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후보자를 집중 공격하는 불교계-불교계가 북한의 지령에 움직이는가?- 이석복 대불총 사무총장 / 사)문화안보연구원 이사장 종북성향의 승려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약칭, 실천승가회)가 황교안 총리 후보자를 종교 편향적이며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인물이라며 지난 5월22일 총리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고, 불교계 사회단체들이 지난 6월2일 이를 따라 나서고 있다. 이들은 또한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 선전 웹사이트인 “구국전선”과 “우리민족끼리”에서 최근 공안검찰 출신의 악질 보수 분자인 황교안 총리 내정자에 대한 반대 투쟁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선동하고 나선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이들 단체는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바른불교재가모임, 나무여성인권상담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국교수불자연합회 등이며,이들 중 다수 단체가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에 성공회, 천도교, 원불교, 개신교 일부 단체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하는 불교계 사회단체들은 반대한민국적 또는 종북 성향으로 의심받고 있는 단체들이다. 황교안 총리후보자가 믿음이 깊은 개신교 신자로서 기독교적 복음정신과 도덕성을 갖고 적극적인 선교를
작금 한국에는 중동에 사는 낙타에게서 원인 발병이 되었다는 ‘매르스’라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연일 언론 보도 탓에 일부 소심한 남녀들은 대인기피증(對人忌避症)은 물론 공포증상이 늘고 있다. 그 전염병으로 10명이 넘는 전염자가 있고, 2명의 사망자도 있다는 보도는 한국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괴이한 음모론이 악질 유령같이 배회하여 더욱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고 있다. 나는 매르스에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면서 항간에 퍼진 음모론에 대해 반박(反駁)의 글을 쓰려 한다. 매르스에 관해서는 이미 언론보도에 의학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상세한 보도를 거듭하고 있어 나는 재론할 필요는 없으나, 매르스를 악용하는 괴이한 음모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시중에 유언비어(流言蜚語)로 퍼지고 있는 것같은 괴이한 음모론을 분석해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불상사에 대해서 사사건건 대한민국 대통령이 책임이 있는 탓으로 호도(糊塗)하여 이간질과 대정부 투쟁을 부추기는 北의 대남공작의 하나로 분석할 수 있다. 주장의 근거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나, 예컨대 북이 소련과 중공의 군사 지원으로 6,25 남침전쟁을 일
한국불교 대표종단의 지도부가 근래 외형상으로는 신뢰받는 종교가 되기위하여변할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보였다.그러나 최근 부처님 오신 날에 즈음하여 여러형태에서 그 가면이 벗기어져민낯이 드러나고 있다.한미디로 부처님 정법대로 변하는가 했더니 더 반대한민국적이고 반불교적으로 사악해지고 있는 것이다.먼저, 부처님 오신날 발표한 위헌적인 남북 불교도공동 발원문의 재등장이다김대중과노무현 정부의남북정상회담 이후 발표해온 "남북불교도공동발원문"에는"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남북통일에 대한 법등명(부처님 가르침), 자등명(스스로 깨달음)으로 삼고그 실천행을 떨처나아겠다"는 문구가 핵심으로 등장했다.이에 대하여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물론 대다수의 불교도와 국민의 지탄이 지속되자 점차 속내를 감추다가 최근 수년간에는 부처님오신날 공동발원문을 생략해 왔었다.그러다가 금번 발원문에서는 한술 더 떠서 "7.4공동성명과 역사적인 6.15선언, 10.4선언의 실천이 곧 자타불이(너와 내가 둘이 아님)이고 우리민족이 화해하고 화합하는 길이며 평화와 번영에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라고 발원하고 있다.지난 5월 1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역대 최다 불교도 (약30만)
국교(國敎)였던 신라불교가 고려말에 이르러서는 부패의 극치를 달리더니 급기야 이조(李朝)가 시작되면서 억불숭유(抑佛崇儒)의 불운의 시대에 들어섰고, 이조 말기에는 승려는 서울에 출입하지 못하는 법, 도성출입금지법(都城出入禁止法)까지 등장했었다. 작금에 한국불교에 먹물을 끼엊는 요인은 한국불교를 지휘하는 일부 중진 승려들의 은처승 노릇, 호화 룸살롱 출입, 국내외의 도박질 탓에 한국불교의 신도들이 실망하고 개종하여 한국불교는 신도수가 한국기독교에 130만이나 추월당했다는 통계 분석과 주장이 있다. 작금에 한국불교가 신도수가 기독교 다음으로 전락한 이유는,첫째, 떳떳한 대처승(帶妻僧)이 아닌 은처승(隱妻僧)으로 살면서 결혼하지 않은 독신승인 비구승으로 위선하고, 은처자를 위해 돈에 한없이 탐욕을 부리는 것이요, 둘째, 밤이면 강남의 호화 룸살롱 등에 출입하면서 속인 뺨치는 향락에 젖어 산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로서 조계종 성호(性虎)스님에 의해 책과 TV방송에 밝혀졌고, 셋째, 장주스님(중앙종회 전 수석부의장, 오어사 주지)의 폭로에 의해 일부 중진 승려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상습으로 거액 도박판을 벌여왔다는 사실도 한국불교에 대한 민심이반이 컸다. 은처승, 룸살
시평송재운(동국대 명예교수. 대불총 공동 대표) 우리 한국과 인도가 1973년 수교이래 처음으로 ‘특별전략적 동반자’로 양국간 관계를 격상 시켰다.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는 지난 5월 1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를 이와같이 격상시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공동성명으로 양국관계에 새로운 장이 열였다”고 했고, 모디 총리는 “한국은 세계적 제조업육성을 위한 인도의 노력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로써 한-인 양국은 동북아에서 정치적 유대의 강화는 물론 특히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까지 제3지대 국가로만 여겨 온 인도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인도는 큰 나라다. 우선 땅덩어리가 남한의 30배가 넘는 3.3백만km2 이다. 그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가 떨어져 나가고도 현재 이 면적은 세계 7위다. 인구는 12억으로 중국 다음 세계 2위. 국민 소득은 1.625달러(2014)로 가난하지만 국토와 인구로 보아 성장잠재력은 엄청나다. 공식 언어는 영어, 공용어 21개. 히두교 이슬람교 불교 조로아스터교 퀘이커교 등 다종교를 가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발언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 Immoral groups wrongfully making use of ex-President Roh Moo-hyoun's suicide 서석구 변호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공동대표 :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 동성애반대백만서명운동본부.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운동. WCC 반대 국민의 소리. 공동집행위원장: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고문 : 구국300정의군결사대. 국민재난안전교육단. 기독교유권자연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블루유니온. 프런티어타임스. 서울뉴스타임스. 한국뉴스. 무신론자 니체는 자살을 생각하는 일은 커다란 위안이 된다고 자살을 미화했다. 하지만 영국의 교육자 Churton Collins는 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이다, 자살은 참회의 기회를 남겨놓지 않기 때문(Suicide is the worst form of murder, because it leaves no opportunity for repentanc
박근혜정부를 권력의 해, 즉 태양으로 비유한다면, 어느새 정오를 넘어섰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호칭이 붙고, 신라 선덕여왕이 한반도 통일의 기초가 되었듯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남북통일의 여망을 갖는 국민도 부지기수(不知其數)였다. 하지만 정해진 권력의 해는 정오를 넘어섰지만, 수신제가(修身齊家)에 해당하는 첫째, 정치계를 포함한 사회부패 척결과 둘째, 민주화를 빙자하여 한국사회 도처에 도끼질을 해대는 “인민민주화”의 척결에는 아직도 요원해 보일 뿐이다. 박근혜정부가 그동안 해온 정치 수완과 공덕은 두가지가 있다고 찬사할 수 있다. 첫째, 이석기와 이정희가 앞장서는 친북정당인 통진당을 합법적으로 해산했다는 것이다. 둘째, 국민 노령연금 월 20만원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독사를 죽이려면 되살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와 몸통도 일도양단(一刀兩斷)해야 한다는 속담처럼 통진당을 해산하면서 구(舊) 통진당 의원들이 총선, 지자체 선거 등에서 후보자로써 기사회생(起死回生)할 수 없도록 철저한 법적 조치를 했어야 했다. 박근혜정부는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 구(舊) 통진당 의원들이 당명(黨名)만 바꾸면 대선, 총선, 지자체 선거 등에 얼마던지 후보자로 나
나에게 대한민국 민주화가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 왔다. 2015년 5월 18일 오후 2시, 나는 국무총리 소속의 소위 ‘10,27 불교법난 진상조사 위원회’의 주선으로 동국대 병원의 정신과에서 남자의사와 여자의사로부터 교대로 4시간 20분의 검진을 받았다. 그것은 나에게는 악연이 있는 사라진 보안사(保安司) 때문이었다.동대 정신과의 교수이며 주임의사로 보이는 의사가 내게 말했다. “법원의 채포영장 없이 군인들이 강제로 연행하고, 정신과 육체에 고통을 준 것은 민주화 시대에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대단히 잘못된 일입니다.”를 전제하고 검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 의사를 보면서 분명 이땅에 민주화는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잠시 후 나는 젊은 여의사에게 인도되어 또 검진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먼저 내게 12345 숫자를 말하고 내게 “그 숫자를 기억합니까?” 물었다. 대답하면 칭찬해주었다. 그러나 숫자가 길어지고, 길어진 숫자를 거꾸로 기억하여 말하라 했다. 나는 긴 숫자를 순행으로든 역행으로 든 기억하지 못한다고 실토했다. 여의사는 이번에는 소년소녀들이 즐기는 퍼즐을 맞춰보라고 시켰다. 그 퍼즐도 처음에는 제대로 하여 칭찬을 받았지만, 마지막에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