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11월 30일 14시~16시 대구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대구 시민 및 대구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한마음"운동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격려사 요지 지금 어느때 보다도 나라 사랑을 한마음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작금의 어지러운 현상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 대구지회 최문수 지회장 인사말 요지 작금 혼란과 혼돈으로 나라가의 안보가 걱정된다. 난국을 헤쳐나갈 리더쉽이 필요하다 불교의 관점에서 리더쉽은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오늘 강연을 통하여 애국의 참뜻을 찿는 자리가 되어 건강한 자유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기여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힘들다고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더 큰 자유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모임 서석구변호사 축사 요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나라사랑에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 오늘 강연회가 나라사랑에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일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작금의 어지러운 상황도 현상을 정확히 살펴보고 진실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선전선동에 속지 말아야
지난 11월 28일 발표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검토한 결과 완벽하다고는 볼수 없으나,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고 판단되어 우선 환영하며, "2017년 부터 보급되어 교육"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동안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한국사교과서를 분석하여 보며 대한민국이 미래인 우리의 청소년들이 자기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도 않고 사랑 할 수도 없는 역사교육을 받고 있는데 너무나 큰 충격과 우려를 하면서 이를 바로잡고자 정말 많은 노력을 하여 왔었다. 그 일환으로 그나마 민중사관 또는 계급투장사관으로 쓰여지지 않은 교학사 교과서 보급에 앞장 서왔으나 2.350 여개 고등학교 중 1개학교에서만 성공 할 수 있었다. 그 많은 고등학교의 학부모나 교장선생은 무관심하였고 반대로 교학사 교과서를 거부하는 반대한민국세력의 저항은 거칠고 집요하였다. 현실은 역사교육과 관련하여 검정교과서 제도하에서는 개선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고 차선 책으로 국정교과서를 채택 할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우리 자녀들이 무엇을 배우고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 하였지만 대통령이 나서므로서 겨우 해결의 실마리를 찿게 된 것이다. 현재 대통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11월 26일 10:30시에 한강시민공원 강변에 위치한 한국유일의 한강수상법당에서 11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문은 특별히 동국대명예교수이며 대불총 공동회장인 송재운 박사가 "무외시"에 대한 법설을 하였다. 본 내용은 지난 10월 말 대불총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한 "김영란법 본질을 알면 깨끗하고 밝은 사회가 보인다-원제목 무외시"에 대하여 회원들의 강연요청으로 실시되었다. 법회는 천수경 봉독(전에는 법회전에 하였으나, 금번 부터는 법회 시간에 봉독), 국민의례, 불교의식, 회장 인사말, 송재운 박사 법설,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요지 국민의례에서 함께 제창한 애국가 4절 "충성"의 맹세는 사회적으로 어지러운 이때에 새롭게 와 닿는다. 지금 국제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의 의혹이 제기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법치국가에서 수사중인 사안을 가지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선동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우리는 나라를 지켜야 한다. 국가를 어지럽히어서는 안된다. 촛불의 인원보다는 말없는 호국세력이 더 많으며, 우리 국민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다. 국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 2016. 11.23 14시~16:30시에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 증진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는 '바른역사관으로 자유통일을 위한 한마음'을 갖고자 구 소련 붉은군대의 만행을 중심으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대한독립군단을 전멸시킨 소련 자유시 사건 - 신의주학생의거 사건 해방후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의 만행에 맞선 비폭력 학생시위를 총격으로사살, 진압 사건 - 연해주 조선인을 소련의 이익을 위하여 비인간적으로 동토의 땅으로 이주시킨 사건 이 사건들의 실체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간 이었다. 특히 금일 11월 23일은 신의주 학생의거가 일어난지 71주년이 되는 날로서 이를 추모하기 위하여 신의주학생의거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강연회는 대불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 발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요지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1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GSOMIA 협정안을 의결하였고 23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서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본 건은 최순실게이트로 국정마비를 우려하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나마 나라의 안위에 관해 믿음을 주는 행보여서 환영해 마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이미 러시아 등 19개국과 GSOMIA 협정을 체결하였고 일본과의 체결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 사실 본 협정은 2012년 이명박 정부가 체결직전에 야당과 여론의 총공세에 밀려 무산시켰던 사안이다. 정말 부끄러웠다. 그러나 지금은 북한의 핵을 머리에 이고 있는 우리로서는 본 협정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일본의 군사위성 및 해상정보수단 등 우리가 일본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협정을 반대하는 세력들의 반대 명분은 일본의 군사력이 한국에 진출 할 위려가 있다 거나, 일본의 군국주의 성향을 강화 시켜줄 것이라는 것 등이다. 일본의 군사력이 유사지 한반도에 진출하는 문제는 우리가 결정할 사안이다. 우리의 동의 없이 진출은 불가하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 한데도 이런식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 명분을 만들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이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총회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DB 새누리당 비주류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추진과 출당 조치 등을 요구했다. 주류 친박계와 동거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어선 주장이라, 분당을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비박계를 중심으로 하는 새누리당 비주류는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 유승민 전 원내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이른바 여권 6룡과 국회의원 35인, 원외당협위원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국회 차원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 절차 착수 △당무 차원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당 윤리위에 제소해 출당 징계 추진을 할 것을 의결했다.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격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검찰 수사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사태의 공범임을 규정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회는 탄핵 절차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 윤리위에도
본 내용은 2015년 6.25일 대불총이 주최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세미나에서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내용입니다. 작금의 시국 상황에서 참고가 될 수 있는 귀중한 내용으로 판단되어 게재합니다. 해방공간의 혼란 부터 지금까지 역사와 우리의 할 일이 잘 정리 되었습니다. 원 제목 : 해방 70주년, 6.25한국전쟁 65주년, 그 때를 회상하며 금년은 8.15해방 70주년, 6.25한국전쟁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은 지난 70년간 공산주의 침략을 물리치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가난을 물리치고 풍요한 선진경제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피어린 전장(戰場)에서, 힘들고 고통스럽던 건설과 생산현장에서 피땀 흘려 싸운 장본인들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입장에서 오늘의 나라 형편을 보면 안심과 만족의 흐뭇함 보다는 불안과 걱정이 앞서는 것은 디지털 현대 문명의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구세대 늙은이들의 노파심 때문일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해방 후 6.25전쟁까지의 3~4년간 우리가 겪었던 혼란과 파괴의 그 시절이 재현되는 같은 느낌 때문에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어찌하여“북괴의 남침이 있으면 즉각
“시민들은불순한 '종북민중혁명 '세력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아니 된다” “과거 길거리 정치가허위와 흑색선전에 좌우되었다는 점을 잊었는가” “'종북민중혁명' 세력의 길거리 함성에 편승하는 정치세력을먼저 퇴출시키자” " 북핵 개발에 뒷돈 대준 정치세력은 국민앞에 사죄하고 청문회를 자청하라" “ 3야 국회다수세력은 국회로 돌아가 대통령에게 헌정질서 유지 대안을 제시하라” 11월 12일 저녁 촛불시위 참여인파는 경찰 추산 26 만 명,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역대 최대인파가 서울광장 일대에서 ‘박 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고 대부분 언론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위는 언론이 세몰이 규모에서 부터 부풀이고 있다. 100만명이 운집하려면 4대문안의 도로를 대부분 인파로 넘칠때 가능한 규모인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위의 성격이며, 앞으로 매주말 세몰이 촛불시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인가 국민적 반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익히 아는 바와 같이 박 근혜 대통령이 이번‘최 순실 사태’와 관련하여 10월 25일과 11월 4일 2차에 걸쳐 책임을 통감하고 검찰의 조사도 받겠다는 대국민 사과를 하였고, 청와대 내의 비선실세들을 교체하는 한편, 여야를 아우르는
2016년 11월 11일 14시~16시 성남 분당 코리아디지인센터에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이 주최하고 대불총 경기지회 와 성남시경우회 공동주관으로 실시하는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본 강연회는 대불총 경기지회 및 성남경우회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강연회는 '독일 통일의 역사' 그리고'역사왜곡 바로잡아야 국론분열 막을수 있다'라는 주제로 구소련 공산당에게 참혹하게 최후를 맞이한 독립군의 자유시 참변, 신의주 학생의거 연해주 동포 강제이주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한 마음은 무엇일까"를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임선교 대불총경기지회장의 인사말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역덕일 성남시 재향경우회 연합회장의 축사 에 이어 제1주제 '독일통일의 교훈'을 원광대학교 이 주천교수, 제2주제 '역사왜곡 바로잡아야 국론분열 막을수 있다'는 조형곤 21세기 미래교육 대표가 강연하였다. 대불총 경기지회 임선교 지회장 인사말 요지 최근 국민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국민이 극단적으로분열 된다면모든 것을 잃고 ' 크나큰 불행을 격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院谷 吳 南 湜(시인) 1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누구나 실수를 범할 수도 있고 사람마다 장단점도 있어서 잘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잘못을 저지른 장본인이 그걸 뉘우치고 참회하여 용서를 빌었다면 짠하게도 여겨 용서하는 용기도 있어야 ! 도덕윤리 면에 품위 있는 인간행위 이거늘 도대체 자기부모를 때려죽인 원수도 아닌데 왜 숨도 못 쉬게 구렁텅이로 한사코 집어넣어야 만 직성이 풀리는 게 바른 정치행위란 말인가? 하물며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직무에 잘못이 있었다면 여야누구를 막론하고 정치인으로서 감시 감독 잘못한 도의적 책임도 통감해야지 ! 그 점에 대한 반성은 추호도 없이 대통령이 잘못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하겠다는 위인들까지 설치고 나서서 대다수 국민이 선출한 민주국가의 최고권부에 헌법상 엄연한 국가대표인 현직대통령에게 국민이름을 팔아 초법적 발상으로 하야하라니! 2 나라의 체통은 아랑곳없이 자기들은 전지전능한 정치인이요 애국자인양 우쭐대며 당리당략사욕에 사로잡혀 웃으며 춤을 추고 언론은 언론대로 덩달아 대서특필 호들갑이라 온 나라가 뒤숭숭하니 대관절 이게 무순 꼴인가? 진정 국가관이 투철한 올바른 정치인과 언론인 그리고 우국지사들은 어
현재의 국회는 여소야대 구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석을 합치면 300석 중 165석이나 된다. 국민이 4·13 총선에서 이런 정치지형을 만들어준 것은, 아무리 해도 시정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不通)과 국정 혼란을 국회에서 거야(巨野)의 힘으로 견제·시정하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야 3당은 9일 대표 회동에서 박 대통령의 ‘국회 추천 총리’ 요청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절하고, 12일의 시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국회가 권능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장외(場外)를 선택한 것은 대의민주주의는 물론 헌법 정신까지 위협하는 무책임한 일이다. 최근 야당의 움직임은 수권(受權)을 노리는 정치 세력으로서의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렵다. 최순실 사태가 터지자 별도 특검을 요구했고, 대통령과 여당이 수용하자 다시 거국중립내각을 요구하는 등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식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 언급에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국회 추천 총리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은 2선 후퇴 선언이나 같다. 야당 주장대로 ‘모든 국정의 포기와 포괄적 위임’을 공식화하라는 것은 위헌을 공식화하라는 것과 같다. 박 대통령은 수용하지 않을 뜻을 시사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8일(현지 시간)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공직 경험이 없는 ‘워싱턴 아웃사이더’가 출마 선언 1년여 만에 162년 전통의 보수정당 공화당의 후보가 되고, 마침내 대통령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그동안의 대립과 분열을 달래는 듯 “인종과 종교 배경 믿음을 초월해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충격에 빠진 동맹국들을 향해서도 “미국 이익을 우선으로 하겠지만 모든 국가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단아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국과 세계질서를 예고한다. 당초 미국 내 주류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은 많게는 90%까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월가와 유착한 정치 귀족, 유능하되 정직하지 못한 엘리트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는 국가기밀이 포함된 문건을 주고받은 ‘이메일 사건’으로 도덕성에도 상처를 받고 미국 240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처음부터 이번 선거는 엘리트 기득권 계층의 제도권 정치세력과 세계화의 물결에서 소외된 대중을 대변하는 비제도권 아웃사이더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8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단아가 당선됐다. 북핵과 동북아 정세, 한·미 동맹, 경제 위기 등에 어떤 파장이 덮쳐올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다. 엎친 데 덮친 국가 위기 속에서 대통령은 식물 상태이고 여당은 지리멸렬, 야당은 무책임한 정략에만 빠져 있다. 우리가 많은 안보·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다. 최순실 사건의 진상은 트럼프 충격과 별개로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검찰 수사가 끝나면 특검도 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몇 번이라도 수사받아야 한다. 결과가 나오면 책임도 져야 한다. 그러나 나라는 지켜야 한다. 시급한 것은 공백이 된 국가 리더십을 임시로라도 복원하는 일이다. 방법은 이미 나와 있다. 전직 국회의장 같은 정치 원로, 학계·종교계 사람들뿐 아니라 야당들도 처음부터 주장했던 방안이다.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가 국정을 운영하고, 최씨 사태의 법률적 결론이 날 때까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필수불가결한 외교·안보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다. 대통령과 거국 총리 사이에 법적으로 모호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정치적 현실과 법률 문제는 서로 조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도 9일 야 3당 대표들은 트럼프 당선이 유력해지던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10일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 관계는 지난 60여년 간 도전에 함께 맞서며 신뢰를 쌓아왔고, 아태지역 평화번영의 초석이 되어온 바 앞으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동맹관계를 강화·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대해 “100퍼센트 동의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핵 문제는 현재 한미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며 “미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의 도발 전레를 감안했을때 앞으로 수개월간 북한 도발 가능성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 도발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미국과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굳건하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최순실’이라는이름하나가온나라를들끓게만들고있다. ‘게이트’로까지명명되면서일파만파번지더니지난4일에는대통령이재차국민에게사과하면서검찰조사까지받겠다는입장을밝혔다. 그럼에도여론은잦아들지않고같은날한여론조사기관이발표한대통령의국정지지도는5%까지떨어져역대대통령가운데최저치를기록했다고한다. 최순실게이트는정치에서만머물지않고경제,문화등다방면으로번지고있는상황이다. 이가운데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비롯한승가와재가단체등불교계도목소리를내고있다. 이들은시국선언을통해대통령의진정한참회와하야등을촉구했다. 이렇듯최순실게이트는종교계에도영향을미치고있다. 시쳇말로세상에서가장쓸데없는걱정이정치인과연예인걱정이라고하듯이우리는정치인을걱정할필요는없다. 오히려종교가가장걱정해야할것은국민,즉중생이다. 실제이번사건으로국민들이가장고통을겪고있다. 농담으로혹은떠도는소문으로만알았던일이실제로벌어지면서‘금수저’‘헬조선’이현실이돼버린상황에분노를넘어허탈감과박탈감을느끼고있는것이국민정서다. 이럴때일수록종교의역할이필요하다. 우리나라는정교분리원칙이명확하지만중생이아파하는데침묵하는것은진정한종교의모습이아니다. 하지만위로의말한마디도심사숙고해야할것이다. 국민의정서와나라의현상황을바로보지못하고하는말과행동은도리어역효과를줘서갈등과분노를심화시킬수있기때문이다. 감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