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을 도운 자들을 잡아넣자"는 여론이 형성된다면 한국은 活路를 찾을 것이다. 반대로 이런 주장을 과격하다면서, "核을 가진 북한정권이 하자는 대로 다 해주자. 이게 평화공존이다"라는 여론이 主流가 되면 대한민국은 중국과 북한에 종속되고, 한미동맹은 해체되며, 자유와 번영, 자주와 독립을 잃게 될 것이다. 미국은 1953년에 율리우스 로젠버그 부부를 간첩죄로 사형집행했다. 두 부부는 공산당원이었다. 과학자인 율리우스 로젠버그는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수집하여 소련 정보기관에 제공했다. 1951년 4월 두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한 어빙 카우프만 판사는 준엄하게 논고했다. 그 요지는 이러했다. '나는 피고인들의 범죄가 살인보다 더 악질이라고 간주한다. 살인은 피해자만 죽이지만 당신들은 러시아가 과학자들이 생각하던 것보다 1년 먼저 핵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하여 한국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침략전쟁을 벌여 5만 명 이상의 희생자가 생겼고, 백만 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들이 피고인들의 반역으로 더 피해를 볼지도 모른다. 피고인들의 반역은 역사의 흐름을 우리에게 불리한 방향으
우리 군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오늘(1.8) 낮 12시 최전방 부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적으로 재개했다. 이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결정에 따른 것으로, 작년 8월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에 합의한 이후 136일 만이다.확성기는 출력을 높일 경우 야간에는 약 24km, 주간에는 10여km 떨어진 곳까지 음향을 송출할 수 있다.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북한의 인권문제를 비판할 뿐 아니라 최신가요와 같이 가벼운 콘텐츠도 담고 있어 북한 신세대 장병의 마음을 파고드는 강력한 심리전 수단으로 꼽힌다. 군은 최신형 이동식 확성기 6대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확성기는 기존 고정식 확성기보다 10km 이상 더 먼 거리까지 음향을 보낼 수 있다. 차량에 탑재되어 기동성이 있기 때문에 북한군 타격을 피해가며 방송을 내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방송 재개 배경정부는 7일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 조 차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불광사주지성웅2015년12월17일 오전09:21친구신청
만해 한용운 선사는 1919년 3.1 독립만세 운동의 주동적 인물로 체포되어 당시 검사장에게 조선독립 이유를 제출하였다.만해선사는 조선독립이유를 민족의 자손심, 조국 사상, 자유주의, 세계에 대한 의무로 설명하고 있다선사는 독립 이유중 자유와 평화를 인류 최고의 보편적 가지로 다음같이 선언하였다" 자유는 만물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다.그러므로 자유가 없는 사람은 죽은 시체와 같고 평화플 잃은자는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사람이다.압박을 당하는 사람의 주위는 무덤으로 바뀌는 것이며,쟁탈을 임삼는 자의 주의는 지옥이 되는 것이니세상의 가장 이상적인 행복의 바탕을 자유와 평화에 있는 것이다."도래할 20세기의 비전에 대해서는 1차세계대전을 군국주의, 침략주의의 전별회가 되는 동시에20세기 이후의 정의.인도적 평화주의의 개막이 되는 것이다.중략각 민족의 독립 자력은 자존성의 본능이요 세계의 대세이며 인류의 앞날에 올 행복의 근원이다.누가 이를 억세하고 누가 이것을 막을 것인가?만해 선사가 게셨다면지금 북한의 3대세습과 북한 동포의 자유화 평화 대신, 맘에 들지 않는다고 고모부까지 기관총으로 쏘아 죽이는폭정에 대하여,그리고북한의 정권에대한민국을 통채로 받치고자
북한이 어제 4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북한은 어제 조선중앙TV를 통한 정부 성명에서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1월 6일 10시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근절되지 않는 한 우리의 핵개발 중단이나 핵포기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첫 시험용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동북아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북한 핵 문제의 성격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소폭탄의 위력은 기존 핵폭탄의 수십 배에서 수백 배를 넘는다. 북한이 ‘소형화된 수소폭탄’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결합시킬 경우 북핵은 한반도를 넘어 미국과 국제사회를 직접 겨냥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전략적 인내’나 중국의 6자회담 재개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최악의 핵 재앙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군과 정보 당국은 북의 핵실험 징후도 알아채지 못하는 치명적 ‘안보 구멍’을 드러냈다.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낸 것도 우리 정부가 아닌 유럽지중해지진
국회의원들의 갑(甲)질 작태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 위에 군림하고 법과 윤리 규정을 쉽게 무시해버린다. 문제가 드러나면 무엇이 문제냐는 식의 태도까지 보인다.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이목희 의원은 2012년에 채용한 5급 비서관에게 월급에서 100만원씩 내놓으라 했다. 5개월에 걸쳐 모두 500만원을 받아낸 뒤 다른 용도에 썼다는 것이다. 이 돈을 강제로 냈다는 것이 이 비서관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한때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더민주가 이 사회의 약자(弱者)인 을(乙)들의 권익을 보호한다며 만든 '을지로위원회'의 핵심이다. 얼마 전부터는 당 정책위의장도 맡고 있다.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실의 '을'인 직원의 월급 일부를 내놓으라 했다니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그는 그 돈을 운전기사나 인턴들의 급여에 보태주는 데 썼다고 해명하고 있다. 국회 내에는 비슷한 방식으로 직원 급여에 손대는 의원이 적지 않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강제로 돈을 내놓으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그 돈을 개인 용도로 썼다면 횡령죄에 해당할 수도 있다.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기 전 어떤 단체에 같이 몸담았던 로스쿨 3학년 학생을 20
한국인은 일본에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자존심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전직 종군 위안부에 대한 아베 총리의 사죄와 10억엔의 보상비로 한일합의는 이루어졌다. 국가간의 신의를 존중한다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은 시급히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마땅하다고 나는 주장한다.지난 을미년 12월 28일, 한일 양국의 외무장관은 각기 정부를 대표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에 벌어진 처참하고, 불행한 역사 가운데 하나인 일본군 종군 강제 위안부들에 대해 최종 합의를 보았다. 일본의 아베 수상은 선조들을 대신하여 종군 위안부에 대해 심심한 사죄를 표했고, 보상비(배상비)로 10억엔을 내주겠다고 하여 한국정부는 합의했다. 일제 식민지 기간에 벌어진 종군 위안부에 대한 한일합의가 국민으로서 어찌 100% 만족할 수 있겠는가. 아쉽고 통분한 일이 많을 것이다.그러나 나는 예측하대로 종군 위안부를 내세우고, 운동하는 일부 시민단체들, 그리고 생존한 위안부 출신 가운데는 한일합의를 무효화 하고, 오히려 천신만고 끝에 한일합의를 이루어 낸 박대통령에 대해 감사의 인사는 커녕, 박대통령에 대한 공격에 나서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혔다.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에
지난 을미년 12월 28일 자로, 지루한 일제시대 강제 동원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한일합의는 이루어졌다. 일본정부는 군 위안부에 10억엔을 보상하기로 하고, 추후 같은 문제로 재론이 없을 것을 명문화 요구했다고 한다. 한일합의에 대해 국민들은 찬반에 논란이 충천하듯 하고 있다. 28일 한일합의에 대해서 피해자인 한국의 득실은 무엇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박대통령이 직접 나서 일본 아베 수상에 대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고 국제적으로 발언하고 다니는 것에 깊은 우려를 가졌다. 이유는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한일청구권 회담 때, 보상조로 돈을 받은 전력에 대해 당시 온 국민이 통탄하여 대중궐기를 한 역사를 알기 때문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으로부터 받은 보상비조의 돈을 가지고, 경제건설에 초석에 톡톡한 일조를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데, 따님은 따로 사죄와 보상을 받자는 것은 우울한 사실이다. 한국의 반복되는 사죄와 보상문제를 두고, 일본국의 교토대학 어는 교수는 기고문에 “한국인, 언제나 거지 근성을 버릴 것인가?”라는 글은 한국인의 자존심을 무척 상하게 하는 주장이었다. 한일청구권의 보상으로 과거사에 대해 일괄타결을 했다고 생각하는 일본정부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