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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강연회 "나라사랑 한 마음운동"

-구 소련 붉은군대의 만행 : 독립군단 참살, 신의주 학생의거 총격 사살, 연해주 동포 이주
- 공산당의 만행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 2016. 11.23 14시~16:30시에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 증진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는 '바른역사관으로 자유통일을 위한 한마음'을 갖고자

구 소련 붉은군대의 만행을 중심으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대한독립군단을 전멸시킨 소련 자유시 사건

   - 신의주학생의거 사건

     해방후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의 만행에 맞선 비폭력 학생시위를 총격으로 사살, 진압 사건 

   - 연해주  조선인을 소련의 이익을 위하여 비인간적으로 동토의 땅으로 이주시킨 사건


 이 사건들의 실체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간 이었다.


특히 금일 11월 23일은 신의주 학생의거가 일어난지 71주년이 되는 날로서

이를 추모하기 위하여 신의주학생의거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강연회는 대불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 발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요지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라는

동일한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오늘의 주제들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평가된다면 국민모두가 동일한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행동도 통일 될 것이다.

최근 어지어운 정치/사회 문제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큰 틀 속에서 판단한다면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제1 대한독립군단이 붉은 군대에게 전멸한 자유시 참변 주요 요지

발표자 : 김용삼 전 월간조선 편집장

배경

  - 1921년  독립군의 청산리 전투 후 밀산에서

    3천500명의 독립군은 독립군단을 창립


- 당시 소련혁명에 성공한 적군의 속임수로

  소련의 자유시로 이동


(김좌진 장군등 일부 불참하였으나 결국 공산당에 의하여 암살 당함)


- 자유시에서 소련 적군으로 부터

  소련백군 토벌을 강요에 불응하자 무장해제 및 포격 을 동반한 공격으로 약 1천명 사살

  행불자를 제외한 전원을 이르크츠로로 합송, 이 후 대한독립군은 사실상 괴멸

        < 이 작전에 조선공산당 일루크츠파가 가담>


      소련의 대한독립군 참살 이유

         - 소련 혁명 후 서방과 일본 2개의 위협으로 부터 극동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일본과 협상으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

         - 일본과의 밀약


      문제

        - 구소련 공산당 군대의 만행을 왜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가?

         - 조선공산당의 이르크추파는 왜 독립군단 참살에 가담하였는가?


      강연자료 종합

http://nabuco2.mediaon.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5137



주제2 붉은 군대의 맨얼굴, 연해주 고려인 강제 이주 주요 요지

발표자 : 최영재 아시아투데이 정치부장


연해주 조선인 거주와 역할

- 1800년대 중반 이후 조선 북부지방 주민의

  생활고로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

- 황무지를  옥토로 개척하고, 독립운동 자금 지원,

  소련적군의 편입하여 오르지 '식민주의 타도'

  명분 에 속아 소련군의 빨치산 대원으로 전투 도.


연해주 조선인을 불모의 땅 중앙 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 배경


세계 2차대전의 징후가 농후해 짐에 따라 서부 유럽지역과 극동 일본의 위협을 감지하고

일본과의 협상을 통한 소련 극동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편(독립군단 참살과 같은 맥락)

또한 조선인들을 이주시켜 불모의 땅을 개간하기 위한 계략


강제 이주 과정

 - 사전 지식인 및 빨치산에 가담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조선인 2,500 여명을 학살하여

   강제 이주시 반항 요인을 제거

- 수 시간 만에 기차역으로 집합시켜 화물열차로 수송,

  수동 도중 열악한 환경으로 유아 거의 사망

- 토굴을 파고 살아야 하는 환경의 불모의 땅에 이주


스타린의 궤변

   "연해주 조선인 들이 일본의 압잡이 역할을 할 우려가 있어 이주 시켰다."

   소련 적군의 빨치산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조선인,

   조선을 강탈한 일본인들에게 조선인이 앞잡이가 된다는 것은 빨간 거짓임.


문제

   - 이런 민족의 비참한 역사가 잊혀지고 있다.  역사를 모르는 국민의 망한다.

   - 소련 붉은 군대는 2차 대전 후 북한에 괴뢰 정부를 수립하고

     6.25 전쟁을 통한 한반도 적화를 획책, 지금까지 북한 정권을 지원


   - 학교교육은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가?  아니다, 소련 스타린의 궤변을 교육하고 있다.

   - 역사를 바로 보고 바른 역사의식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주제3 붉은 군대와 신의주 학생의거 참상의 주요 요지

발표자 : 김규민 탈북 영화감독


배경

  - 해방 후 북한지역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명분으로 소련군 진주

  -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범죄들로 편성된

    소련군 증파로 북한 전역에서 약탈 및 강간 등

    자행

  - 이에 격분한 신의주 중학생들이 시위를 계획

   


신의주 학생의 의거와 진압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 6개 중학교 3,500명이 비무장 투쟁 시도

   -사전 정보를 입수한 소련군은 병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시위대에 발포 및 전투기 공격까지 동원, 진압

   -현장 사망 24명 시위참가자 전원 시베리아 유배 및 처형


문제의 제기

   - 신의주 학생의거는 북한 민주화 운동의 뿌리이다.  왜 잊혀지고 있는가?



지명토론 1  이민원 박사


3분의 발표에 공감한다

특히 중요한 역사에 대한

바른 국민교육이 필요하다.


이 뿐만 아니라

김좌진 장군을 도운

나 중소 선생의 독립운동사와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도

연구되기를 기대한다.


지명토론 2  조형곤 대표 / 역사정립연구 소장


이 문제는 학교교육을 통한 국민교육이 바로되어야

바른 역사의식으로 국민갈등을 해소 할 수 있다.


내년에 발행되는 역사 국정교과서에서

정확한 역사적 사실이 포함되어 교육되기를

기대한다.


지명토론 3 김석규 이사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요지


이러한 중요한 역사가 묻혀지고, 왜곡되는 것은

역사의 가치 판단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헌법정신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역사관으로 판단한다면 이 역사는 매우 소중하다.


특히 일제 36년 보다도 소련군대와 북한공산주의자

들로 부터 입은 피해가 훨씬 크다는 사실도 상기해야 한다.



질의 응답

김명수 박사

질의 보다는 소련군의 만행을 추가 하겠다.

1. 소련적군은 볼세비키 혁명후 4~5천만명을 학살

2. 독일군이 2차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 생산의 틀을 마련 시켰다.

3. 2차대전 후 미국을 배반하고 세계공산화 추구

4. 15개국합병 및 20개국을 위성국화 -수억의 주민을 기아에서 허덕이게 했다.

5. 일본무장해제를 명분으로 북한을 점령 3.8선의 주범

6. 스타린은 6.25전쟁을 승인하고 북한에 군사지원을 한 장본인

7. 지속적으로 북한을 지원하여 통일을 방해하고 한반도 긴장의 원인을 제공


이원종 대불총특보의 질문 --질문대상 : 김규민 탈북 감독

북한이 시민혁명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외부 지원이 필요하다면 무엇인가?


김규민 감독 답변요지

북한의 감시 및 정보등 통제체저는 근본적으로 시민혁명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와

시민혁명의 정보를 철처히 차단하고 있어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바싹 마른 겨울산과 같이

북한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등 여건은 성숙되어 있다.

따라서 들불을 일으킬 수 있는 정보의 제공을 외부세력이 담당해줘야 할 몫으로 생각한다.


자유통일희망연대 이종문 회장 질문요지


김성주가 김일성이란 이름을 가진 11명의 공적을 모두 제것으로 만들어 김일성 행세를 했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었는지?


김용삼 기자 답변 요지

김일성이란 이름을 가진 분들의 주요 업적만을 빼어내어 자신의 공적으로 짜맞추어 만든 것이다.

일인 독재하에서 이것에 반기를 들 수 없기 때문에

유지되었다라고 이해 될 수 있을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