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월23일 조선인민군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의 통고라며 대한민국에 대해 국제테러집단식 공갈협박을 하였다. 북한의 이날 통고에서 “ 만고역적 리명박 쥐XX무리들에 대한 우리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며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로 밝혔다. 북한 최고사령부의 특별행동표적은 “주범인 리명박 역적패당과 보수언론매체”를 지목하며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식의 방법”을 쓰겠다고 했다. 이번 북한의 막말 협박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여 크루즈미사일과 탄도미사일에 대해 보고받은 뒤 “우리가 강하면 북한이 도발을 못한다”고 했고, 통일교육원 특강에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권”이라고 한 것에 대한 반응이였다. 우리는 이러한 북한의 단말마적(斷末魔的)협박은 금번 김일성생일 100주년 기념 장거리로켓 발사실패와 식량난등 총체적 경제난으로 불안해진 김정은이 북한내부의 불만해소 목적으로 벌이고 있는 공작의 일환이라고 본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2가지 관점에서 견해를 밝히고저 한다. 첫째, 과연 실제로 북한이 도발(특별행동)을 할 것인가이다. 도발여부는 북한의 입장이 얼마나 절실하고 다급한가에 달려있
북한의 소행이라도 ‘중도실용주의’로 갈 것인가? 3월 26일 초계정 천안함은 침몰되었고 거의 한 달만에 인양되어 평택의 함대기지로 이양되었다. 두 동강난 초계정은 배밑이 흉물스럽게 파손되어서 외부에 의해 충격으로 침몰되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국방부와 보수논객들의 예측대로 점차로 잠수함 매복으로 어뢰 暗襲(암습)에 의한 북한측의 소행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천안함 격침은 대한민국에게 막대한 정신적ㆍ물적 손실을 초래했다. 또한 이것은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헤이해질대로 헤이해진 시점에서 타격을 가한 심리적 기습이었다. 3월의 한국사회의 진풍경은 이랬다. 온 국민들이 매일 밤 TV에 앉아서 김연아의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소식에 흥분하면서 들떠있었고 또한 인기프로 강호동의 1박2일 프로그램에 연일 도취되었을 한밤중에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여기에서 문제는 차후 대응책이다. 만약 북한의 소행으로 분명히 밝혀진다면, 집권초기부터 보수를 배제한 채 중도실용주의의 기치를 내건 이명박정부는 어떤 단호한 대북조치를 취할 예정인지 알고 싶다. 한밤중에 爆死(폭사)한 46명의 해군과 뒷수습을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한국인들의 한을 어떻게 풀어줄 것인지 묻고 싶다. 죽은 장병들
북한은 지난 해 11월 10일에 당했던 수모에 대해 천배 만배 갚아주겠다며 이를 갈았다. 성공율이 가장 높은 잠수정에 의한 어뢰공격을 계획한다.한 두 개의 기뢰를 가지고는 함정에 Hit시킬 확률이 매우 낮다.잠수정이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매복이 필요하다. 매복하기 가장 적합한 지점은 백령도와 대청도 주변이다. 이왕 목숨 걸고 가미가제식 보복을 할 바에야 100톤이 조금 넘는 고속정 하나를 날려버리는 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군내부에 침투해 있는 간첩에 초계함(PCC) 한대를 매복지역으로 유도하라고 지시한다. 그 동안 북한 사령부는 잠수정 공격을 위한 작전준비를 시킨다. 작전의 성공 여부는 매복지역의 지형정찰이다. 지형정찰을 하기 위해 그 지역에 한동안 한국함정의 접근을 금지시킨다. 지난 1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사격구역을 설치했다. 그리고 그 사격구역에 사격을 한다 선포하고 실제로 사격을 하면서 공포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기간에 우리 함정은 매복지역에 나타날 수없었다. 북한의 매복작전 계획이 이 때 완료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간첩이 북한에 천안함 이동계획(항로 시각)을 보고한다.천안호의 이동계획을 보고받은 북한군 사령부가 천안
영화명: 님을 위한 교향시제작사: 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1영화문학(시나리오): 리춘구, 황석영 작곡: 윤이상 2월 18일, 오후 애국 동지 4분과 함께 5명이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북한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1,2부를 모두 관람했다. 탈북인들의 증언 그대로였다. 영화는 ‘정권을 타도하고 자주통일 이룩하자’, ‘악의 화신 전두환을 찢어죽이자,’ ‘양키를 몰아내자’ ‘공수대는 극악모도한 살인귀다’에 초점을 맞추었다. ▲공수대원들의 수통에 독한 고량주를 가득 부어주고 환각제를 나눠주는 공수부대 중대장 호백. 술과 환각제에 이성을 잃은 공수대원들은 광주시민들을 무차별 살륙한다. 황석영과 윤이상이 북한과 야합-공모하여 대한민국 모략역시 증언과 짐작대로 황석영이 시나리오를 썼고, 윤이상이 음악을 깔았다. 이 두 사람은 다 같이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황석영이 북한에 밀입북하여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 시나리오를 써 미국과 대한민국을 모욕했다. 대한민국을 모욕한 공로로 황석영은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영화 음악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반복적으로 흘렀다. 황석영과 윤이상의
조선닷컴 에 게재되였던 내용입니다. 못 보신분들을 위하여 올렸습니다.북방 불교문화의 역사… 고구려→발해→거란→고려 팔만대장경으로사상 처음 발해의 대장경이 출현했다. 일본의 서도(書道) 전문 학술지 수미(修美)는 최근 출간된 102호와 103호에 발해 대장경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의 저자는 서체 대백과사전을 쓴 이지마 다치오(飯島太千雄)다.이지마는 논문에서 이 경전이 발해에 당, 신라, 일본과 비견되는 불교문화가 있었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5년 전 존재가 알려진 발해 대장경이 본격적으로 해외의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그런데 아직 교과서와 백과사전에도 등장하지 않는 발해 대장경이란 도대체 뭘까? 1000년 전 사라진 수수께끼의 왕국 발해가 대장경을 인쇄할 정도의 수준 높은 문화를 지니고 있었던 것일까?조병순 성암고서박물관장은 1990년대에 일본에서 입수한 대방광불 화엄경 권제38 대화령국장(大和寧國藏)이란 제목의 불경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황마지 위에 먹으로 글자를 쓴 총 길이 8m50㎝의 불경이었다.서예가인 고(故) 여초 김응현이 이 불경을 본 뒤 이렇게 말했다. 참 달필이구먼….서도의 어느 경지에 도달한 이가 사심 없이 쓴 게 분명해. 하지만 다
25세 광주시민입니다....전남대 공대 재학생이며 3년전엔가 추미애의원님의 리더쉽강연인가? 하여간 그때 학교서 의원님을 뵌게 처음이었습니다.의원님의 똑부러진 말소리와 논리와 인과성 있는 사고..여성도 이런 정치를 할수 있는사람이 있구나 하며 굉장한 탄복을 받았었습니다.그때의 전 정치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물론 암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했었습니다.암묵적으로......왜냐구요..... 호남인이었기 때문입니다.호남인...하지만 현재의 전 그냥 호남인이 아닙니다.여기글쓰는 많은 민주당지지자들에겐 욕먹을지 모르지만 전 당당히 말합니다.현재의 전 민주당을 전혀 지지하지않으며 오히려 한나라당에게 돌아서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정치에 관해 대단히 깊은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있는 청년이 되었습니다.왜일까요.......뭐가 도대체 3년간 저에게 획일화된 지역몰표의 분위기에서 절 변화시켰던 것일까요.고 김대중씨...고 노무현씨...... 물론 3년전엔 존경했습니다....민주주의의 영웅이었으니까요.그렇게 배워왔으니까요.하지만 지금은 그 두분의 성함을 들으면 화가 치밀어오릅니다.왜냐구요?호남이라는 이 멋진 고장을 정치적으로 편협하고 매몰된 획일주의가
환경이라는 후기산업사회의 이데오로기를 착취한 환경단체의 허구성, 반역성, 폭력성은 냉전시대에 공산주의집단의 그것들과 매우 유사한 병리증상인 위선과 기만을 지난 20여년 동안에 한국사회에 보여줬다. 강성 환경운동가, 여성운동가, 인권운동가, 복지운동가는 좌익활동가(연성 공산주의자/soft communist)들이 후기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변신이라는 주장이 책에 기록될 정도로, 환경론자들의 이념적 정향은 좌편향적이다. 세계적으로 거룩한 가면 뒤에 추악한 이권을 감춘 좌익분다들이 비영리 민간단체(NGO)에 많이 기생했다. 국가 권력이 약화되고 민간단체들의 권력이 비대해지면서, 좌익세력이 장악한 환경단체들도 막강한 정치사회적 권력(횡포)을 즐겨왔다. 전문 환경운동가들 중에 좌익이 아닌 자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환경운동은 대체로 좌파의 전유물이다. 한국사회에서도 좌편향적 환경팔이는 좌파가 많다. 새만금사업, 경부고속전철 천성산 터널 건설, 방폐장 건설, 4대강 정비사업 등과 같은 국책사업들이나 대기업활동들에 환경팔이들은 횡포를 부렸으며, 언론은 이들의 억지와 깽판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정부나 기업 위에 좌편향적 환경단체들이 군림하여, 정부와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에 감
중국의 심양이나 청도 같은 큰 도시에 가보면 북한 사람들이 경영하는 식당들도 여러 곳 이다. 물론 개인이 경영하는 곳이 아니고 김정일 독재정권이 관리하는 곳이다. 김정일 독재정권이 사람들을 선발해 외국에 내보내 외화벌이를 시키는 곳이 중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북한의 지명(地名)들을 간판으로 걸고 음식장사를 하는 북한 식당들이다. 22일 본(자유북한)방송 중국 심양 통신원이 전한데 의하면 심양시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북한 식당의 ‘북한 아가씨’들이 아침저녁 출퇴근 때 인솔자의 통제 속에 꼭 대열을 지어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중국인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거 한다. 중국인들이 비웃는 이유는 북한 아가씨들이 자유를 철저히 구속받으며 죄인처럼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출퇴근 때면 꼭 대열을 짓고 인솔자의 감시와 통제 속에 다니는 그들의 모습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것은 김정일 독재정권이 그들을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모습이다. 그들(북한 아가씨들)은 북한에서 계급적 가정주위 환경이 최고로 깨끗한 집안의 자녀들이다. 물론 인물 심사도 하고 학력도 보지만 기본 심사문제는 계급적 토대이다. 한마디로 북한에서 핵심계층이라고 말하는 ‘빨갱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