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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세미나]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좌편향 프레임을 반전시켜 정체성의 회복하고, 통독의 교훈으로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와 준비가 필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6월 14일 14시~17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증진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세미나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였다

세미나에는 시민단체와 애국시민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대불총 공동회장 김홍래 전 공군참모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정패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 수렴된 내용은 대불총 지회가 있는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청주, 경기 주요 도시에서

강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1주제 발표는 정천구 박사/서울디지털 대학 석좌교수의

   "국가의 정체성과 바른 용어 사용의 중요성"


2 주제는 이주천 박사/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20세기 독일 통일의 역사적 교훈"


3 주제는 조형곤 대표/21세기 미래교육연합 대표/역사정립 연구소장의

   "역사 왜곡 바로잡아야 국론 분열을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하에

   예로서 자유시 참변과 신의주 학생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교육의 실태


4주제는 이두호 대불총 특보 / 전 기재부 국장의

   "님의 침묵과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을 주제로

    한용운선사의 애국사상과 왜곡현상을 통한

    사회에서 횡행하는 진실의 왜곡 실태를 발표 


발제 내용 자료집 전문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2178



김 홍래 공동회장 / 전공군참모총장, 전 성우회 회장 의 인사말 요지


우리가 자유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민모두가 일치단결해야 할 것이나,

남남 갈등이 큰 제해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은 사회 전반에 걸처

다양성으로 포장된 가치 기준의 차이 라고 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최종적 가치 판단기준은 헌법정신이 되어야 한다.

  

금일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의견수렴에 비중을 두어 보다 많은 시간을 배려하기 위하여

격려사와 축사 및 지정토론자의 논평을 생략하고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세미나는 이석복 예비역 육군소장 < 사)한국안보문화연구소 이사장, 대불총 사무총장>이 진행하였다.


진행자는

금번 세미나는 대불총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여 "헌법수호-종북척결-자유통일"이라는 명제를

도출 하여 전국 주요도시에서 강연을 하였다.


금년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라고 세미나 성격을 설명하였다.



1주제  정천구 박사/서울디지털 대학 석좌교수의

   "국가의 정체성과 바른 용어 사용의 중요성"의 주요 요지


1. 정체성을 지키기위해서는 바른 용어의 사용이 중요하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국적이라는 국가적 정체성을 부여 받는다. 그 정체성의 근본은 국가의 헌법정신이다.

국가의 헌법정신을 지킨다는 것은 헌법을 지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체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 자들은 용어의 혼란 전술을 이용하여 국가의 정체성을 호도한다.

소련 공산주의 자들이 민주주의, 평화, 인민, 자유 등의 용어를 왜곡 전파시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북한과 이념전쟁 중인 대한민국도 북한과 그 추종자들에 의한 용어전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사회 일각에서 사용한 <아름다운, 착한, 사람중심, 희망, 참교육, 희망버스>등의 예를 들 수 있다.

희망버스가 희망과는 거리가 먼 폭력이 벌어진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2. 뒤바뀐 한국의 보수와 진보

좌익이 성공한 대표적 사례가 산업화에 성공한 애국산업화세대 즉 우익세력을 보수로 바꾸고

좌익세력을 진보로 바꾼것이다.


한국의 우익세력이 사실상 참된 진보이다.

해방  과거의 잘못된 관습과 제도에서 탈피하여 민주국가로 건국하고 성공한 민주국가, 부강한 한국을 건설하였다. 이것을 기득권이나 지키고자 안주하는 보수로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진보라는 단언는 게몽주의 시대 칸트 / 헤겔이 정의한 것으로 "자유를 향한 발전"으로 보았다.

과연 한국의 진보가 자유를 향한 발전을 지향한다면  종북,친북의 굴레에서 벗어냐야 진정한 진보가 아니다.


보수와 진보는 우익과 좌익으로 정상화 시켜야 한다


3.자유민주주의와 민중민주주의

  북한도 국가의 이름마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 칭하여 민주주의 국가인양 탈을 쓰고 있다.

  이것과 차별을 하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의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라고 차별화 교육이 필요하여

  2011년 한국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라고 표기하고자 하였으나

  2/3가 좌편향 역사학자들로 구성된 교과서 편찬위원회에서

  "자유"를 붙일 수 없고 "민주주의"라고 만 표기해야 한다고

   사퇴까지 불사하는 반대로 관철되지 못하였다.

  이들 좌파학자들은 왜 자유라는 단어에 혼비백산 할까?  왜, 혼란스런 용어를 고집할까?


4. 아름다운 대한민국과 " 헬(지옥)조선"

   세계가 인정하는 잘사는 나라를 지옥의 나라로 각인시키고 있다.

   경향신문 컨설팅업체 '아르스프락시아'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해설한 것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 취업/청년 문제를 지옥의 핵심으로 헬조선에서는 취업이 불가능

   - 군대에 끌려가 살고 남녀관계에서 미개한 현상들을 헬조선의 미개한 국민이기 때문

   - 기득권이 주입한 애국심을 비판하고 헬조선에서 탈출해야 한다

   - 모두 국민이 미개하다는 인식. 교육과 차별 등이 원인


   정상적인 국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발상이랄 수 있다.

   좌익의 프레임 속으로 가치판단을 유도를 위한 행위의 일환으로 본다


6.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대안은?

    좌익들이 한국의 기존 프레임을 좌익의 프레임으로 은연중에 변화시키는 전술이 사용되고 있다.

    프레임은 은유법으로 접근이 되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령당한다.

    프레임은 방어하면 할 수록 프레임 안에 갖치게 되는 속성이 있다.

    따라서 좌익들의 사기성을 공세적으로 전파하는 것이 최대의 대안이 된다.


    종북의 척결 없이 대박은 없다.


2 주제는 이주천 박사/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20세기 독일 통일의 역사적 교훈" 내용 요지


   - 독일의 통독이전 상황 : 2차대전 승전국들에 의한 분할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 통독을 위한 이해 당사국으로 작용)


   - 통일 성공요인

       . 미군의 장기 주둔 등 미국과 꾸준한 상호협력 관계 유지

          - 소련 핵공격에 대응한 퍼싱 미사일 배치 /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

          - 한국은 사드 배치 할 수 있을까?

       . 통독당시 소련, 영국, 프랑스 등과 호혜적 협조

           - 소련 : 고르바쵸프 개혁에 경제적 지원으로 입지 강화

           - 프랑스 : 유럽공동체 협조 및 통독후 나토국가로 존속

           - 헝거리 : 동독에서 헝거리 탈주 주민 지원 보상으로 5억 마르크 지원

        . 독일내 반정부 세력을 50년 대 부터 감시 및 사찰,  극좌 정당해산(헌법청 운영)

        . 동독의 비밀경찰 피해사례 조사처 설립 

           동독의 공산 정권 폭력행위와 인권침해 조사하여 그 행위자들을 통독후 형사소추 준비


  - 우리의 노력

       . 북한의 추종하는 세력 축출

       . 동독과 같이 주변 이해 당사국가들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한 준비


3 주제는 조형곤 대표/21세기 미래교육연합 대표/역사정립 연구소장의

   "역사 왜곡 바로잡아야 국론 분열을 막을 수 있다" 내용 요지


  -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왜곡사례

      . 대한민국을 낮추고 북한을 높이는 한국사

      . 이승만을 낮추고 김일성을 높이는 교과서

      . 남한의 농지개혁은 실패,

         북한 토지개혁은 성공한 것으로 왜곡

      . 산업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문제투성이,

         실패한 북한체제는 침묵.

      . 6.25 전쟁의 북한책임은 물타기


  - 역사 왜곡으로 국민갈등 심화

       . 갈등 비용 80조~240조   


- 역사왜곡의 사례 1 : 자유시 참변

자유시 참변은 청산리 전투에서 실패한 일본이

지역내 조선인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소련령 밀원을 거처 자유시에서 독립군단 3,500명을 편성하였으나

당시 혁명에 성공한 소련공산당과 일본이 조선독립군 섬멸을 협약하여 소련공단당에 의하여 독립군이 전멸 당하였으며, 당시 조선의 한인 이르크추파 공산당이 앞장을 섰다.

또 합류치 않고 만주지역에 잔류한 김좌진 장군도 한인 이르크추파 공산당 요원에 의하여 암살 당했다

그러나 우리의 한국사 교과서에는 소련과 한인 공산당에 의하여 전멸한 (일부 포로) 사실은 포함하지 않았다.


 - 역사왜곡의 사례 2 : 신위주 반공 학생 의거 사건

    1945년 11월 23일 해방후 약 100일 동안 북한을 점령한 소련군들의 약탈과 부녀자 강간등의 만행을

    규탄하고 시정하기 위하여 중학생들의 의거를 미리 준비한 소련군들이 총격으로 진압한 사건이다.

    진압작전으로 순국자 24명, 부상자 350여명. 현장에서 체포된 1천여명의 학생들은 시베리아로

    유배된 소련 공산당 붉은 군대의 만행인 대 사건이다. 


    국가를 위하여 어린 청소년들이 희생당한 의거가 교과서에는 없다. 이래도 되는가?

   

- 자유시 참변과 신의주 반공학생 의거는 진상조사를 통하여 역사적 교훈을  바로 새겨야 한다.

   

  

4주제는 이두호 대불총 특보 / 전 기재부 국장의

   "님의 침묵과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의 주요 요지


본 주제는 불교계에서 나라사랑을 위한 모델로서 한용운 선사를 소개와 아울러

 일체 치하에서 한용운 선사가 행한 구국의 정신과 노력을 좌익세력이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발표자는 만해선사의 시<님의 침묵)이

선사의 모든 사상과 독립의 의지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님의 침묵에 함유하고 있는 사상에 대해서는

자유사상, 국민 중시사상, 민족자조정신,

불교의 화엄사상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독립의 정체성을 자유/민주/평화로 정리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에서는 독립이 아닌 통일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의 자유통일에 대한 메세지로도 적합하다.


발표자는 만해 한용운 선사을 사회주의자로 보는 견해을 다음과 같이 적시 하였다.

- 만해의 평등사상을 사회주의로 연계

   불교의 평등사상은 인간 본성에 관한 것으로

   유물사관을 토대로하는 사회주의의 평등사상과

   동일시 할 수 없다

- 만해의 민족주의를 민족자주정신으로 보는 견해

   자주란 배타성을 내포하고 있으나

   만해의 민족주의는 민족 자존에 관한 것으로

   배타적 자주정신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끼리"를 주장하는 주체상의 자주정신과는 같을 수가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해선사의 시 : 님의 침묵>도 해석되어 청소년들이 바르게 교육되어야 한다.

(님의 침묵 에 함유된 불교의 평등사상, 자유주의 사항 설명 : 자료집 참고)


발표자는 자유민주평화통일의 실천을 위한 당면과제도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 자유통일을 달성 하려면 남남갈등이 치유되어 안보관이 확립되어야 하고

   북한의 핵폐기와 개혁개방이 당면 문제임을 공유해야 한다,

- 6.15공동선언은 폐기되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종북주의자들의 보안법 폐기 / 미군철수 등의

   주장에 대하여 법적제재를 가할 수 있다.

- 현재 북한은 핵폐기와 개혁개방을 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바,

   국제사회와 공조된 대북제재의 강력한 추진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회의 분위기에 불교가 선도할 수 있는 "북핵폐기 구국 100일 기도" 발원 등은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종합토론


1. 첫 질문에는 정보사령관을 역임한 배대웅 예비역 중장이  질문보다는 다음 요지의 보완적 설명이 있었다.


배 사령관은 "진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이념적

용어전술 단어로 사용된 실체에 대한 설명이었다.


진보를 이념적 용어전술로 사용한 것은

1980년 김일성이 참모들에게

고려연방제의 실체에 대하여 비밀리에 교육한

내용에서 시작된다.


김일성은

-고려연방제는 통일전략 수행을 위한 전술적 수단이다.

- 남조선은 사상적으로 느슨하여 주체사상을 전파하면 1/2의 국민은 우리편이 된다

- 이렇게 되면 선거를 하건 전쟁을 하건 승리한다.

- 중국공산당도 모택동이 장개석과 맺은

  국공합작을 통하여 힘을 키웠다.

  (항일 전쟁을 위하여 장개석 국민당과 모택동 공산당 간의 전쟁을 중지 협약/ 모택동 제안)

  (이 기간동안 모택동은 일본과 전쟁 10%, 공산당 확장 90%의 노력으로 국민당 축출에 성공)

 

- 연방제를 실시하여 남한이 혼란시에 무장된 특수군을 침투하여

   남한의 진보세력과 합세하면(내란으로 가장되어) 전쟁을 하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다.


- 여기에서 진보란 단어가 남한의 북한 동조자를 칭하는 용어혼란 전술로 사용되었다.

- 이 단어는 80년대 후반 운동권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아 남한 사회에 용어혼란 전술의

   일환으로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2. 두번 째  경우회 중앙회 김용인 부회장의 질의가 있었다.

    독일 통독에 관하여 좋은 내용을 공부하였다, 좋은 교재로 활용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동독과 한국의 환경적 차이에 대하여  3대 세습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이주천 박사 답변 : 금일 내용은 독일의 통일 정책에 중점을 둔 것으로

                              차후 3대세습 문제에 관한 부분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3. 박태수 회원

    통일 문제는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로 매우 어렵지 않은가?

    역사적으로 청국과 일본, 러시아와 일본들이 39도선 분할 협상,

    2차대전 후 미쏘에 의한 38도선 분할 등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주천 박사 답변 :  독일은 막강한 자금력과 몇십년에 걸친 내부의 결속이 있었다.

                              주변국을 움직일 지렛대는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4. 이석인 목사

    현재 종북좌파 들의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예로서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도둑과 같이

    몰고가는 이들의 행위를

    세미나 만 한다고 해결이 될것인가?

 

    나는 목사로서

    통일한국으로 그리고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될 것을 확신한다


     진행자 이석복 장군 답변

     오늘의 세미나는 실천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이주천 박사 답변

      - 북한의 패망은 시간문제로 본다

      - 통독을 주도한 "콜"수상과 같이 주변국과

         심층적 대화가 필요한 것이며, 앞서 제시한 것과 같이 우리는 주변국에게 무엇을 줄것인가?

         을 염출해야 한다

      - 또한 신라가 당나라를 물치칠 때와 같은 결연한 정치적 의지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5. 이화수 건국이념 보급회 이사

      - 친일청산에 대하여 질문하겠다.

      - 친일청산은 실질적으로 남한에서는 상당부분 실시되었고

        북한이 실시되지 않았으며,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이 되었다.

      - 불란서의 독일군 협조자들에 대한 것은 3년간의 전쟁기간중 행적에 관한 것이었으나

         이것도 부작용등이 많았다.

      - 특히 1세대가 넘는 장기 식민지 상태의 국가들이 식민지 청산을 한 나라는 우리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

       - 과연 이 문제를 이렇게 길게 끌고갈 수 있는 문제인가?


     정천구 교수 답변

        - 질문에 동의 한다. 식민지 생활을 한 국가가 이를 청산한 나라로는 우리가 유일할 것이다.

        - 프랑스도 더이상 물고 늘어지는 것이 없다.

        - 이것도 하나의 프레임으로 몰고가는 현상으로 풀이 할 수 있다.

        -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이승만이 친일파가 아니다 하면 친일파이구나 하는 쪽으로 생각이 더 깊어 갈수 있다.

           그러므로 이승만의 반일 정책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리것이 중요하다.

        -  중국은 정신대 문제에 대하여 말이 없다

           젊은 처자들을 지키기 못한 국가의 자존심과 그 업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진행자인 이석복 장군은 다음 조지오웰의 말로서 마무리 하였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용어의 전술 프레임을 반전 시킬 노력이 필요하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