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에 물길을 여는 국가사업을 함부로 반대해서 안되는 이유대운하사업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한반도의 물길을 열어 물을 풍족히 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구상이다. 산과 물 그리고 사람이 사는 모습이 고래로 우리의 산수화에 담겨진 우리민족의 낭만과 동경 그리고 염원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풍경…
이 글은 대불총 부산 지회 결성을 기념해 ‘한국불교와 나라의 장래’란 대주제로 개최된 학술세미나의 제3 주제 ‘7․4 불교도 시국법회를 주도한 승려들의 성향과 한국불교의 내일’이란 주제의 맺음말을 본론에 따라 수정 보완하여 제구성한 것이다. 지난 번「불교도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제1…
애국 시민단체들에 의해 전교조를 겨냥한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이 출범했다. 오래전부터 전교조는 대다수 지식인들로부터 반국가 이적단체로 지목되었고, 학부모와 국가적인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하는 망국적 집단으로 지탄되어 왔었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국민연합은 이제라도 전교조의…
최진실 법안을 놓고 찬반의 논의가 많음은 당연하다.찬성하는 이들의 마음은안 당해 본 사람들은 모른다. 딸을 강간 하겠다는데 겁내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반대하는 이들의 마음은 펜대를 부러뜨리려는게 아니냐는 것이다.내가 당했다해서 만들어야 하고, 내가 안 당했다 해서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니…
대불총(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 총연합)은 호국불교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9일, 12시 30분, 조계사 정문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첫째는 조계사 경내에 피신해 있는 사직당국의 수배자들에게 더 이상 한국불교의 총본산의 도량인 조계사에서 반정부활동을 하지…
1. “경찰 수배를 피해 조계사 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수배농성단에 합류했던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9월24일 조계사에서 하반기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히면서 경내 수배자문제 처리를 놓고 조계사가 고민에 빠졌다.“(연합뉴스) 전 불교신문 주필 이 법철 스님은 중앙불교 신문에 발표한 “한국불교 조직…
당나라 때 유명한 시인 백락천(白樂天:772-846)은 뛰어난 경륜을 지닌 정치가이며 불심깊은 불제자였다. 그는 권학문(勸學文)을 지어 후학들을 일깨우는 교육자이기도 했다. 그의 이름은 거이(居易), 벼슬은 형부상서(刑部尙書)에 이르렀다. 그는 불교를 믿어 불경 읽기를 좋아했고, 사찰을 찾아 참배하여…
불교계 일부 승려를 중심으로하는 시국법회로 대한민국이 온통 화제를 넘어 근심의 덩어리가 됬다.이만한 정도면 불교를 알아주는 국민과 위정자들의 모습에서 불교도들은 가슴 쁘듯한 무언인가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과연 그러한가 ? 한편에서는 아직도 국정최고 책임자의 의사표현이 없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