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사회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원만 성취 기원 법회 열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데스크승인 2012.04.02 김지석 | oppa@jejunews.com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건설을 기원하는 특별법회가 해군기지 건설 현장 인근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상임공동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안병태 전 해군참모총장, 김홍래 전 공군참모총장)는 1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체육공원 인근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 원만성취 기원 특별법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희도 상임공동회장은 “제주해군기지건설과 관련 불교계에서 조계종 환경위원회와 화쟁위원회,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라는 단체가 반대하고 있다”며 “이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천성산 터널 공사 등 주요 국책사업 때마다 ‘생명과 환경’을 이유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아온 반대한 민국세력들이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대한 불교계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스님들과 불교도들은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불교도총연합은 전 회원과 불교도들의 뜻을 모아 제주해군기지 건설이 원만히 성취되도록 기원하는 법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불법적 공사방해 행위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기원문 봉독,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출처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6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