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을 도운 자들을 잡아죽이자"는 여론이 형성된다면 한국은 活路를 찾을 것이다. 반대로 이런 주장을 과격하다면서, "核을 가진 북한정권이 하자는 대로 다 해주자. 이게 평화공존이다"라는 여론이 主流가 되면 대한민국은 중국과 북한에 종속되고, 한미동맹은 해체되며, 자유와 번영, 자주와 독립을 잃게 될 것이다. 미국은 1953년에 율리우스 로젠버그 부부를 간첩죄로 사형집행했다. 두 부부는 공산당원이었다. 과학자인 율리우스 로젠버그는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수집하여 소련 정보기관에 제공했다. 1951년 4월 두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한 어빙 카우프만 판사는 준엄하게 논고했다. 그 요지는 이러했다. '나는 피고인들의 범죄가 살인보다 더 악질이라고 간주한다. 살인은 피해자만 죽이지만 당신들은 러시아가 과학자들이 생각하던 것보다 1년 먼저 핵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하여 한국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침략전쟁을 벌여 5만 명 이상의 희생자가 생겼고, 백만 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들이 피고인들의 반역으로 더 피해를 볼지도 모른다. 피고인들의 반역은 역사의 흐름을 우리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바꾸놓았다. 우리가 핵무기 공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매일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제3야전군사령부를 방문했다. 제3야전사는 북의 목함지뢰, 포(砲) 도발이 벌어진 서부전선을 관할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북이 추가 도발하면 즉각 가차없이 단호하게 선(先)조치하고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잡혀 있던 지방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제3야전사를 찾았다.박 대통령은 북의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한 초기 대응에서 군 최고 통수권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국방부가 북의 목함지뢰 도발을 공식 발표한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의 표준시 변경을 비판했을 뿐 정작 우리 군인 두 명의 다리를 앗아간 지뢰 도발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이 문제를 놓고 국방장관이나 청와대 안보실장으로부터 한 번도 대면(對面) 직접 보고를 받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 그랬던 박 대통령이 그제 북이 포격 도발을 한 지 2시간여 만에 외교·안보 책임자들을 모두 불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직접 주재하더니 사건 하루 만에 전투복을 입고 일선 군 지휘사령부를 방문했다. 이것만으로도 박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정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믿음을 국민에게 줬을 것이다.북은
▲ 정부와 국회에 건국절 제정을 촉구하면서 나는 지난 2015년 8월 20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종로5가 기독교 회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보수정당인 “애국당(대표 최인식)”의 출현을 축하하는 연설을 할 수 있는 광영을 가질 수 있었다. 어찌 애국당 뿐인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는 단심(丹心)과 우국충정(憂國衷情)의 신당이 출현할 때가 도래했다고 감히 나는 주장한다. 한국정치의 여야(與野)는 이제 친북, 종북으로 기울어져 가는 사직 꼴인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을 위해 새로운 정당 시대를 열기 위해 정계개편을 시급히 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이제 국민은 구태의연한 친북과 부패 냄새가 진동하는 여야 정당정치는 과감히 버리고, 용기있게 정계 개편을 해서 국민이 갈망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하며 국민복지를 나날히 증강시키는 정치는 물론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정치와 대도(大盜)짓을 계승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를 하는 시대를 열어야 할 때가 되었다. 혹자는 나의 주장에 반론하기를 정계 개편을 해서는 안된다는 반론을 이유를 열거하며 개진할 수 있다. 그러나 문민정부 들어서면서 일부 여야(與野)는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의 정치 보다는 경제난으로 붕괴되는
▲ 조계종 전국 승려대회의 모습 한국의 종교마다 화합과 구원의 상징처럼 내거는 구호같은 사상이 있고, 선전한다. 불교는 “자비(慈悲)”, 기독교, 천주교는 “사랑”, 유교는 “인(仁)”이다. 불교의 자비, 기독교의 사랑, 유고의 인을 자신 스스로 실천하기는 커녕 타인이 실천했다고 해서 맹비난을 일삼는 인간과 단체가 있다면 이들은 진정한 종교인이 아닌 것은 물론 스스로 하늘에 가래침을 뱉는 자와 다를 바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작금에 조계종 호계원(원장, 자광스님)에서 종단의 화합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조계종 전 총무원장 서의현스님을 멸빈의 형에서 공원정지로 사면 경감한 것은, 나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있지만, 불교의 자비 실천에 환영을 하고, 호계원의 역사적인 판결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호계원의 서의현스님에 대한 역사적인 판결에 대한 여론은 조계종을 포함한 한국불교는 양분 되었고, 그에 관한 찬반 성명서와 인테넷 기사에 대한 찬반 댓글이 치성하다.서의현스님에 대한 호계원의 판결에 조계종은 물론 나아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큰 어른인 진제 종정 예하는 공식적으로 화합과 자비실천에 환영하고 치하하는 법어를 내렸다. 사부대중이 찬사를 아끼지 않아야 할
▲2015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이 있은 청계광장에서 北은 3대 세습독재체제를 해오면서 불변의 원칙 가운데 하나를 고수해오고 있는데, 국민 살해극을 쉬지 않고 계속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한 손으로는 한국의 대북퍼주기 돈을 받아 수입 잡으면서 말이다. 北이 3대째 한국의 대북퍼주기 돈을 수입 잡으면서 내내 답례(?)의 표시인 양 간헐적으로 기습적으로 국민살해를 계속해오는 것은 “너희들은 죽여야 돈을 낸다.”는 한국을 경멸의 대상으로 본다는 분석의 주장도 난무한지 오래이다. 北은 천안함 사건 예와 같이 불시에 기습적으로 국민 살해를 가하는 잔혹무비의 수법으로 간헐적으로 수천건이 넘게 자행해오고 있는 데, 北은 단 한번도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언제나 적반하장(賊反荷杖)식으로 살해극은 미군과 국군의 자작극이라고 발표해오는 것을 반복해오고 있을 뿐이다. 北이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모략중상하면 국내 친북이, 종북이들은 일제히 정부의 자작극으로 언론공작을 벌인다.3대째 변하지 않는 北의 국민살해극을 자행하는 것만 보아도 北은 동포라기 보다는 하늘아래 함께 공존할 수 없는 천하에 둘도 없는 살인마들로 변한지 오래라고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세계평화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194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이 해방되어 光復節이 된 날이다. 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공포한 날은 1948년 8월 15일이다. 대한민국정부수립의 날을 대한민국 建國節로 부르는 것이 옳지 않은가? 왜 건국절이라고 부르지 않고 광복절이라고만 말해 왔던가? 원리적으로 말한다면 정부수립과 국가창설은 같은 뜻이 아니다. 국가가 없는 정부도 있을 수 있으나, 유능한 정부라면 국가창설을 나중에 할 수도 있는 것이다.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겠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실체가 없는 가운데 세워졌지만 나중에 이승만 박사를 대통령으로 추대하였다. 국가는 본래 주권・영토・국민이라는 세 가지 구성을 갖추어야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1919년 당시 정부는 영토도 국민도 불확실한 가운데 상해에 모였던 독립운동가들 손으로 편법적으로 수립된 것이었다. 이것은 국가의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가운데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의지만으로 상해임시정부가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도 부쳐진 것이었다.1948년 건립된 대한민국에는 영토와 국민이 엄연히 있는 가운데 정부라는 실체가 세워졌다. 그러나 김대중이라는 야당
대한민국의 8월 15일은 두가지의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나는 1945년 일제 치하에서 해방된 날이며, 또하나는 1948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대한민국이 건국된 날이다. 왜 건국이냐고? 대한민국 국민이 참가한 총선에 의해서 국회가구성되고 기능이 발휘되어, 헌법을 제정하고, 행정부의 장인 대통령이 선출되고취임하여 국가로서 면모와 위상을 갖춘 국가가 된 날이다 이것은UN으로 부터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되었다. 무엇이 부족하단 말인가? 그런데 정부와 국회는 8.15를 광복절 이라고 만 부른다. 오늘의 정부행사에도, 각 방송국의 특별프로그램에서도, 포털사이트에서도 모두 "광복70주년" 이라고 허수아비 같은 "광복"주 참고만을 기념하며 건국은 없다. 교육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건국은 표기하지 못하게 하고 북한의 조선인민민주공화국은 건국으로 표기하게 허용하고 있는 코메디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다. 반만년 절대 빈곤에서 세계10위권 경제대국과 문화의 대국으로 발전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건국은 해방 후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는 세력들의 대구폭동, 제주4.3사건, 여수반란 사건등
▲나트랑시의 고찰 융산사 ▲左, 법현스님, 선일스님, 필자, 자광스님, 수명스님, 일면스님, 혜광스님(무순)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불행한 과거를 잊고, 해원상생(解寃相生) 속에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신의가 넘치는 붕우국(朋友國)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한다.우리는 과거 월남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공산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국군의 전적지 (戰迹地) 답사와 그곳에서 전투로 사망한 국군과 미군, 월남군, 베트남군 등의 영혼에 대해 해원상생(解寃相生)을 위한 영혼 천도식을 하기 위해 베트남국의 나트랑(Natrang)시(市)에 있었던 십자성부대(제100군수 사령부)를 찾아 나섰다. 십자성부대의 흔적은 무상한 세월에 색바랜 위병소 뿐이었다. 나는 위병소를 어루만지며 그날의 이국 땅에서 오가는 국군을 회상하며 낙루(落淚)했다.2015년 8월 8일 오후 8시 40분경, 인천공항에서 우리는 대한항공기에 탑승하여 칠흑같은 밤의 하늘을 뚫고 나트랑의 캄란 공항으로 날아갔다. 나는 비행기의 창가에 앉아 “왜 베트남 찾는 길에는 대한항공이 칠흑같은 밤에 왕래하는가?” 자문하고 우려하고 탄식했다.우리 일행은 자광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일면스님(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