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펜스미국부통령은23일(현지시간) “김정은이올림픽관련메시지를가로채고장악할것으로심각하게우려한다”고밝혔다. 이어올림픽이열리는2주일을정치선전의장으로변질시키지못하게막겠다고강조했다. 데드크루즈미상원의원은 “김정은이핵무기를미군철수와한반도통일을강제하기위한수단으로사용하고있다”면서 “핵무기를동원하는순간김정은정권은끝날것”이라고경고했다. 반면한국정부는 북한이막무가내식요구와군사시위에대해최대한김정은의심기를거르시진안않을우려하는분위기다. 통일부는이른바‘평양올림픽’을규탄하는시민들이인공기를소각한데대해서 “북한도올림픽참가국이므로그에합당한예우를해주는것이필요하다”고말했다. 한국이저자세로일관할때 북한은25일한미연합훈련의‘영원한중단’과 미국전략자산전개중단을문재인정부에요구했다. 북한은 “평화적환경마련을위해남조선당국이미국과의전쟁연습을영원히중단하고, 남조선에미국의핵전략자산들과침략무력을끌어들이는일체행위를걷어치워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 특히“조선반도의군사적긴장은 북남관계개선의결정적걸림돌이며,평화적통일을가로막는근본장애”라며 “외세와의합동군사연습이그칠새없는첨예한군사적긴장속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의밝은전도를기대할수없다”고말했다. 또한“북남대화의문이열리고민족의중대사들이진지하게논의되는오늘 미국의흉물스러운핵전략자산들과
KBS 사장이 강제 해임되자 KBS 노조가 파업 142일 만에 업무 복귀했다. 노조는 그러면서 직군별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인사와 제작, 사업 등 방송사 경영 전반에 개입한다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이 지침의 앞머리는 '적폐 간부들이 진행하는 업무는 전면 거부한다' '적폐 간부의 부당한 지시는 신고한다'였다. 혁명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공공 기관에서 이게 무슨 일인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KBS는 국가 기간 방송사다. 그래서 국민의 시청료를 걷어 운영된다. 그런 곳에서 무슨 폭력 정변(政變)이나 일어난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는 앞으로 사내 인사와 프로그램 제작 방향 결정까지 개입할 것이라고 한다. KBS 경영진은 "노조가 회사의 의사 결정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겠다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월권"이라고 했다. 방송사 안에서도 "노조가 혁명군인 양 행동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현 경영진도 곧 교체될 것이다. 정부는 노조를 앞세워 고대영 KBS 사장과 김장겸 MBC 사장을 쫓아내면서 공영방송을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원과 국정원, 검찰, 방통위까지 총동원됐다. 이인호 KBS 이사장은 지난주 이사장 사퇴를 알리는
김소영(53)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최근 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김명수(59) 대법원장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법원장은 전날인 24일 법원행정처가 일부 판사들의 동향 및 성향을 파악했다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재조사 결과에 대해 “인적 쇄신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했다. 법원의 인사·예산·사법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처 수장을 임명 6개월 만에 교체한 것이다. 법원 내부에선 김 처장의 교체를 행정처의 대대적 인적 개편의 전조(前兆)로 받아들이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지난 22일 ‘행정처 컴퓨터에서 판사 동향 문건들은 나왔지만, 블랙리스트는 찾지 못했다’는 내용의 재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김 처장에게 “물러나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도 즉각 사의를 표했다고 한다. 김 처장은 지난해 7월 행정처장으로 임명됐다. 최초 여성 행정처장이었다. 임명한 사람은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이었다. 행정처장은 정해진 임기는 없지만 2년 정도 근무하는 게 관례였다. 김 대법원장이 사법부 ‘인적 쇄신’ 방침을 밝힌 뒤 곧바로 김 처장을 교체하는 것은 ‘양승태 지우기’에 나선 것 아
글쓴이 : 박 경수목사 “글벗들”이 오늘 보내온 temp_1516626920102.1804663196.jpeg 을 보면 대한민국국민님들이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내용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한의 협의로 공동참여 한다는 내용은 이미 정부가 밝힌 대로 진행 상태인 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다. 그런데 북한과의 진행과정을 협상한다는 대표들이 협상한 협상의 제 문제에 문제가 발생했다. 단일팀으로 구성하여 대한반도 전도기를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에 사용될 태극기대신 사용하는데 거기에 국호로 사용할 영문자를 “COR”로 표기한다고 협상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북한 단일팀이 공히 사용하자는 “COR”의 의미가 무엇이냐? 이다. 이 ‘COR’은 “북한(北韓)”의 국호명칭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그동안 사용하던 DPRK에서 ‘K’를 빼고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을 ‘DPR’로 사용했던 것이다. ‘DPRK’는 일반적으로 한반도의 북반부 지역을 일컫는 말로서, 구체적으로는 1953년의 정전협정에 의하여 설정된 군사분계선 이북의 지역을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를 약칭으로 DPRK를 사용했다. 그런데 ‘글벗들’이 밝힌
경찰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 사진을 불 태운 행위를 문제가 있다고 보고 우리나라 국민이 고발장을 제출하면 형식상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면서 "법리적으로 수사하는 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 중앙 ; 조인스닷컴- 글쓴이 : 변호사 서석구 평양 올림픽으로 변질되고 있는 평창 올림픽에 천문학적인 재정지원을 한 것은 제3자 뇌물이 아닙니까? 경찰 검찰은 왜 수사하지 않습니까?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입니까? 이게 법입니까? 이게 나랍니까? 대한애국당 기자회견에서 인공기나 사진 태운다고 명예훼손 수사하는 경찰 도대체 누구의 명예를 보호하겠다는 건가? 6.25 전범 김정은 세습독재의 명예를 보호하려는 경찰부터 국민이 수사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언제부터 경찰이 대한민국 국민도 아닌 6.25 전범의 아들 명예까지 보호한단 말입니까? 수사하고 싶다면 먼저 보수를 불태우라고 선동한 문재인, 보수를 궤멸하라고 선동한 이해찬부터 수사하라! 대한민국 국호 Republic of Korea 대신에 북한의 국호인 COREA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배신자들부터 수사하라! 아직도 6.25를 북침이라고 중상모략하는 북한에 8조원이나 퍼주어 핵 미사일 위기 초래해 이적행위
글쓴이 : 변호사 서석구 대한 애국당 기자회견에서 인공기와 김정은의 사진을 불태운 것을 두고 경찰은 6.25 전범의 아들 김정은 명예를 훼손했다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제도권 언론은 대한애국당이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을 불태운 것을 두고 극우정당이니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회를 깨뜨린다느니 비난을 퍼붓고 있다니 기가 막힌다. 인공기와 6.25 전범 김정은 과연 누구안가? 최근 이화여대 대학원생의 폭로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기 1년전 3월에 북한 노동신문 ‘우리가 박근혜를 탄핵한다’는 대문짝만한 기사를 공개했다. 탄핵 1년전 3월 달 북한노동 신문이 박근혜를 탄핵하라는 선동기사로 도배가 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폭로한 것이다. 김정은 신년사 환영하는 문재인은 제정신인가? 김정은 2018년 신년사에서 핵보탄을 누르면 미국 본토가 초토화된다고 협박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 가속화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평창 올림픽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문재인이 김정은 신년사를 환영한다고 발표하다니 미국과 한국을 협박하는 김정은의 신년사를 환영하다니 이게 대통령인가?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지난 탄핵기간 북한 노동신문은 박슨
北의 '민족 공조' 득세하면서 韓·美 공조는 뒷전으로 밀려나 미국 틀어막고 한국과 통하는 북의 封美通南은 '시간 벌이'용 北核 폐기라는 전제 흔들리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수도 류근일 언론인 평창올림픽이 지구인들의 평화의 축제가 돼야 한다는 데 이의(異議)를 달 사람은 없다. 문제는 그런 당위론 이전에 한반도 상황에서 평화란 무엇이냐를 먼저 따져야 한다는 점이다. 한반도 상황이란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주주의가 대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현실은 자유와 전체주의를 한 그릇에 담을 수 없기에 있는 것이다. 이 둘을 그러나 한 상(床)에 놓을 수 있다고 하는 평화론(論)이 곧잘 있어 왔다. '민족'이란 수사학이 그 대표적 사례다. "민족은 동맹에 우선한다"는 말도 있었다. 해방 후 지금까지 '민족' 수사학은 우리 현대사에 끊임없이 등장해 왔다. "체제 따질 것 없이 한민족끼리 손잡으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처럼 근사해 보이면서도 엉성한 수사학도 없다. 어떤 체제로 가느냐를 미룬 채 우선 손부터 잡고 보자는 것은 자유 체제를 잡으려는 전체주의 혁명가들의 덫에 불과하다. 중국 국민당의 장제스(蔣介石)가 공산당의 마오쩌둥(毛澤東)과 손잡았다가 잡아먹힌
앵커: 북한에서 가장 확실하게 배급을 보장받았던 보위성에 대한 식량배급이 두 달째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체제를 떠받치는 전위 기관인 보위성에 대한 배급은 어떤 경우에도 멈추지 않았는데 이번 배급 중단사태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18일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 12월부터 지방의 보위부 성원들에게 배급하던 식량공급을 중단했다”면서 “이번 식량공급 중단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위부원에 대한 배급중단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국가보위성은 내부의 불순세력과 반당 반공화국 암해책동분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고위층과 외교관, 무역관계자들을 포함해 간부들과 탈북자들을 감시, 통제할 뿐 아니라 국가보안성까지도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권력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국가보위의 최전방을 지킨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보위부원들의 식량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보장해왔다”면서 “하지만 작년 12월 도내 구역보위부에 대한 식량배급이 갑자기 끊긴 후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1990년대 중반 극심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