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른사회시민회의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잔존 세력들이 지난 4.13총선에 민중연합당을 조직해 선거에 출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23일 ‘통진당 잔존세력의 반국가활동,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통진당이 해산된지 1년 9개월이 넘었지만, 구 통진당에서 반헌법적 활동을 주도한 핵심세력과 당원세력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종래의 투쟁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원장은 “20대 총선에 재건 통진당이라고 볼 수 있는 민중연합당이 출마하고, 구 통진당 출신 2명이 당선됐다”면서 “20대 총선에서 구 통진당 세력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은 무려 무려 66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특히 “민중연합당은 중앙선관위로부터 여성추천보조금으로 9억여 원을 지원받았다”면서 “정당해산심판 이후의 후속조치로 국무총리 소속하여 ‘(가칭)반헌법 통진당세력 청산특별조사위’를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하거나 사법기관의 구 통진당 세력의 중간급 이상 간부 및 극렬 협조자들에 대해 조사 및 핵심 간부에 대한 사법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상겸 교수는 “독일은 1952년 사회주의제국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에서 위헌결정을 하면서 실정법이 없음에도 소속 연방
‘망조(亡兆)든 대한민국’에 대한 냉철한 진단 조우석 문화평론가·KBS 이사 항구적 위기를 반복하는 한국사회를 진단하려면 어느 정도의 비관적 전망을 내려야 한다. 그래야 무턱 댄 희망적 사고나, 요행수를 기대하는 데서 오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텐데, 쉬쉬하지 말고 터놓고 말하자. 지금 한국사회는 ‘거의 망조(亡兆) 든 나라’다. 경제적 무기력, 이념적 혼란에 따른 기회비용, 황폐화된 집단정서, 여전한 전 체주의 북한의 핵 위협 그리고 이런 음울한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을 못하는 정치력까 지…. 디스토피아의 그림을 그리지 않을 수 없는 음울한 지금 상황은 정확히 패망 직전의 월남을 연상시킨다. 대통령도 올해 정초 대국민담화에서 그 점을 일깨워준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라면서 “월남이 패망할 때 지식인 들은 귀를 닫고 있었고, 국민들은 현실정치에 무관심이었고, 정치인들은 나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작심 발언이었으나, 놀란 건 그 직후였다. 엄중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이뤄지겠거니 기대했는데, 중앙일보부터 대통령 발언에 면박을 줬다. 41년 전 정쟁을 일삼던 국회 등 정치권을 비판했던 그의 선친(先親) 박정희 대통령의
평양 시내 영생탑.사진-연합뉴스 제공 k092216NE-JE.mp3 00:00/00:00 앵커: 북한이 수해복구를 당창건기념일(10월10일)까지 끝내라고 다그치는 가운데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물부터 먼저 복구하도록 지시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당국이 북·중 국경지역에서 일어난 태풍 ‘라이언록’에 의한 수해 복구에 전체 주민들을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우선 복구 대상이 주민들의 살림집이나 학교 등이 아닌 김일성 우상화물이어서 주민불만이 비등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19일 “중앙에서 수해복구를 쌍십절(10.10일)전에 끝내라고 다그치고 있다”면서 “하지만 피해복구 우선 대상이 김일성 관련 우상화물이어서 집 잃은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언급했습니다. 소식통은 “쌍십절은 당국의 수해복구에 불만을 품은 북한 주민들이 당창건 기념일인 10월 10일을 일컫는 최신 은어”라며 “우상화물 복구에 내몰린 주민들이 산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먼저냐며 노동당 창건일을 쌍십절로 비하해서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의 지난 19일 후버연구소 발언은 북한에 대한 군사 조치 가능성을 열어놓은 미국 내 대북 공격론의 최근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카터 장관은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즉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다'는 주한 미군의 슬로건을 언급한 뒤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중·러 등 한반도 주변국을 상대로 북핵을 외교적으로 풀어 보려는 노력에 대해 "현재 외교적 상황은 암울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북핵의 위협을 받는 상황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 내에선 북핵 시설에 대한 선제타격 또는 예방타격론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오바마 행정부 초기 합참의장을 지낸 마이크 멀린은 "북한이 실제 미국을 위협한다면 자위적 측면에서 선제타격이 가능하다"고 했다.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 내정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북의 ICBM(대륙간탄도탄) 개발을 "시간문제"라고 평가하고 북핵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그간 미국의 북핵 대응은 주로 유엔 제재를 통한 비(非)군사적 압박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러나 북한은 아랑곳 않고 핵·미사일 능력을 미국에 실질 위협
원제목 10번 떨어뜨린 아이폰7플러스 사용 불가…갤노트7은 50번 낙하에도 '이상 무' 미국 휴대폰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이 유튜브에 공개한 아이폰7플러스와 갤럭시노트7의 낙하실험 영상. 테크21은 자사의 케이스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충격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쳐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실수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 최대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과 애플 ‘아이폰7플러스’ 중 이런 충격에 강한 쪽은 어디일까. 낙하 충격 실험에서 ‘갤럭시노트7’이 애플 ‘아이폰7플러스’에 판정승을 거뒀다. 미국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은 지난 20일 삼성의 갤럭시노트7과 애플 아이폰7플러스의 충격 실험 영상(Drop Test)을 유튜브에 올렸다. 5분 14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1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를 동시에 떨어트려 두 제품의 앞면, 아래면, 옆면, 뒷면 손상 정도를 비교 실험한 내용이 담겼다. 바닥에는 콘크리트로 만든 벽돌을 뒀다. 테크21은 먼저 제품의 로고가 새겨진 뒷면을 아래로 하고 낙하실험을 진행했다. 아이폰7플러스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뒷면 전체에 큰
시사 칼럼 광복71, 다시 보는 해방사 -38선이 아니면 남한도 공산화- 송 재 운(실버타임즈 편집인) 우리의 광복은 누구의 힘에의한 것인가? 대한민국의 건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낸 것인가? 국토분단의 원인은 무엇이며 누가고착화의 원흉인가? 우리는 누구를 우방으로 선택할 것인가? 를 명쾌하게 정리 하고 있습니다 -뉴스 관리자- 대한민국의 건국과 미국 올해 8월 15일은 광복 71주년을 맞는 날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1948년 8월 15일 새 헌법에 의한 나라의 ‘건국’을 포괄하여 ‘광복절’이라 부르고 기념한다. 해방은 일제가 무조건 항복하여 35년간의 저들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것을 뜻하고, 건국은 UN의 결의로 38선 이남 남한만의 단독국가 수립을 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란 새로운 국가는 UN감시 하에 1948년 5월 10일 남한만의 총선을 거쳐, 동년 7월 17일 최초의 건국 헌법이 제정되고, 이어서 8월 15일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하는 새 정부를 탄생시킴으로써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은 이 건국 헌법으로 말미암아 지구상의 모든 문명국들이 추구하고 있는 자유와 평등, 정의 이념에 따른 자유민주주의
북한 김정은이 미숙하고 무능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계획적이고 노련한 독재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8일(현지시각) “김정은은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통치 스타일과 정책, 심지어 패션까지 따라하고 있다”며 “이는 권력을 공고화하기 위한 계산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WSJ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할아버지의 옷차림과 행동뿐 아니라 서민적 스타일·실용주의를 모방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시대에 대해 품고 있는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김일성은 6·25 중공업과 광물자원 개발에 집중하는 경제정책으로 북한 경제의 일시적 번영을 끌어냈지만, 후계자였던 김정일은 1990년대 대기근에 직면하면서도 군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폈다. 김정은은 김일성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정책을 따라 하면서, 정적들을 잇따라 숙청하며 얻은 잔혹한 이미지를 가리고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WSJ는 김정은이 평양에서 대규모 진행하고 있는 주택과 도시·건설사업과 시장경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대표적 예로 꼽았다. 북한이 전통적으로 사기업 활동을 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제공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지금처럼 심했던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더 이상 도발에 나서지 않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미국의 사만다 파워 유엔 주재 대사가 중국 등 유엔 안보리 주요 회원국들과 강도 높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논의를 이미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하나로 뭉쳐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며 “북한 당국에 이러한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 대통령 출마설에 대한 질문에 반 사무총장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사무총장 임무에 충실할 것이며,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북한이 최악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함경북도 지역 수해 복구작업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자고 연일 독려하고 나섰다. 복구 작업을 준비하는 북한 주민들.사진-연합뉴스 제공 k091416ne-jy.mp3 00:00/00:00 앵커: 지난 10일 북부지구 수해복구 전투를 전격 선포한 북한이 수해복구 자금도 개인들에게 할당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회령시와 무산군 등 혁명전적지가 몰려 있는 대상들에 대한 복구 작업에 우선 힘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특히 회령시는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의 고향이기 때문에 우선 순위에 들었다”고 14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소식통: 회령은 원래 김정숙 동상이 있고, 어머니 고향이라고 북한에서 선전하고 있지요. 주민들 사상동향이 다르고 지원도 하고, 군중들 동원시킬 때도 좋지요. 지난 10일 수해복구 전투가 시작되자, 함경북도 당과 인민위원회에서 조직된 수해복구지휘부가 현장에 설치되고, 각 시 군에서 달려온 노동자, 돌격대, 군인 수천 명이 피해 현장에 투입됐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중장비를 쓰지 못하고, 인력들은 대부분 삽과 곡괭
북한은 건너지 말았어야 할 루비콘 강을 이미 건넜다. 미국은 지금 이 순간 북핵과 김정은을 제거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필요성에 직면해있다. 공격을 위한 대내외 명분도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축적돼 있다. 미국 대통령은 이미 한국 국민에게 한국국민의 피해 회피를 최고의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는입장을 전달했다. 후세인은 미국을 조롱하고 놀리다가 당했다.핵무기를 개발한다는 의심만을 가지고도 미국은 유엔의 동의 없이 독자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그런데 북한은 의심의 차원을 넘어 미국과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핵과 탄도탄의 실체를 보유하고 있고 그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공연히 선포하면서 미국을 조롱하였다. 미국이 지금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미국이 아닐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생리를 잘 알기 때문에 공격하기 전에 남한을 공격할 수 없도록 사전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래서 선전포고를 하기 전에 지휘통신체계와 북한의 주요무기에 장착된 전자 기능을 전자전으로 마비시킬 것이다. 지휘통신 체계가 마비되면 북한괴뢰군은 무기를 남한으로 날릴 수 없다. 마치 마취주사를 놓듯 이 모든 것이 철저하게 마비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순간 비로소 선전포고를 할 것이다.
▲ 김상일 전 교수 ⓒ 민족통신 캡처검찰이 대학교수를 지낸 70대 남성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구형했다.친북 성향 매체 자주시보 보도에 따르면 전 한신대 철학과 교수인 김상일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족의 통일과 항일운동 역사 관련 글을 자주시보, 통일뉴스 등에 기고해온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실제 재판에서 검찰은 유럽의 리준식, 일본의 한통련 관계자들이 보내온 이메일 수신을 문제 삼아 회합통신죄를 적용하기 위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현재 재판으로 출국금지가 된 상태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교수는 2009년 인터넷 매체 ‘통일뉴스’에 “이 절박하고 험악한 상황에서 김일성 주석의 기지와 용기는 그가 평생 동안 한 나라를 이끌어 가게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등 북한 체제를 찬양,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을 정당화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다.작년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일동포 주관 행사에서 북한의 고려연방제통일론과 북한 핵개발을 옹호·미화하는 강연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한 조선로동당 출판사가 펴낸 김정일 연설문집을 집에 보관하는 등 69건의 이적표현물을
▲ 마이클 멀린 前합참의장이 美CFR 토론회에서 '북폭 옵션'을 언급한지 이틀 뒤 美정부는 북한을 향해 "美본토를 겨냥한 핵공격 위협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美CNN 관련보도 화면캡쳐 지난 16일 美외교협의회(CFR) 주최 토론회에서 마이클 멀린 前합참의장이 ‘북폭’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이 美정부의 의중을 반영한 것일까. ‘북폭’에 대한 이야기가 대만 언론에서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등 일부 국내언론은 “중국이 북한 핵시설을 겨냥한 미군의 군사작전을 묵인하는 방침을 세웠다”는 지난 18일 대만 ‘중국시보’의 보도를 전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대만 ‘중국시보’는 中공산당 관계자와 일부 학자들을 인용했다고 한다. 대만 ‘중국시보’는 “中공산당 정부가 북한 체제 붕괴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김정은 포기 전략’을 준비했는데 여기에는 핵무기와 미사일 관련 시설을 정밀타격 하는 ‘외과수술식 폭격’과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을 묵인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대만 ‘중국시보’는 이 보도에서 “오바마 정부는 올해 초부터 북한 핵무기 관련시설을 타격한다는 구상을 세웠으나 중국의 반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북한의 소위 9.9절인 오늘 아침 9시 5차 핵실험의 폭거를 저질렀다. 경악과 공포 외에는 달리 표현하기 어렵다. 유엔의 제재(안보리 결의안 2270호)가 진행 중이고 막 끝난 G-20정상회담과 아세안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의 SLBM 등 유도탄발사 시험을 규탄한 바 있는데 막가파 식으로 핵 실험을 또 저지른 것이다. 북한은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미친 30대 초반의 지도자가 세계의 규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불꽃놀이 하듯 마구 핵실험과 37발의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으며, 마음에 안든 다고 부하들을 파리 잡듯이 잔인하게 죽이고 있지 않는가? 8개월 만에 핵실험을 재개 한 것은 그동안 공개한 핵의 소형화, 정밀화와 운반수단 개량 및 핵 공격방법의 개발을 온갖 수단을 다해 완비했다고 보는 것이 정상이다. 이제 우리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국가의 운명은 물론 국민이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 처해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북한의 핵공격이 임박했다고 보고 정부의 다음의 결단을 촉구한다 한다. 첫째, 북한 김정은에 대한 참수 작전을 감해해야 한다. 정권교체(레짐 체인지)도 좋지만 불확실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또 다른 6.
홍성준 기자|blue@bluetoday.net 승인 2016.09.09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이 서울 한복판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반미성전(聖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다.남북해외 3자 연대체인 범민련은 8일 미군의 한반도 진주 71주년을 맞아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강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민족의 완전한 자주권과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자!’ 제목의 남,북,해외본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제침략군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신성한 우리 조국 남녘땅에 들어온 때로부터 장장 71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미군의 이남강점은 한반도를 통째로 짐어삼켜 아시아와 세계재패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로 확보하려는 흉악한 목적 밑에 감행된 불법무도한 날강도적인 침략행위”라고 비난했다.이어 “전범국도 전패국도 아닌 우리나라가 40년간에 걸친 강도 일제의 식민지 억압통치에 이어 또 다시 미국양키들의 더러운 침략의 군홧발에 짓밟혀 세기와 연대를 넘어오며 민족분열의 비극을 겪고
북한이 9일 5차 핵실험을 했다. 국제사회의 일치된 반대에도 김정은은 여러 차례 핵실험 협박을 했는데, 이른바 북한정권수립일을 맞아 강행한 것이다. 1차 핵실험이 2006년 10월, 2차가 2009년 5월, 3차가 2013년 2월, 4차가 올 1월이었음에 비춰볼 때, 2~3년 이던 핵실험 주기가 불과 8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김정은 체제 이후 핵무기 개발이 가속되고 있으며, 실제 핵무기 보유와 실전 배치도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묵과하지 말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5차 핵실험 도발은 지난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제2270호가 채택, 실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봉쇄’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등 국제 사회의 적극적 동참으로 상당한 효과도 보고 있다. 그럼에도 김정은은 이를 조롱이라도 하듯 대놓고 핵실험을 한 것이다. 이는 기존 방식의 대북 제재와 봉쇄만으로는 실효성이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북한 핵무기가 시한폭탄이 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은 자명하다. 내부적으로 안보 태세를 확고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