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Buddhist Council for the Security of Korea the second floor, 37, Gangnam-daero 25-gil,Seocho-gu, Seoul Korea 1 December 2017 Dear honorable Mr. Donald John Trump,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of America, We thank you for your state visit tothe Republic of Korea from 7th to 8th of November. We, the National Buddhist Council forthe Security of Korea, was founded in 2006 by retired general officers whosefaith lies deeply in Buddhism, alongside with key Buddhist leaders in order to securethe free democratic order in South Korea. Mr. President, your excellency's visitto South Korea energ
북한이화성15호(ICBM)장거리미사일을29일새벽3시17분기습발사했다. 미국과일본의정보당국은이미북한의미사일발사움직임을수시간전에포착하고있었다. 트럼프대통령은PaulRyan하원국회의장MitchMcConnell상원의원Mattis국방장관MickMulvneyandSeniorPolicyAdviserStephenMiller등고위정책고문안보수장들과백악관에서긴급회동한후성명을발표했다. 트럼프대통령은 북한의이번ICBM미사일발사는세계를위협하는행위이며미국을겨냥한위협에대해규탄했다. 트럼프대통령은북한의미사일도발을“심각하게그리고진지하게다룰것”이라고말했다. presidentTrumpspokeaboutthemissilelaunchfromNorthKorea.Hesaid,"Iwillonlytellyouthatwewilltakecareofit." Hesaidthathejusthada"longdiscussion"aboutitandltisa"situationwewillhandle." ⓒ연합뉴스Mattis국방장관은이번15호장거리미사일은지금까지의미사일발사보다 최고도의미사일발사로서4500Km최고고도,비행거리960Km에달한다고말했다. 미국방부가제일먼저북한의미사일발사를보도했으며역대ICBM급으로는최고도의발사로관
ㅍ ▲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29일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소식을 속보로 보도하고 있다. ⓒ日NHK 보도화면 캡쳐. 29일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북한이 ‘공격’하겠다고 공언한 미국과 일본은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美상원의원 “이제는 전쟁이다” 살벌한 분위기 美정치권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에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처리할 것”이라고 말한 점이나 美국무부가 북한 규탄 성명을 낸 것은 과거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한 美상원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은 과거와 다르게 美주요 언론을 통해 번지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 美상원의원(사우스 캐롤라이나, 공화, 상원 군사위원회)은 28일(현지시간) 美CNN에 출연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북한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제 남은 것은 전쟁뿐”이라고 말했다. 美CNN에 따르면, 린지 그레이엄 美상원의원은 “만약 우리가 북한과 전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북한이 스스로 변하려 노력하지 않아 상황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며 북한과의 ‘전쟁 불사’도 각오해야 한다고 역
▲ 美 과학매체 “할 말 잃게 하는 사진” 나사(미 항공우주국)가 2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의 마지막 토성 촬영 사진. 나사의 이미지 전문가들은 카시니호가 지난 9월 13일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42장의 토성 전경을 모자이크처럼 조합해 천연색의 토성 이미지를 구현했다. 나사 홈페이지 캡처 20년 탐사수행…9월 별똥별 돼 산화하며 사진 80장 지구 전송 나사, 2개월간 모자이크 완성 코 앞에서 보듯 자연色感 감탄 20년간의 토성 탐사 임무를 수행한 뒤 지난 9월 토성 대기권에서 산화한 나사(미 항공우주국)의 무인 탐사선 카시니호(사진)의 ‘유작(遺作)’이 22일 공개됐다. 카시니호가 산화 직전 지구로 전송한 마지막 사진을 놓고 우주과학계와 언론에서는 ‘대장관’ ‘놀라움’ ‘천체 예술’ 등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나사는 홈페이지에 ‘새턴에 대한 작별 인사’라는 제목으로 토성과 토성의 고리, 6개의 위성이 선명하게 나타난 사진을 게시했다. 카시니호는 토성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산화 직전에 모두 80장의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나사의 이미지 전문가들은 2개월여에 걸쳐 이 중 42장의 사진을 ‘한 땀 한 땀’ 모자이크처럼 오려
진보인사 A가 6개월 전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서 내 칼럼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가 이달 20일 전화로 사과하고 해당 게시문을 삭제했다. 그의 소속이나 직책조차 밝히지 않는 것은 16분 통화에서 5차례 사과한 사회 저명인사에 대한 예우로 생각해주면 좋겠다. 그러나 블로그 글은 2만 번 이상 조회됐고 수십 번 퍼 날라졌다. 엎질러진 물그릇만이라도 바로 세우고 싶다. A가 지적한 글은 5월 19일 본보에 게재된 ‘법인세의 진실, 노무현은 알았다’는 칼럼이다. 노무현 정부조차 높은 법인세 부담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니 증세에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칼럼 후반부 ‘세 부담의 4분의 1 정도는 가격 인상과 신규 고용 위축의 형태로 소비자와 근로자에게 넘어온다’는 문장이 A를 자극했다. 그 분야를 오래 연구한 자신도 모르는 숫자를 단정적인 톤으로 말했다는 것이다. ‘혹시 몰래 연구를 해서 세계 경제학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결과라도 얻은 것인가’라고 블로그에서 물었다. 세금 전가 폭 ‘4분의 1’은 재정학자들이 널리 알고 있는 숫자이지 깜짝 놀랄 연구가 전혀 아니다. 2006년 한국조세연구원 김승래 박사는 ‘법인세 개편의 세 부담 귀착 효과 분석’이라는 용
남궁인 교수, 김종대 의원에 "범죄 행위 재단하는 일이 쉽고 간편한가?" /뉴시스 남궁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임상 조교수가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 대해 북한군 병사 인권 침해 문제를 제기했던 김종대 정의당 의원을 비판했다. 남 교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 "쓰지 않으려 했으나 도저히 쓰지 않을 수 없었다"며 글을 시작한 남 교수는 "당신에겐 범죄 행위를 재단하는 일이 한낱 쉽고 간편한 일일 것"이라고 김 의원을 지칭해 비판했다. 남 교수는 이 센터장을 향한 인권 침해 논란에 대해 "의료에 종사하는 자는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거나 부당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면서도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 때문에 사회는 의사에게 그 사람의 상태를 물었다. 그렇다면 의사는 국민에게 그 환자의 상태를 소상하게 알릴 수 있다"라고 반박했다. 더보기 Click 남 교수는 이어 "보건위생의 미비로 북한 주민 대다수가 앓고 있는 기생충 감염이 그곳에서 넘어온 한 병사에게 발견되었을 때, 그것을 알리는 것은 사회적 맥락과는 관련 없이 그 사람의 인권을 학살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댓글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어제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났다. 구속된 지 11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석방 이유를 밝혔다. 또 도주 우려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검찰이 김 전 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부터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많았다. 권력 하청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검찰은 김 전 실장이 군의 정치 개입을 금지한 군 형법을 위반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가 국방장관 시절인 2012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사이버사 심리전단에 정치 댓글을 달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김 전 실장이 사이버사의 보고서가 올라오면 '봤다'는 의미에서 'V' 표시를 한 것이 가장 큰 증거라고 한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댓글 공작을 승인하고 구체적 사항까지 지시했다'는 의미라고 구속영장에서 주장했다. 법원은 이를 토대로 영장을 발부했는데 적부심은 이런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제동을 건 것이다. 사이버사령부가 단 댓글 중 정치적 문제가 되는 내용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하루 평균 10개도 되지 않았다. 하루 수천만 개의
북한에서 10월 10일은 중요한 날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도 잘 아는 바와 같이 이 날은 조선로동당 창당일입니다. 저는 지난 20년동안 1945-46년 사이의 소련 비밀자료 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지금도 러시아 제자와 함께 연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저는 10월 10일 로동당 창당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날조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945년 10월 초순, 당시 평양에는 소련 군대의 결정에 따라서 조선공산당의 북조선분국이라는 기관이 설치됐습니다. 북조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는 달리, 당시 이 기관의 첫 번째 최고책임자는 김일성이 아니라 거의 모든 북한 사람들이 이름도 모르는 ‘김영범’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김일성은 대중에게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소련 군대의 대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김영범도, 김일성도 결정적인 권력이 아예 없었고 사실상 조선로동당을 창당한 사람들은 소련 제25군 정치부 직원들이었습니다. 또 북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북조선 분국은 독자적인 독립 단체가 아니었습니다. 북조선 분국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조선공산당 지도부를 자신의 상급자로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