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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2022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연수회

일시 : 2022.9.24~25
장소 : 1일차 경남고성 부용사 / 2일차 고성 당항포 거불선 팬션
중점 : 숲과 나무를 보는 재가 교육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 총연합은 중앙회와 대구시회, 대전시회, 경기도회,  부산시회, 울산시회, 경남도회, 경북도회가 참여하여  2022년 9월24~25일 경남 고성에서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1일차 입제식과 강연회는 부용사(주지 운성스님 / 경남도회 지도스님)에서 실시하고

숙영과 2일차 아침예불과 강연회 및 회향법회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님께서 왜군을 크게 무찌르신 당항포 거북선 팬션에서 실시하였다.

<이순신 장군의 살신구국의 정신이 서린 당항포의 그림 같은 전경이 너무 좋았다는 평가>


금년도 연수는

대불총이 지난 7월 4일 실시된 "보살도 실현을 위한 한국불교의 틀과 재가불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재가불자들의 "숲과 나무"의 공부를 통하여 불교를 바로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촛점을 맞추었다.


연수회에는 중앙회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상임지도 법사 법일스님/재원스님 그리고 임원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하고

시,도회에서는 시도회장과 지도스님 및 회원들 등 총 90명이 참석하였다.


제일 먼저 봉행된 입제식은 국민의례와 불교의례, 대표회장님 인사말, 법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회장 박희도 회장의 인사말 요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게되어 반갑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용맹정진한

대불총의 노력이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 1박2일의 연수 일정을 내는 것이 쉽지 않은되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신 것에 감사드린다.


대불총은  15년간 활동하면서 도출된 문제 중 2가지 불교 문제에 대하여

7월 4일 <보살도 실현을 위한 "한국불교의 틀"과 "재가불자 교육"> 포럼을 통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 방향을 제기 한바 있었다.


그 중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재가불자의 교육에 대하여 금번 연수에 반영한 것이다.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행하여 "나"의 불성도 키우고

이웃에게도 진정한 불자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포교가 될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간의 교분도 쌓고,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 법문 요지

  •  전 공군 군종감 역임(공군대령 예편)
  •  전 직지사 연수 원장

예비역 법사단 단장

스님은 대불총이 지향할 보살도 운동을 중심으로

법문을 주시었다.


먼저 대승불교에서 보살이란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려고 하는 남자, 여자 모두의 통징이다.

<현재 여자신도를 보살이라고 부르는 것은 승려들이 피박을 받던 조선시대 사찰 운영에 도움을 주는 신도들을 높여 부르던 아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것 이외에도 조선시대의 억불숭유 정책은 불교의 암흑기를 가져왔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크게 발전하여 국가의 중심사상으로 또 국민의 사생관으로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으나

조선시대에 승려는 도성출입도 하지 못하는 천한 신분으로 만들고 국교를 유교로 하여 스님들의 호구지책을

걱정하는 처지가 되어 불교가 퇴락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다.>


보살들의 실천수행 덕목으로는

  1.부처님을 바르게 믿고   2. 부처님 정법을 잘 배우고  3. 올바르게 실천하며

  4. 이웃도 모두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대불총의 보살도 운동 방향


지난  조선시대와 일본의 강점 기시대에 변질 되어버린 대승불교의 보살도 사상을

불자들이 새로운 교육을 통하여 불교의 옛 모습을 되찾게 하는 운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즉 때묻지 않은 초기불교의 부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간절한 운동입니다.




대불총이 확신을 가지고 용맹정진한다면

불교계에 감동과 신전한 비전을 줄것으로 확신한다.



금번 연수 준비를 위하여 노력과 성원을 하신

부용사 주지 우성스님에게

박희도 대표회장께서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







운성스님께서

박희도 대표회장님과

임원들 15분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








부용사 주지 운성스님 인사말씀 요지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 정신을 계승하여

호국활동을 이어 오시는

대불총 회장님과 전국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대불총의 중요한 연수회 준비를

경남도회에서 맡겨주시고

부용사에서 갖게된 것을 감사드린다.






대불총은 서산/사명대사님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라는 신념으로

오르지 국가의 정체성을 지켜내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우리 대불총 회원들이 일치 단결하여

부처님께서 가르침을 주신 자유롭고 평등하고 자비로운 세상

자유민주주의가 꽂피울 수 있도록 정진 합시다.



대불총 활동 보고와 5계, 12연기에 대한 강의는 야회 강의장에서 실시


공동회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

대불총 활동사항 보고 요지


활동 보고는 7월 4일 실시된 포럼의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포럼은  보살도 실현을 위하여

1. 한국불교의 틀인 대승불교가 재가  중심운영되고

재가 교육에 중점을 둘것을 불교계에 제안하였다.

이것을 위하여 각 종단과 사찰이 재가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문호를 더욱 개방하고 철저한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우리 불교가 대승불교를 표방하면서도 계율은 소승불교의 계율을 적용하는 부분도 많으므로

이를 개선하여 대승불교의 본모습을 회복할 것도 제기 하였다. 


2. 재가 불자의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교재인 불경이 정비되어야 한다.

기독교는 성경한권에 모든 내용을 담았다.  기독교 교리도 지금의 성경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그러나 오래전에 교황청에서 꼭 필요한 내용 만으로 정리된 것이라 한다.


불교의 경전은 기독교 보다 훨씬 많다.  8만대장경을 한권으로 만들어 가정에 비치할 수 없다.

정리하여 부피를 줄이고 장, 절을 명시하여 공부에도 활용되고 신도간 소통에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


다음 불경이 정리 되어도 교육제계가 구비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천주교는 성경을 3년 분으로 나누고  1년 분은 다시 52 등분하여 

주일예배시에 봉독하면 3년이면 성경을 한번 읽을 수 있게 제도적 장치를 갖고 있다.

신부님들의 강론도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할 수 없다.

그 주일의 성경내용을 어느 방향으로 강론하라는 치침을 교구에서 시달한다. 

성경을 빠짐없이 교육 하고자 하는 노력을 쉽게 알수 있다..


우리 불교도 이러한 교육체제의 구비가 것이 필요하다.

스님 뿐만이 아니라 수 많은 법사들 까지 이러한 교육방법에 대한 교육이 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앞으로 성직자가 부족해지는 시대에 법사들의 운영은 성직자 부족의 대안으로 절실 할 것이다.


지금 나와 있는 불교성전<역경원 발행>도 이런 개념으로 만든 좋은 불경이다.

대불총 회원들이 많이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일본은 이러한 불경이 호텔방 마다 비치되어 일본 재가불자들의 불교생활화를 엿볼수 있다.


다음 "불설우바새5계 상경" 중의 5게에 대한 설명은 대구시회 우회삼 시회장의 강의가 있었다.

본 내용은 연수회 자료집에 포함된 5계의 내용을 사전에 연구하여 발표한 것이다.

금번 연수에서는 고명한 학자 또는 스님들을 모시지 않고 회원들이 사전공부한 것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을

취했다.  그것은 재가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토의 하는 풍토를 조성하자고 하는 의도 이다.


우회삼 대구시회장의

불설우바새5계 상경 중 5계 강의 요지


5계는 많은 불경에 자주 나오고 있으나

구제적으로 명시 한 것은 불설우바새5계상경 뿐이다.


따라서 이 경을 읽지 않고는 5계를 바로 알기 어렵다 .  5가지 제목만 가지고는 바른 행을 할 수 없다.


이 경은 부처님 재세시

정관왕이 부처님께 5계를 범했을 때

그 정도가 참회 할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여

상세히 설명 해달라는 요청에  의한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요청을 그대로 받아드려

하나 하나를 사례를 들어 가며, 이것은 참회 해도 참회가 않된다. 이것은 참회하면 용서를 구할 수 있다.

로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음행하지 말라! 에서

동성애는 참회할 수 없는 중죄라고 하신 것과 같이 참회 할 수 있는 죄와 참회할 수 없는 죄를 명확히

설명하시였다.


2022 연수회 자료집 또는 아래 대불총 홈피를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불설우바세5계 상경 자료집- 대불총 홈피 자료집-호국불교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7&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182267


오한영 대전시회 시회장

12연기법 강연 요지


12연기란

중생의 모든 괴로움을 떠나기 위해서

그 발생과 소멸을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입(六入),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의 12가지로 풀어 놓은 것이다.



즉 중생의 근본 문제인 고(苦)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사라지는가를  밝힌 것이다.


12연기법은 유식 사상과 함께 마음 공부의 중심이 된다.

12연기의 각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 : 대불총 홈피 - 자료집- 호국불교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7&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182268



2. 일차   첫시간  시도회 보고



각 시도회의 활동사항의 보고와 건의가 있었다.

공통적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으나

  계속적으로 회원확대에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전북도회는 전주시내에서 30여차례 차량시위를 하였다.

건의 사항으로는 시도회의 법적지위 문제에 대한 질의와 중앙회의 조치를 건의 했다.

또한 내년 연수는 대구에서 준비하겠다는 고마운 제안을 주었다.

중앙회 이두호 상임감사는 문재인의 실정과 반국가적 행태에 대한 고발을 제안하였다.


호국사상 법설  / 재원스님

대불총 중앙회 상임지도법사

대전시회 지도법사

호국불교 1호 박사

불이선원 주지


한국불교는 1700년간 호국불교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불교의 호국의 사상은

"원융회통圓融會通"<서로 걸림이 없는 조화>과

"진호국사상"<참된호국사상>이며

한국의 전통 사상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재세이화在世理化"와 맥을 같이 한다.


이러한 호국사상은 부처님의 정법/자비/평등 사상을 원리로 한다.

역사적으로 신라시대는 국난시 100명의 스님을 모시고, 100일에 걸처 법회를 하는 백고좌를  봉행하였다.

이것은 "인왕경"의 말씀이 근거가 된다.

고려시대에는 팔관회를 실시하였다.  이것 역시 금강명경의 말씀을 실천한 것이다.

조선시대 천민으로 학대 받던 승려들이 임진왜란시 선봉에서 "살신위민/殺身爲民 한 것도

부처님의 대자대비 사상을 호국의 활불로 승화한 것이다.


작금의 정치적 난국은 사실상 정치인과 언론이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서 국민의 몫은 무엇일까 하는 것이 화두이다.

국민이 "안일무사"한 의식을 버리고 바르고 진실해야 한다.

지혜의 눈으로 선악을 가릴줄 알아야 한다.


법회 때 마다 삼귀의, 사홍서원을 바친다.  그러나 실천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 할때 정불국토가 이룩 될 것이다.


공동회장 신윤희 예비역 장군

시사문제 요지


1.  우리 사회에 이념의 정치 문제에 단초가 된

 김영삼 정부의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의 근거가된  

헌정질서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대한 특례법”은  "일사부재리 법칙" "소급입법금지"

    의 위반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적 가치를 파괴에 대한 설명.


이러한 것들야  바로 잡아야  자유대한민국의 토대를 굳건히 할 수 있다.



2. 반국가 세력들의 거짓 선전선동 전술

   <"조작과 거짓의 선전선동">

 - 이승만, 박정희  친일파

 - 6.25는 남한에서 먼저 공격 - 허위주장

 - 광우병 조작,  4대강 사업 폄하  등 이다.

 

2. 지금도 계속되는 선전선동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막말 외교 참사" 조작

     * 마이클 브린 전 회신 협회장 :  한국은 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하고 있다.

       조작 여론과 조작선거가 먹히는 요지경 나라,  여론조사에 정권의 운명이 달려있다.

   - 윤석열 정부도 무능력하다,  4개월간 한일이 없다. -- 사단장도 6개월이 되어야 업무파악

      그러도 함에도 많은 일을 했다. 


 3. 기간 중 윤석열 정부의 업적

     . 한미동맹 강화   .  한미연합훈련 재개.  사드기지 정상화

     .  군지휘체계 정상화 <군 4성 장군 전원교체> ,   북핵 대응능력 강화

     . 정보기관 정상화 착수 .  검찰기능 복원을 위한 체제 정비 및 법적 조치.  역사 이래 최대의 무기 수출

     .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이집트 원전 수출


4. 대불총 회원들의 관심과 대비

    . 가짜 뉴스에 속지 말고 진실로 대응하자!

    . 민노총의 10월 대규모 집회 설에 대한 관심

    . 반국가세력 활동에 적극 대응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 는 대불총의 초심을 견지 하자!

    .


2일차 마지막 강의는 화엄중심사상과 유식30송에 대한 소개는 1일차  대구/대전 시회장들의 강연과 같은 맥락에서 자료집에 게재된 내용을 선행학습한 사항을 전달자로서 강영근 회원이 강의하였다.


화엄사상의 중심사상과 유식 사상은 우리 불교에서 중심이 되는 경전이며 학문이다.

그 양도 방대하고 그 깊이도 심오하여 30분드로 설명은 어불성설 이라고 말한다.

오늘의 발표는 뜻의 교육이 아니라 소개를 통하여 회원들이 탐구할 동기를 유발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다.


화엄의 중심사상을 선택한 것은

불교의 숲을 알자는 이유에서 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체계를 모르면 평생 불교공부를 하여도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아진다.

중심사상은 여러가지 설명을 배제하고 핵심적 사상만을 전한다,


1. 비로자나 사상

   이것은부처님 가르침의 목표적 개념이다.

   잡된 것을 모두 버린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의 경지를 말한다.

   중생들이 공즉시색을 이해하고 생활하여 고통의 윤회를 끊고 부처님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보살도 사상

   부처님이 제시한 목표에 도달 할수 있는 길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 길은 압축하면  8정도 또는 6바라밀이 된다.


3. 유식 사상

    보살도는 8정도 6바라밀의 글자만 이해서는 이룰수가 없다.

    마음의 구조를 알고 마음을 닦아야 한다.

    핵심은 중생의  "나"라는 존재를 지배하는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내가 잉태 할 때  정신으로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이 있다

    이것에 의해서 내가 지배 당하고 있다.  이러한 마음의 구조를 명확히 이해해야야 마음공부를 할 수 있다.

    유식에서 종더 자세히 설명한다.


4.. 연기사상

    연기는 관계를 말한다. 안간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관계를 모두 말씀하시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존해할 수 없다. 

     다른 존재와 함께하기 때문에 모든 법이 생기는 것이다. 제법이란 것이 이것이다.

      <남녀가 만나면 애가 생기기 전에 남녀가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규칙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법이다.>

    중생이 혼자서 존재한다면 땅을 밝아서도 안되고, 바람을 맞아서도 안된다.

    식물과 동물에 의지해서 의식주를 해결해서는 더더욱 안된다.

    결국 인간은 혼자서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 하며, 무엇인가와 함께 즉 연기속에서 생존한다.

    즉 주변과 관계속에서 존재한다.  그것을 알면 연기가 원만히 되기위새서

    연기의 속성을 알아야 한다.

    연기는 관게되는 상호간 서로 걸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핵심적 논리이다.


     그런데 원만한 연기를 하고자 해도 가로막고 있는 요인들을  12로 집약한 것이

      12 연기이다.  이것을 알고 방지하는 것이 수행이된다.


5. 정토사상

     다른 말로는 불국정토가 될 것이다. 

     모든 중생이 법신불 사상에 도달하여 정각을 이루면 불국정토 즉 청정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화엄이 말하고자 하는 바 중생이 보살도를 실현하여 이룩되는  최종적이 사회를 말한다.

     반야심경의 마지막 구절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화엄의 사상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것이다.

    어떤경을 이라 하여도 화엄중심사상을 대입하여 살펴보면

    그 경이 화엄중심사상 5가지 중 어떤분야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이것을 알아야 부처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부처님 말씀의 진의가 무엇인지 ?

    내가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할 것인지? 등 격있는 공부가 가능해진다.


참고 자료 : 자료집  / 대불총 홈피 - 자료실 - 호국자료실

http://www.nabuco.org/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7&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182269


유식30송

    유식은 인도의 "무착"이란 스님이  경전상의 마음에 대한 것을 정리하여

     마음의 구조와 작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다.

    대표적으로 그 동생인 "세친"이  <5언4구>형식의 게송으로 정리한  유식30송이며

    이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우리 불교는 마음을 공부하는 종교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구조와 작용의 이해 없이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신라시대에는 재가들에게 까지 많은 교육이 되었으나 

    조선시대 불교의 암흑기 부터 재가에게 교육이 부실하였으나

    최근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 가?  당연히 "내"가 생각한다는 것이  착각 이라는 것이다.

    그 착각이 판단의 오류와 번뇌 망상을 일으키게 하여 고통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인간은 잉태될  때 내 의지와 관계없이 어떤 중생의 전전생의 정신이 빠짐없이 모아진 집합체가

     내 마음의 중심에 자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보고 듣고 행동하는 것을 내가 판단하고 행동하고 있으나.

     실상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육신에 들어온 누군가의 전생의 정신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으므로

     현생의 내가 나라가 할 수 없는 의식 활동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중생의 기억은 장치는 본래 청정한 것이다. 이것이 불성이다

     그런데 기억은 좋은것과 나쁜것을 모두 기억하여 청정한 불성이 혼탁해진다.

     따라서 나에게 들어온 기억의 집합체는 혼탁해진 정신이란 것이며

     이것이  "나"의  의식활동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번뇌와 고통이 여기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수행을 통하여 

      저장된 나쁜 기억들을 몰아내고 부처님 정법을 담아한다.

      정법을 기억에 담는 노력이

      염불이며, 불경의 공부이다. 반복적 훈련으로 습관화되게 하는 것이다.

      이래야 내 모든 기억을 청정한 기억으로 바꾸어야  청정한 생각을 할 수 있어

      불생불멸의 경지에 도달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한 것이 유식 30송이다.

      6바라밀도 근본적으로 청정하지 못하면, 하고 싶어도 할수 없다.

      무조건 6바라밀을 해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딱한 일이다.

  

      회원들의 공부를 위해서 유투브에서 

     헤거스님 과  이중표교수의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꼭 보세요!


연수회는 회향법회로 종료하였다.

     박희도 대표회장은 "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를 찾아서 행하는 것이 근본이다" 말씀과

     재원스님의 축원으로 마무리 하였다.


연수 현장에서 바로본 호수와 같은 바다, 당항포 / 이순장군의 전승을 기리며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