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광화문 촛불집회 또 술판정병철 JBC(정병철) 2017.03.03 11:45 댓글수43 내가 촛불 집회 주도자들의 본질과 정체를 쏟아내자 사람들은 걱정하면서 묻는다. “왜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광화문 촛불현장을 가서 취재 하냐고.” “그러다 촛불세력들에게 봉변을 당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위험’ ‘봉변’ ‘광화문’ ‘왜 거기 가느냐’… 나는 이 말로 대신한다. 대한민국 심장부 광화문은 내 땅 내 나라가 아닌가. 내가 못 갈 데를 갔단 말인가. “이 현장을 눈닫고 외면하는 게 기자냐?” 사실, 나는 지난해 말 까지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나의 성향이 우파 이든, 좌파 이든을 떠나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무능과 최순실 게이트가 화나게 했다. 나는 촛불집회를 통해정치개혁을 원하고, 또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랐다. 그래서인지,100만명 이상이 모였지만 그 흔한 과격행동도 볼 수 없었다. 촛불집회는 다른 집회와 달리 평화적이었다. 올들어 그런 촛불 집회가 서서히 변질되기 시작했다. 혹시나 했었는데 촛불집회를 바라본 내 판단이 '기우'가 아니었다. 촛불집회를 이끌고 있는 단체는 '
<논평> 박영수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계획에 대해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특검법 위반이라며 그 철회를 촉구했다. 특검법에서는 수사절차나 일정에 대한 브리핑만 용인될 뿐이고, 그나마도 박특검은 수사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수사사항을 언론에 브리핑할 자격조차 없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는 6일 박영수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가 양식 있는 정치권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사실 공표라는 범죄적인 수법으로 진행된 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대통령이 헌법 위반이라며 대통령의 탄핵을 뒷받침하려는 박영수 특검이었다. 그러한 특검의 총책임자가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위헌적인 행태를 보이며 수사결과 발표를 강행한 것은 스스로에게 자해행위를 한 것과 다름이 없으며 대한민국의 법치에 대한 도발이 아닐 수 없다. 일찍이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는 야당 단독 추천이라는 위헌적인 방법으로 탄생한 박영수 특검의 한계를 지적한 바 있고, 결국 정치적 중립성에 어긋난 특검이었음을 비판한 바 있다. 오늘 특검의 도발은 그동안 우리의 비판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고, 대통령을 군중의 힘으로 끌어내리려는 촛불세력에게 노골적으로 부역하는 뻔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한편 오늘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을 맡은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국회 소추안 의결과정에서 벌어진 위법 사실을, 주요 쟁점사안으로 다투지 않고 넘어가려고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대통령 변호인단 이중환, 이동흡 변호사 등이 이런 사실을 알고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오히려 강일원 재판관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법정 답변을 한 사실이 밝혀져, 그 배경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내부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 A씨는, 5일 저녁 이런 내용을 본지에 제보했다. A씨는 “강일원 재판관이, 대통령 측 변호인단 소속의 일부 변호사가 법정에서 한 의례적 답변을 근거로, ‘피청구인 측 변호인단 대표가 국회 소추안 의결과정과 관련된 사안을 다투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면서,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제보내용 및 탄핵심판 변론과정을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들의 진술, 심판과정을 녹화한 동영상 등을 살펴보면 강일원 재판관은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 도중 대통령 측 변호인 중 한명인 이중환 변호사에게 “국회의 소추안 의결과 관련된 사안은 쟁점사안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즉 다투지 않는 것으로 하는 게 어떻습니까”라고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강도높게 비판했다. 법정 수사기한이 종료돼 권한을 상실한 특검에서 수사결과를 발표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의 김진태·강효상·전희경 의원들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일 특검이 오늘 대통령에 대해 이런 저런 혐의가 있다고 발표하게 되면 곧바로 피의사실 공표죄 현행범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 의원을 대표해서 발언한 김진태 의원은 "이제 다 수사기간이 끝난 특검이 왜 이제와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제 12조에는 피의 사실 외 수사과정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면서 "수사 과정이 아닌 결과를 말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못박았다. 최순실 사태 관련 특검법 제12조는 '특별검사 또는 특별검사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피의사실 외의 수사과정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러나 특검은 6일 오후 2시에 질문 없는 브리핑 형식으로 수사결과 발표를 한다고 기자들에 공지한 상태다. 이에 김 의
김평우 변호사가 적절히 규정했듯이 12.9탄핵은 정변입니다, 즉 쿠데타지요. 변호인단은 사건의 진실과 법리를 밝히는데 크게 공헌하셨습니다. 그러나 헌재는 쿠데타를 합법회 해주는 역할을 맡은 것이 거의 드러났습니다. 27일 최종변론은. 이 사건이 어처구니 없는 모략 쿠더타임을 명확히 하고 헌재가 쿠데타 세력을 편드는 한 반란세력의 일부로 간주할 것임을 명확히 선언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계. 역사에 쿠데타가 재판을 통해 뒤집힌 예는 없는 것입니다. 저들은 혁명특검이고 혁명헌재입니다. 이제 12.9탄핵이 명백한 쿠데타이고 저들을 반란세력으로 규정하여 애국세력의 입장을 명백히 할 일만 남았습니다. 대통령은 논리상 당연히 업무에 복귀하셔야죠. 글: 정천구 박사
대불총호국승군단 태극기집회 참여 대불총호국승군단 회원 및 대불총회원들, 그리고 전국 스님과 불교도들의 대거참여로 2000년 이어온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합시다. 2009년 광우병 불교도대회 / 종교편향 시국법회로 추락된 한국불교의 위상을 탄핵 무효 활동을 통하여 회복합시다! 이번 행사에 전국불교도들은 반드시 대불총호국승군단 행진에 참여하여 우리의 결의를 보입시다. - 3월 31일 14시 시청앞 - 모임 장소 : 지하철 시청역 5번출구 옆 시청 청사 앞 - 표시 : 호국승군단 깃발 및 현수막 설치 - 행진계획 1. 선도 차량 2. 호국승군단 깃발 2개 3. 호국승군단의 현수막 4. 대형태극기 5 .대형 성조기
2017.3.8.11:31 수정 탄핵심판: 불교적 해법은 무엇인가? 정천구, 대불총 고문, 서울디지털대 석좌교수 1. 머리말 이번 대통령 탄핵사태의 진실은 그 윤곽의 일부가 드러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도 제시되었다. 그럼 이런 분쟁사태에 대한 불교적 해법은 어떤 것인가? 붓다의 분쟁해결에 관한 가르침과 현대 민주공화국의 분쟁해결 원칙은 공화주의라는 공통요소가 있다. 붓다는 왕들의 귀의를 받아 그들을 가르쳤지만 그의 가르침은 본질적으로 공화주의였다. 붓다는 밧지 공화국이 마가다국의 침입을 받았을 때 공화주의 원칙을 지키는 밧지를 마가다왕국이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유명한 <7불쇄법> (나라가 쇠망하지 않는 일곱 가지 법)을 설하였다. 붓다는 특히 현실 공동체가 따라야 할 이상적 공동체로서 상가(samgha संघ 僧伽)를 창설했는데 그것은 공화주의의 공동체였다. 가나-상가(gana-sangha, equal assembly)는 공화국으로도 번역된다. 인도나 그리스의 고대 공화국과 현대의 민주공화국의 공통된 특징은 나라를 한 사람이 마음대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합의에 의해, 그리고 공동체가 정한 원칙에 의해 운영된다는 것이다. 현대 민주공화국의 분쟁해결은
탄핵은 부당하다! - 부패한 정치권과 검찰, 언론이 야합한 정변은 실패했다 처음부터 거짓이었다. JTBC는 자칭 ‘국정농단’사건 보도에서 최순실의 PC를 확보했다면서 PC화면을 공개했다. 그리고 다시 며칠 후 ‘태블릿 PC’를 증거로 공개한다. 이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시청자들이 쉽게 보시도록 파일을 PC로 옮겨서 보여드렸다.‘고 해명했다. 상식에 전혀 맞지 않았다. 2300여 건에 달하는 김수현 파일은 고영태 일당이 재단법인을 장악하기 위해 최순실 사건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들은 2016년 중순부터 언론에 문화체육부 비리를 노출하고, 친박계 이외의 정치권과 검사장급 인사를 접촉해 박근혜 정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로 모의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계획이 대부분 그대로 진행됐다. 특별검사를 야당 단독으로 임명했다. 놀랍게도 여당이 법을 그렇게 만들게 내버려 뒀다. 검찰은 피의자도 아닌 대통령의 공모혐의를 발표했다. 직무범위를 넘어 피의사실을 공표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서로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선동된 여론을 바탕으로 야당과 비박계 의원들이 신속하게 탄핵을 표결했다. 탄핵 표결사유는 하루 전에 공표되었고 충분한
▲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포토] 16차 태극기 집회, 서울도심 가득메운 “탄핵 각하”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천주교회를 망치는 주교들 반역활동 규탄 3.1절 구국기도회 화보 천주교회를 망치는 주교들 반역활동 규탄 3.1절 구국기도회 화보 주교들을 천주교회에서 퇴출시켜야 할 사유 ● 신자들 10년 사이 113만 감소 냉담자 282만(75%) - 천주교인 2005년 502만 - 2015년 389만-113만 감소 - 389만중 75%인 282만 냉담 현재 신자수 107만 ● 거룩한 성전이 세습독재자 김일성 우상화 교육과 반정부 교육장 - 사드베치 반대, 국사 국정교과서반대. 개성공단 폐쇄반대, 북한 쌀지원 촉구 - 북한 핵 위협에는 함구 정부 대북 강경정책 비난 ● 정의구현사제단 정진석 추기경 용퇴요구에 함구 - 정의구현사제단 25명 정진석 추기경 퇴출요구 때 함구 주교사명 포기 ● 신자인 율리안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앞장 돌팔매질 - 신자들에게 박대통령 퇴진 촛불시위에 동참 촉구 -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는 기각촉구미사 탄핵반대 촛불시위참여 촉구 ● 한국 천주교는 103인 성인 중 92명 평신도의 숭고한 순교정신과 신자들의 헌금 으로 성전 세워 - 천주님 말씀을 전하러온 신부들이 성전의 주인이 되어 신자들을 하인 부리듯 하 면서 공산혁명 기지로 이용
이메일 평화통일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탈북자, 그리고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RFA PHOTO/유지승 K030317NE-JU.mp3 00:00/00:00 앵커: 3.1절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에서 평화통일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유지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 겨레가 한 목소리로 독립을 외쳤던 3.1절, 98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에서 이어졌습니다. 원로목사회와 기독교교회협의회 그리고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오렌지카운티 ‘평화통일 및 구국기도회’에서는 1950년 6.25 한국전쟁 이후 한국은 엄청난 발전을 이뤘지만 북한주민들은 아직도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이들에게 속히 자유와 건강한 삶,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살수 있게 하기 위해서 통일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간구했습니다. 권석대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입니다. 권석대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 (탈북자)들이 잘 적응해서 잘 살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앞으로 통일이 됐을 때 탈북자들이 고향에 가서 고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어
삼일절 태극기 집회에는 많은 단란한 가족도, 개구쟁이 어린이들도, 젊은이들도 왔습니다. 단지 후손과 나라 걱정에 잠 못이루시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압도직이고, 언론이 안 보여줄 뿐입니다. 수줍은 우파 젊은이 여러분! 3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당당히 목소리를 냅시다! 불법탄핵 원천무효!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자유한국당은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애국 텐트를 강제철거하고 관련자 7명을 형사고발 한 데 대해 “왜곡된 정치적 편향”이라며 강제 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2년 8개월째 광화문 광장을 불법 점거 중인 70여 개의 세월호 텐트는 그대로 둔 채 애국 텐트만 철거하겠다고 나선 것은 명백히 형평성에 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세월호 텐트는 단순 무단 점유인 반면, 애국 텐트는 극단적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탄핵반대 집회는 폭압의 시대로 되돌리자는 취지여서 비교될 수 없는 사안’이라는 박 시장의 왜곡된 정치적 편향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똑같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텐트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가 자진 철거하기 전까지 강제 철거에는 나설 수 없다’며 비호해온 서울시가 법을 내세워 애국텐트만을 철거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권한을 남용해 법을 자의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 그 자체”라며 “애국텐트를 설치할 당시 세월호 텐트를 철거하면 언제든지 애국텐트도 철거하
'특검법 연장'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가 가관이다. 정세균 의장을 향해 직권상정을 거세게 압박하던 민주당은 이번엔 법제사법위원회 권성동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을 거세게 압박하고 나섰다. 이미 특검 연장이 무산됐고, 직권상정을 통한 특검법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현실성 없는 정치적 구호로 과도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윤호중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억지와 몽니로 법안처리를 무산시키고 있는 김진태 간사는 이미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도 없어졌다"며 "김 간사는 법사위 간사직을 내려놓든가, 의원직을 내려놓든가 결정하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협치가 아닌 대치에만 몰두하는 김 의원 한 사람의 몽니 때문에 해당 법안들이 아직까지 법사위에 묶인 상황"이라며 "일부 언론에서는 '김진태에 발목잡힌 국회'라는 말까지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종현 기자 김진태 의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국회 법사위에서 세월호 선체 조사법을 막았다"며 "세월호특조위 끝난지가 언젠데 무슨 또 선체조사를 하느냐. 아직 인양도 안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종편
日 과거사 문제는 강하게 규탄 中 모멸적 겁박에는 나몰라라 진보·보수단체 모두 역할 못해 네티즌들만 “中 불매운동” 격분 일본이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우리나라 국민의 감정을 건드릴 때마다 강하게 규탄해 온 국내 시민단체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 배치 추진에 반발하며 경제 보복에 나선 중국의 행태에는 침묵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는 ‘성난 호랑이’처럼 들고 일어난 반면, 중국을 상대로는 시민단체들이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순한 양’처럼 행동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개 시민단체가 모인 ‘독도사랑국민연합’은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규탄하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적극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 시험지’를 찢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반면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를 상대로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불매운동을 부추기고,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롯데마트관을 폐쇄하는 등 경제 보복이 이뤄지는 데 대해서는 시민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