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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청주강연회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대한민국은 민주국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준법정신으로 이를 구현
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건전한 시민교육 절실, 학부모 들의 관심 촉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12.28 14시~16시 청주시 마리앙스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6번째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강연회는 대불총충북지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청주시 시장 이승훈, 청주시의회 황영호의장 및 의원, 향군회장 최수민등 과 대불총 회원 및 시민들

그리고 대구, 대전, 전주 대불총 지회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대불총이 2016년 중점 사업으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기여를 목표로

6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주, 강원, 경기, 서울, 대구에 이어 마지막으로 충북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중점은 작금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시대의  '나라사랑 한마음'은 어떻한 것이 되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화두를 찾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대불총충북지회 조용현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 요지


우리 충정인들은 충효의 고장임을

자랑과 긍지로 삼고 있다.


최근 어려운 사회현상을 바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이 될것이다.


이 시대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떻한 마음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불총 박희도 회장 격려사 요지

국민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치관이 동일해야 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라는

헌법적 가치가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하는 일, 남이 하는 일의 평가, 정치의 판단 등

모든 것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비추어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면 정확한 판단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나라사랑 한마음의 기본이 될 것이다.



청주시 시장 이승훈, 청주시의회 황영호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승훈 시장은 지역내에서

강연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이

사회의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축하의 인사가 있었다.




그간 청주지역의 대불총활동에 성원하여 주신 이승훈 시장과 최영준 고문변호사 외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제1주제 대한민국의 국가적 정체성 / 강의요지

강사 : 서울디지털대학 석좌교수 정천구 박사


정박사는

집단과 국가의 정체성,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정체성을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최근 광화문 시위로 대표되고 있는 갈등의 구조는

근본적으로 정체성의 혼란으로 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민주주의 국가는 보통/직접/평등/비밀 투표에 의하여 국민의 뜻이 결정된다.

민주주의 국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결정이 되어야  "국민의 뜻'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많은 시민이 운집하여 소리를 높인다고 국민의 뜻이라 하면 민주주의의 참 뜻과 배치되는 것이다.


우리는 민주국가의 시민으로서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행하는 '준법정신' 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강의 원고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6118


제2주제

나라사랑 한마음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분석

강사 : 조형곤 대표. 21세기미래교육연합대표


강연요지

시민의 정체성을 바로하기 위해서는

바른역사교육에 의한 바른 역사관으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되어야 '나라사랑 한마음'이 될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민교육의 중심인 학교역사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무엇을 어떻게 주입시키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느냐? 헬조선이라 하느냐? 로

결정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있느냐? 유관순열사, 신의주반공학생의거 등은 왜 없는가?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추천도서들은 과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도서인가?

대한민국을 증오하게 하는 것인가?

학부모들은 과연 알고 있는가? 등에 대한 문제의 제기와 현실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교육비용 (1인당 800만원/년간) 을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는 제도인

바우쳐제도의 도입도 제기 하였다.


강연원고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6119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