동차,선박,항공기,공장, 전기 등을 들어 자동차사고, 선박사고, 항공기사고, 산업재해, 누전 등으로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지만 인류는 그러한 희생을 감수하고 자동차, 선
결단의 순간-대통령이 나서고 국민이 각성하고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1970년대의 남북 적시자회담 이래 우리 역대 정부가 추구해 온 40년~45년간의 대북 평화공존, 교류협력 노력이결과적으론 먹히지 않았다는 것을 직시한 것이다. 그런 선의(善意)의 노력을 시작한 당초의 충정 자체는 순수한 것이었지만, 오늘의 결과의 측면에서 볼 때는 그 노력이 별 성과가 없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용기란 무엇인가? 우리 자신의 결함을 호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용기다. 이점에서, 듣는 사람들로선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이 담은 진정성을 전달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대북 정책에서 우리는 왜 적중하지 못했는가? 어느 대목에서부터 우리의 대북 평화공존, 교류협력, 통일추구가‘북에는 유리하고 우리에겐 불리한’ 게임이 되기 시작했는가? 북한과 교섭하는 데 있어 ‘상호주의를 포기하기 시작한 것’이 실책의 가장 결정적인 발단이었다고 필자는 바라본다. 그 전에도 남북회담, 정상회담, 적십자회담 같은 행사를 자기 정파(政派)의 정치적 입지 향상을 위한 쇼로 활용하는 등, 대북정책의 일탈적 양상이 드러난 적이 곧잘 있기는 했다. 그러나 대북 정책이 본격적으로 ‘북에는 이롭고 우리에겐 불리한’
'우리는 싸워야 한다(We Must Fight)' 적과 싸울 것인가, 항복할 것인가강공(強攻)!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는 시작일 뿐이다.우리는 전쟁을 아닌, 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그토록 평화를 바라기에 '적과 싸울 것이냐, 항복할 것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순식간에 평화를 얻는 방법은 있다. 바로 적에게 항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항복을 통해 얻는 평화에는 자유도, 권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65년 전 우리 선배들이 피와 땀으로 지킨 자유다.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을 통해이뤄낸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모두 북한에 갖다 바치면서 노예가 되는 것을 과연 평화라고 할 수 있는지, 평양-전체주의 추종 세력에 묻고 싶다.#. 우리는 싸워야 한다!"지금부터 정부는 북한 정권이 핵(核) 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입니다. 이제는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하면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연설을 통해 북한과 전 세계에 알린 메시지는,
박근혜 대통령 국회 연설 “우리 지급 달러 대부분 노동당 지도부 전달 北도발 굴복해 퍼주기식 지원 더이상 안돼 개성공단 투자금액 90%까지 신속히 지원”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저와 정부는 북한 정권을 반드시 변화시켜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도록 만들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 번영의 과실을 북녘 땅의 주민들도 함께 누리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실시한 ‘국정에 관한 연설’에서 “잘못된 통치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삶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관련, “우리가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 일부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원인보다는 ‘북풍의혹’ 같은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현실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북한 정권이 핵 개발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페이스북에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는 것인가. 진짜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인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과 국민을 안중에 두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글을 올렸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맞서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 것을 두고 전쟁 의도 운운한 것은 인과관계(因果關係)를 잘못 파악한 것이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까지 끌어들여 ‘국민 불안’ 운운한 것은 선동의 냄새까지 풍긴다.정은혜 더민주당 부대변인이 13일 트위터에 “새누리당은…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약간의 지지자만 모으면 된다. 대한민국을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든다”는 막말을 올린 것도 충격적이다. 정 부대변인이 언급한 ‘40%’는 박 대통령 고정 지지층을 의미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 조치가 ‘나라를 판 행위’라도 된다는 말인가. 어떻게 대통령 지지자들을 그런 황당한 비유로 매도할 수 있는가.북의 도발로 국가안보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대처하려는 대통령의 자위적 조치를 두고 ‘전쟁’ 운운하는 것은 제1야당 대통령후보였던 사람이 할
[北도발 때 SNS에선… '트위터 언급 횟수' 분석]- 北 미사일 발사 후 1주일…미사일 관련 검색어 다 합쳐도 4만8000번 나온 '엑소' 못 미쳐- 핵실험 후 1주일…수소폭탄·北核 등 1만건 안돼… 드라마 응팔·박보검에 뒤져- 젊은층 對北 관심은 증가2013년 핵실험때보다 늘었지만 "자신과 직결된 문제로 보진 않아" "북한이 도발을 해서 아육대 취소됐으면 좋겠다."지난달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한 지 이틀 뒤 한 네티즌이 이 같은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아육대'는 한 방송사가 매년 명절마다 방송하는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에선 출연자가 부상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일부 젊은 층에겐 북핵 도발 자체보다는 아육대에 출연하는 아이돌 스타의 부상 여부가 더 큰 문제였던 것이다. 본지가 빅데이터 분석 기관인 ㈜메트릭스와 함께 트위터에서 북의 4차 핵실험(1월 6일)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2월 7일) 직후 일주일간 북한 관련 이슈가 얼마나 화제가 됐는가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점령한 것은 '북한'이 아니라 '아이돌 스타'와 '인기 영화(映畵)'인 것으로 나타났다.◇'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 등에 대해 "어리석고 한심하다"며 "진짜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인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과 국민을 안중에 두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국제사회와 함께 취하고 있는 대북(對北) 제재와 군사적 대응에 대해 '전쟁하자는 거냐'는 식의 극단론을 펼친 것이다.정부의 이번 결정은 북 도발에 대응해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춘 최소한의 자위적 조치였다. 그런데 야당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진짜 전쟁놀음을 하고 있는 북한은 제쳐 두고 마치 우리 정부가 평화를 깨고 있는 것처럼 화살을 엉뚱하게 돌리고 있다.야당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전쟁이냐 평화냐'는 구호를 내세웠다. 이번도 그때의 논리와 놀랄 정도로 닮았다. 당시 야당은 정부가 강한 대북 제재를 추진하자,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의 불안감을 최대한 자극해 선거에서 이겼다. 하지만 야당의 '평화론'은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3·4차 핵실험, 3차례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야당은 북핵·미사일을 막을 대책은 하나도 내놓지 못하면서 아무 실효성 없는 대화론을 앞세워 전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
한반도의 남북한 통일은 남북 정치인들의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한국이 북한의 상전국이요, 배후 조종자인 중공의 시진핑을 위시한 수뇌부에 간절한 외교를 통해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중공은 망조를 초래하면서도 북과 동사(同死)하는 정치사상일 뿐이다. 진짜 남북통일을 하려면, 첫째, 남북전쟁을 통해서만 통일이 가능할 수 있을 뿐이다. 그 전쟁은 과거 6,25 전쟁 때 보다는 비교할 수 없는 핵폭탄전이요, 확전(擴戰)의 국제전으로 변하는 것은 너무도 뻔한 수순이다. 제2 한국전이 벌어진다면, 과거 6,25 전쟁 때와 같이 북과 중공, 러시아가 동패일 수 있다.그러나 러시아는 북의 도발에 의해 제2 한국전이 개전된다면, 라시아는 미국측에 의해 섭외 당해 중국을 배신할 수 있다. 주장의 근거는 과거 6,25 전쟁 때 유엔에서 미국이 한국전에 유엔군을 동원하기 위해 결의안을 택할 때 유엔주재 소련 대표는 돌연 본국의 긴급 훈령을 받고 회의에 불참해 버렸다. 그 때, 소련 유엔 대표가 미국의 한국전에 대해 유엔군 동원에 반대하는 표를 던지고 운동했다면, 미국은 유엔군 동원에 실패했을 지도 모른다. 한국전 때, 소련의 수상 스탈린은 찾
여성 가운데는 입가에 작고 둥근 검은 점이 있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세상 사람들른 그 점은 남성을 홀리는 애교점이라는 말이 전해왔다. 호화 룸살롱 등에서 일하는 여성 가운데는 천연의 점이 아닌 가짜 점을 만들기도 한다. 나는 80년도 후반에 천연적으로 입가에 작고 둥근 점이 있는 여성을 우연히 산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입가에 점이 있는 여성은 노모(老母)와 함께 내가 머울고 있는 산사에 찾아왔다. 그녀는 30대 후반으로 미인형이었고, 피아노 연주의 ‘러브스토리’ 음악을 아주 좋아한다고 은은히 웃었다.그녀의 이름은 가명(假名)으로 박정미(朴貞美)로 하고 추억을 더듬어보자. 내 글을 읽는 어느 독자는 “스님이 신랄히 비판하는 한국 정치 이야기의 글에 신물이 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에 오늘의 나의 얘기는 한국 정치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무척이나 러브스토리를 좋아하다가 사라진 여성의 실화를 통해 교훈을 얻자는 것이 이 글의 주제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산사에서 박정미를 우연히 만난 첫 대면에 대하여 묘사해보자. 방안에서 경전을 읽고 있는 나에게 누가 주지스님을 찾는다,는 전갈을 듣고 방문을 나서니 마당에 BMW 자가용이 서 있었
‘선진화법 安樂死’ 누가 앞장서야 하나 이용식 / 논설실장 국회선진화법과 세종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작품’이나 다름없다. 모두 취임 이전의 일이긴 하지만 자신의 레거시(legacy)로 남을 것이다. 그 가운데 선진화법에 대한 평가는 이미 분명해졌다. 박 대통령 스스로 식물국회를 개탄하며 경제 입법을 호소하는 길거리 서명에 나섰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망국법’으로 규정했다. 하루라도 빨리 안락사(安樂死)시켜야 한다. 그런데 간단하지는 않다. 선진화법 때문에 선진화법을 바꿀 수 없는 ‘순환 불능’ 구조 때문이다. 새누리당과 국회의장이 핑퐁 중이지만 누군가 총대를 메지 않으면 실기(失機)할 수 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결자해지(結者解之)가 순리다. ‘결자’를 찾기 위해 2012년 5월 2일 국회 본회의 속기록을 보자. 황우여 의원 등 30명이 선진화법을 발의하고, 김세연 의원이 제안 설명을 했다. 김영선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섰다. 지역구 선거에서 한 표가 많아도 당선되고, 국회에서 절반보다 한 명이 더 많으면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그런데 7∼8명
'오피스 육아'란 말까지… #1. LG그룹은 올해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 예절'을 신설했다. 인사하는 법, 자동차·엘리베이터 탑승 시 상석(上席) 구분하는 법, 이메일 작성법 등을 가르친다. LG 관계자는 "'회사에서 예의범절까지 가르쳐야 하나'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원들 사이에서 '입사 후 예의범절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가 많아 신입 사원 교육 과목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2. 민병철교육그룹은 지난 2007년 신입 사원 예절 교육 매뉴얼을 만들었다. 전화 받는 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업무 관련해 지적받았을 때의 표정 관리 요령까지 포함시켰다. 4년 전부터는 입사 면접에서 예의범절과 인성(人性)을 최우선으로 본다. 홍지민 민병철교육그룹 부장은 "수직적 예의범절이 아니라 일할 때 지켜야 할 매너를 가르친다. 예의 없는 사람은 결국 팀워크를 해쳐 조직에 해가 되더라"고 했다. 이미지 크게보기/김성규 기자식사 예절·인사법 등 신입사원 일일이 가르쳐온라인 문화에 길들여져 대면 능력 떨어지기도 신입사원 예절 교육을 놓고 기업들이 고민에 빠졌다. 예전에는 가정 교육을 통해 자연스레 익히던 기본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입사하는 20대 중반
정몽준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핵확산금지조약(NPT) 규정에 따라 국가 비상상황을 근거로 잠정 탈퇴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북핵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글에서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 논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으로 “우리 외교는 물론 국가 안보 전략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금까지 개성공단을 유지하고 중국에 우호적이었던 외교 방향을 언급하고 “우리는 북한과 중국에 대해서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았다”라며 “호의와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때”고 했다.정 전 대표는 북핵문제의 대책으로 제시한 ‘NPT 탈퇴 검토’와 관련해 “당장 탈퇴하자는 것이 아니라 북핵 저지에 실패한 NPT체제의 문제점을 외부에 설명하고 우리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북핵 위협을 국제사회에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드의 배치에 대해서는 그토록 반대하면서도 중국도 언제든지 공격할
TV조선 캡처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북한 주민 사이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북한의 손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제 사회의 경제제재에 대한 불만도 큰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군중대회에 동원됐지만 정작 미사일 이름도 모르는 주민들은 “먹고 살기 어려워 불만이야 있지만, 말 한번 잘못하면 다 죽는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 기사와 관련된 TV조선 영상 보기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TV조선 캡처 [앵커]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데 대해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TV조선이 단독 입수한 북한 주민의 육성을 들어보면 북중 접경 지역 주민들까지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사실을 알고 있으며 북한의 손해라고 보고 있습니다.유아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리포트]개성공단 근로자가 아닌 일반 주민들은 정상 가동 때도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북한 주민"솔직히 말해서 주민들한테 뭐 잘해주는 것은 없으니까 그 무슨 뭐..신경 안 쓰지, 미치지 않지"그럼에도 가동 중단이 북한 손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