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민 일부 대통령들 가운데 국민의 혈세를 착취하고 수탈하여 김씨 왕조의 체제유지를 위해 대북퍼주기에 총력한다면, 이들은 대한민국 매국노의 전형이다. 한국 대통령이 매국노가 아니라면, 김씨 왕조를 돕고 북핵증강을 돕는 대북퍼주기 보다는 먼저 첫째도, 둘째도 빈부차이가 천양지차인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생복지에 총력해야 한다. 오직 대한민국 국민을 상습 살해해오는 김씨 왕조를 돕고, 북핵증강에 대북퍼주기를 해오는 자들은 민중들이 봉기하여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매국노로써 축출해야 마땅할 것이다. 한국인이 역사의식이 있다면, 해방직후부터 중-북-러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주의 혁명으로 혁명수출을 위한 대소(大小) 국민 살해극을 절대 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북은 수많은 기습의 전쟁도발로 국민들은 억울하게 살해 당해야 하였고, 특히 6,25 김일성의 남침전쟁의 무고한 국민 집단 살해는 물론 유엔군까지 물경 300만 여 명이 살해당한 역사를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민주화를 독보적으로 부르짖는 일부 문민 대통령들은 첫째, 인도주의라는 명분을 붙여 국민의 혈세를 착취하고 수탈하여 김씨 왕조 유지비인 대북퍼주기를 반복해왔다. 김씨 왕조는 한국의 대북퍼주기를 받으면서 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평가하는 시민사회 토론회에서 시대착오적인 국가개입주의가 전체주의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반(反)기업·친(親)노동 정책을 거론하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바른사회시민회의가 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 '문재인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에서 조동근 명지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전능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국가에의 의존이 타성화되는 것만큼 인간의 존엄을 허무는 것은 없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5월 9일 임기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의 첫 행선지는 인천공항공사 방문이었다. 문 대통령은 당선 이틀 만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선언했다. 조 교수는 "비정규직은 그 자체로서 없어져야 할 악(惡)이 아니며 본질적 문제는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가는 '징검다리'일 수 있는데, 이를 없애는 것은 노동시장에 들어올 잠재 진입자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노동시장에 개입해 '직접고용'을 명령하는 것이 비정규직의 본질적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성명서] 2000년, 대통령은 노벨상 받고 국민은 북핵 인질이 되었습니다. 국민여러분, 또 속으시겠습니까? 5.27 판문점 회담은 남한 주사파 무리가, 공산당 김정은과 "미국 대항 전략" 연석회의를 가진 것이입니다. ● 주사파 무리가 김정은과 내통하여 한민동맹을 해체하고 남북연방제로 한반도 적화를 추진하는 것이 아닙니까? ● 북한의 핵폐기 없는 "평화협정"은 주한미군 철수, 대한민국 적화망국의 길이 됩니다. ● 1973년 "파리 협정" 후 2년 만에, 자유베트남은 공산화 되었습니다. ● '한반도비핵화'가 아닌 '모든 북한핵의 완전제거(CVID)가 이루어져야 한반도 평화가 시작됩니다. ● 국민 여러분! 말로 선전하는 거짓 '평화'에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미•북회담 결과를 지켜 봅시다 2018. 5. 3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관련 문서 : 비상국민회의 "4·27 南北회담은 주사파의 對美 전략회의" http://nabuco2.mediaon.co.kr/news/article.html?no=12457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고문, 공동대표단, 연합단체 들 고문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노재봉 전국무총리, 장경순 국가원로회의의장, 박희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4·27 판문점합의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기 위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윤희성 기자)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이하 비상국민회의)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있었던 남북 정상회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비상국민회의 공동대표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4·27 판문점 회담에는 대한민국은 사라지고 오직 북한 조선노동당이 대남 적화 공작을 위해 사용하는 '우리 민족끼리'가 지배했다"며 "이날의 회담은 미국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좌익주사파 김일성주의 혁명세력의 대미 전략회의였을 뿐"이라고 규정했다. 또 박 전 의장은 "선전·선동에 강한 잘 훈련된 주사파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이 북한에 동조한 이번 회담의 결과는 50억 원을 들인 것에 비하면 알맹이가 없었다"며 "이날 회담에서 '북핵 폐기' 내용과 합의가 없었고 평화협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베트남도 파리 평화협정 후 공산화가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의장은 "문재인-김정은 판문점 회담을 호도하고 있는 왜곡된 언론의 영향으로 우리 국민들이 진실
1. 개요[편집]2018년 4월 27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판문점에서 공동으로 연내 6.25 전쟁의 종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을 핵심으로 하여 선언한 선언문. 2. 기자회견 전문[편집] 0분 50초부터 5분 45초까지 문재인 대통령, 5분 50초부터 11분 23초까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기자회견이다. 2.1. 문재인 대통령[편집]존경하는 남과 북의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평화를 바라는 8천만 겨레의 염원으로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귀중한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함께 선언하였습니다. 긴 세월 동안 분단의 아픔과 서러움 속에서도 끝내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우리는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목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북측이 먼저 취한 핵 동결 조치들은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위
▲ 펜앤드마이크(PenN)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올바른 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왼쪽부터 천영식 PenN 미디어연구소장,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 최명복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6.1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파 진영 서울교육감후보 4인이 대국민 검증을 받는 토론회가 마련됐다. 펜앤드마이크(PenN)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올바른 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교수, 최명복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참석했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우파 진영이) 그간 후보를 단일화하는 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전교조 출신 교사들에게 교육현장을 모조리 내줬다"며 "한번이라도 우리 힘으로 단일화를 만들어내도록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격 토론에 들어가기 전 4명의 후보자들은 "단 1명만 본선에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검색업체 바이두(百度)가 3년간 10만 명의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이 진두지휘하는 범국가적 '기술 굴기(崛起)'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 3월에만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5명의 AI 기술자가 중국 기업으로 이적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인해(人海) 전술'을 연상시키는 대규모 인재 투자를 통해 5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고 세계 1위가 되겠다고 한다. AI는 한 나라의 산업 경쟁력은 물론 안보·군사력까지 좌우할 핵심 기술이다. 중국은 7억여 명의 모바일 사용자가 쏟아내는 세계 최대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구 상 어느 나라도 필적 못할 빅데이터 기반 위에다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결합되면 미국을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이미 지난해 중국의 AI 특허 출원 건수는 약 1300건으로 미국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중국의 AI 기술 수준은 2015년 미국에 2.8년 뒤진 것으로 평가됐으나 지난해엔 그 격차를 1.9년으로 줄였다. 한국은 2.4년에서 2.3년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중국에 추월당한 것이다. AI뿐 아니다. 모바일 결제 같은 IT 서비스나 드론 산업은 중국이 우리를 까마득히
정천구 (정치학 교수, 前 영산대 총장) 문재인-김정은 회담에서 합의한 것 중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사항은 3-④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는 문장뿐이다. 그것도 아무런 구체적 행동이 없는 말뿐인 선언이다. 그 말 하나 가지고 그 동안 북한의 온갖 만행에 대해 사과 한 마디 받아내려고 하지 않았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한 명도 건네받으려 노력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회담이라 할 수 없다. 그러면서 종전선언이니 남북 연락사무소니 하고 한국의 안보를 해치고 퍼주기 할 일만 만들었으니 주사파 정권답다. 어용 언론들은 어떤가? 비판 한마디 못하고 찬양과 환영 일색이다. 그들은 심지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윗을 통하여 남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데 대하여 굉장한 호감을 보이면서 전통의 미국과는 다르다고 해설하기도 한다. 트럼프를 선거할 때부터 그렇게 비난하던 사람들이 아닌가. 그러면 정말 트럼프는 남북회담에 그리 긍정적일까? 미국의 입장 4월 27일 남북회담과 공동합의에 대하여 트럼프는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위협적인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이 있은 다음에 북한과
<철학 에세이> 글 :송 재 운(동국대 명예교수) 81년 성철스님 宗正 취임 法語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요즈음도 인구에 회자되는 이 말은 1981년 1월 대한불교 조계종 제6대 종정(宗正)에 추대된 성철(性澈, 93년 入寂)스님이 해인사에서 사부중(四部衆)에게 내린 종정 취임 법어(法語)이다. 보이는 만물은 관음(觀音)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妙音)이라 이 외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시회대중(示會大衆)은 알겠느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 법어는 마침 중앙일보 이은윤(李殷允) 대기자가 성철스님의 인터뷰를 곁들여 스님 사진과 함께 신문 한 페이지의 전면을 할애하여 보도함으로써 전국민적 화제가 되었다. 제목은 역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인데, 주먹만한 활자로 박았던 것이다. 중간 제목 등 편집 자체가 더욱 선(禪)적이어서 내용과 더불어 많은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철스님의 이 법어 ‘산산 물물’은 지극히 평범한 말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평범한 말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종파를 초월한 종교인들은 물론 일반 국민의 추앙을 받는 한국 최고 고승의 입에서 나왔다는데 있다. 그래서 이 말은 “도대체 무슨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8년 4월 28일 10:30 시 한강수상법당에서 4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공동회장인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송재운 동대명예교수, 송춘희 백련장학회 회장, 이건호 방생법회 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금일 법회의 법문은 대불총 상임지도 법사 법일 큰스님이 "애국"에 대하여 말씀을 주시었다. 스님의 법문요지 눈으로 보이는 세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있다. 눈으로 보이는 세상은 진실과 부정이 난무하는 현실 세계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은 불교가 추구하고 있는 근본의 목적인 "일체중생이 깨닭음"을 가지는 세상이다. 깨닭음을 이루기 위해서 8정도를 이루기 위하여 정진해야 한다 정어(正語) 바르지 못한망어 거짓말, 기어: 다르게 꾸밈, 양설: 이간질 시킴 악구 :악담등이 최근의 현실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다 <8정도 :정견(正見) · 정사유(正思惟) · 정어(正語) · 정업(正業) · 정명(正命) · 정정진(正精進) · 정념(正念) · 정정(正定)> 이중에서 특별히 바르게 보는 정견과 바르게 생각하는 정사유가 이 시대에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국민은
청와대는 4월 27일에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크게 남북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의 3개 의제가 논의 될 것이라고 4월 25일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김정은에게 육•해•공군 의장대 사열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D-1일 남북정상 회담을 앞두고 대불총의 뜻을 밝힌다. 정상회담은 우선 몇 가지 사항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호혜의 정신에 따르는 바, 신뢰는 입증되어야 한다. 또한 북한이 협상에 나온 것은 국제적 압박에 따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는 엄연한 사실에 입각하여 대비되어야 한다. 둘째, 본 협정은 남,북의 문제 만이 아니라 국제적 관계 속에 진행 됨으로 특히 우방들과 협조되어야 한다. 셋째, 국민들에 막연한 희망적 사고의 주입이 아니라, 국민들의 뜻이 투영되는 협상이 되어야 한다. 촛불 민심만 국민의 뜻이라면 위험한 결과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다음의 사항을 제기 한다. 1. 남,북의 신뢰를 위해서는 과거 6.25 남침 부터 수많은 도발행위에 대한 사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회담장의 인테리어가 이를 대신 할 수는 없다. 이에 따라 6.25 전쟁이후 억류된 국군포로와 납북 및 억류된
[남북정상회담 D-2] 한반도 전문가들이 말하는 '남북회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 것' 北의 비핵화 조건 파악이 중요 '한국 혼자 경제지원 불가' 알리고 야당·보수층 의견도 전달해야 선의에 기댄 섣부른 약속은 금물 '核폐기 선물' 미리 공개하면 안돼 전문가들은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있어 '위시풀 싱킹(wishful thinking·희망적 사고)'에 빠지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선의에 기대지 말고, 치밀한 준비로 구체적이고 진전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①김정은이'완전한 비핵화' 말하게 해야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김정은이 직접 '완전한 비핵화'를 말하거나, 최소한 공동성명에 명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20일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지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비핵화 선언'이 아니라 '핵보유국의 핵 동결 선언'이라는 해석이 많다.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와 의미가 다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 연구원은 미국의소리(VOA) 방
'민주당원 댓글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49)씨가 최근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듯한 구도를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드루킹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공로를 내세워 정부에 이른바 '빚 청구서'를 제출하기 위한 포석을 까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지난달 24일 구속된 직후 자신이 만든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에게 친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공모는 드루킹이 주도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온·오프라인 정치그룹이다. 이 편지에서 드루킹은 "이번 구속은 정치적 보복에 가깝다"며 "조용히 처리해야 형량이 늘지 않는다. 집행유예 정도를 받고 나가는 것이 최선이고 아마 저들은 저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언론은 드루킹이 지칭한 '저들'이 드루킹이 줄을 대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드루킹은 "2~3개월 걸릴 것이니 참고 인내하고 견뎌 달라"며 " 서열 갈등이나 반목하지 말고 뭉쳐서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또 "소송비용이 필요하다"며 소송 비용 모금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드루킹이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는 모습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정치 모임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찾아 격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 여사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4월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경인선도 가야지"라며 이 모임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다음 일정 장소로 가자고 재촉했지만, 김 여사는 경인선에 가야 한다는 말을 다섯 차례 했다. 김 여사가 경인선 관계자들과 악수할 때는 드루킹이 댓글 작업 결과를 보고해 온 김경수 의원이 바로 옆에 있었다. 청와대와 여당은 드루킹을 수많은 자발적 지지자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 영상은 다른 진실을 담고 있다. 촌각을 다투며 선거 현장을 누벼야 하는 대선 후보 부인이 '경인선'이라는 이름을 다섯 차례나 부르며 반드시 챙기고 가야 한다고 느낄 만큼 드루킹을 의식하고 있었다. 여권이 드루킹을 각별하게 여겼다는 또 다른 정황도 나타났다. 19대 대선이 끝난 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로 고발했던 선거법 위반 건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에 9건을 취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8건은 당초 합의대로 국회의원
고위관계자 “남북간 적대행위 중단, 정상간 합의문 포함시키길 원해” 정의용 안보실장 “美볼턴 만나 평화체제 구축방안 논의” 정의용-볼턴, 한미정상회담-남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논의 청와대는 18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현행 ‘정전(停戰) 협정’ 체제를 마치고 ‘평화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취재진에게 ‘종전(終戰) 선언이 추진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좀 더 궁극적으로 평화적 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꼭 ‘종전’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지는 모른다”면서도 “남북간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합의를 (남북 정상간 합의문에) 포함시키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서 현재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어떤 형태로든 반영될 수 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 선언의 형태에 대해서는 “직접 당사자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된다고 본다”며 “남북간에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