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개 보훈·보수 시민단체 연합은 28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저지 범국민 대책본부 출범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7175941415amp;v=1amp;fv=22.0.0.19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4232amp;w=1600amp;h=900amp;cd=24amp;his=14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5090amp;ref=http%3A%2F%2Fwww.newdaily.co.kr%2F" /gt;68개 보훈·보수 시민단체 연합은
해외 북한식당 여성 종업원들의 탈북이 잇따른 가운데 또다시 중국 단둥(丹東)의 중국 기업에 파견됐던 북한 여성 노동자 8명이 집단 탈출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5일 여성 노동자 7~8명이 탈출, 중국에 급파된 북한 국가보위부가 중국 공안의 협조를 얻어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배경에 대해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의 신변안전을 우려해 함구하면서도 “며칠 동안 추적한 결과 사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중국 단둥 지역은 북한이 파견한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했으나 지난 해 말부터 상당수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현재까지 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고 있으나, 보위부의 검열이 강화되고 있어 신변 안전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이에 정부 당국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 자주시보 캡처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 후 한국에 입국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북한이 주장을 사실상 대변하고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NCCK는 5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서울청사 앞에서 한국진보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코리아연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등 67개 단체와 함께 ‘기획탈북’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당사자들의 공개적인 기자회견 및 인터뷰 보장 ▲가족면담과 변호인 접견 보장 ▲국가정보원 개입 의혹 공개 ▲항의 단식 중인 여성종업원의 사망 의혹에 대한 진상공개 ▲사태수습을 위한 남북당국회담 개최 등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총선을 불과 5일 앞두고 출발 이틀 만에 13명이 집단으로 입국하는 일은 여권발급과 비행기표 발권 등에 걸리는 시간만 생각해 보아도 정부의 개입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저 의혹 정도가 아니라 남측이 집단 탈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북측에서 기획 유인·납치라고 맞서면서 가뜩이나 긴장이 심화되는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 정부를 비난했다.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탈북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국가인권위가
수년전 나는 불교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호국불교 세미나에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들으면서 상당히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다. 세미나는 호국불교의 훌륭한 전통을 강조하기보다 호국불교에 대한 강한 비판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날의 경험은 나에게 호국불교에 대해 다시 살펴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내가 알고 있는 한국의 호국불교는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고 불국정토를 실현하려는 불교의 이상(理想)을 한국적 현실에 적용하면서 역사적으로 형성된 이념이다. 호국경전들은 인도에 기원을 두었으며 중국과 일본에도 호국불교가 있었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에서 호국불교가 중요한 특징으로 정착했을까? 그 이유를 나는 한국에는 외침이 잦고 국민통합이 절실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호국불교는 신라 삼국통일의 사상적 토대를 제공하고 고려가 거란, 몽고 등의 외침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조선조의 숭유배불정책 속에서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서산, 사명, 영규 대사 등 승려들은 호국의 기치를 내걸고 승군을 조직하여 크게 활약했다.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민족종교로서의 위상을 굳힌 것도 호국불교의 덕이라 본다.호국불교에 대한 비판을 살펴보니 그 요지는 두 가지
새정치를 주창해 온 국민의당과, 새정치의 아이콘이 돼야 할 그 정당 ‘청년 비례대표 의원’ 사이의 선거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제20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23일 검찰에 소환된 김수민 의원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브랜드호텔과 선거공보 제작업체, TV광고 대행업체 사이의 계약은 당 지시로 이뤄졌고, 사무부총장이 적극 개입했다’,‘김 의원은 리베이트를 받은 적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고 한다. 두 업체로부터 브랜드호텔에 입금되든지 체크카드로 전달된 2억3820만 원이 ‘김수민 리베이트’가 아니라, 중앙당 차원에서 기획해 보전받은 ‘선거비용 과다계상액’이라는 주장이다. “당으로 유입된 흔적이 없다”고 말해온 국민의당 측은 “피의자인 김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일방적 진술”이라는 입장이다.김 의원 측과 당의 주장이 책임 떠넘기기와 꼬리자르기로 맞서는 꼴불견 양상이다.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는 앞으로 밝혀져야 한다. 그러나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박선숙 의원과 김 의원, 왕주현 사무부총장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고발한 이래 선거비용을 부풀려 혈세로 보전받은 정황이 드러나는 등 온갖 편법과
4·13총선 당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자 회계 책임자이던 박선숙 의원이 오늘 오전 선거비용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불려가 조사받는다. 24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열린다. 선거 당시 홍보위원장으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금배지를 단 김수민 의원은 23일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창당선언문에서 “부패에 단호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클린당’을 표방했던 이 당이 ‘더티당’으로 변질된 모양새다. lt;a href='http://ar.donga.com/RealMedia/ads/click_nx.ads/2012.donga.com/news@x15'gt;lt;img src='http://ar.donga.com/RealMedia/ads/adstream_nx.ads/2012.donga.com/news@x15' alt='Boxbanner'gt;lt;/agt;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민의당 비례대표 공보 인쇄업체 등에 2억3820만 원의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를 한 혐의로 박, 김 의원과 왕 부총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튿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받았다”고 했으나 혐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유금와당박물관장 유창종유창종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겸 유금와당박물관장은 로펌과 박물관 일에 업무 시간을 절반씩 할애한다고 말했다. 로펌 사무실에 나갈 땐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박물관에 있을 땐 이렇게 차이나 칼라의 윗옷을 입는다.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장이 지어준 옷이라고 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이진영 기자4·19혁명 땐 고려대에 진학해 데모를 하겠다고 생각했다. 소년이 중3 때다. 이듬해 5·16군사정변이 났을 땐 육군사관학교에 가서 쿠데타를 해야 하나 싶었다. 야심만만한 대전고 수재는 결국 서울대 법대를 나와 검사가 됐다. 슬롯머신 사건, 이용호 게이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했고 대검찰청 초대 마약과장에 대검찰청 중수부장,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사로서의 운은 30년, 거기까지였다.전관(前官) 예우부터 현관(現官) 로비까지 법조계 비리로 나라가 시끄러운 와중에 검사 유창종을 떠올린 건 변호사로 ‘떳떳하게’ 벌어 국내 유일의 기와박물관을 세우고 운영하며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어서다. 세속에서 상식으로 일군 삶은 은둔형 딸깍발이 선비의 죽비소리 못지않게 후배 법조인들, 법조 비리에 실망한 이들
국회의원이 가까운 친·인척을 비서로 채용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잇따라 제출되고 있다. 4촌 이내 친·인척 채용 시 이를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거나 아예 금지하는 법안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가족 여러 명을 유급(有給) 비서나 인턴으로 뽑았던 일이 국민의 분노를 사자 이런 일이라도 막아보자는 취지일 것이다.미국·일본 등 외국에도 이런 입법 전례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국회에선 비슷한 법안이 17대 국회 때부터 계속 제출되었으나 그때뿐이었다. 먹고살기 바쁜 국민 관심에서 벗어나자마자 심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폐기했다. 결국 문제의 뿌리를 파서 잘라내지 않으면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클뿐더러 다른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올 수 있다.지금 국민은 우리 정치인들이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게 민심이고 심각한 정치 불신도 여기에 닿아 있다. 일하라고 9명까지 늘려준 비서들 급여를 반강제적으로 돌려받아 여기저기 쓰거나, 심지어 가족들 취업시키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은 일부의 일탈이 아니라 제도 자체가 방만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 국회가 인천 강화에 이미 연수원이 있는데도 강원 고성에 또 35
▲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채희준(왼쪽), 천낙붕 변호사가 북한 식당 종업원 12명에 대한 인신보호법상 구제 청구와 관련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6.6.21 ⓒ 연합뉴스지난 4월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의 신변보호를 명목으로 이들을 공개법정에 세우겠다고 공언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과거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 공동변호인단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확인됐다.탈북 종업원들에 대한 인신보호구제 청구를 주도하고 있는 천낙붕 변호사는 국가보안법 철폐, 평택 미군기지확장 반대, 전작권 전면 환수 및 유엔사 해체를 주장해왔다.천 변호사는 2014년 8월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이석기 의원은 정당 사람들 모아 놓고 얘기한 것일 뿐이다. 발언에서 내란을 선동했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을 찾을 수도 없다”면서 “사실 국가보안법상으로도 무죄”라고 주장했다.천 변호사는 2011년 8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8.15자주통일대회’에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했다. 이 집회에는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한 혐의로 수감된 노수희 이적단체 범민련 부의장을 비롯한 친북성향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6월 27일(월) 14시/ 프레스센터 국화실(19F)▲ 21일 오후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채희준(왼쪽) 천낙붕 변호사가 북한 식당 종업원 12명에 대한 인신보호법상 구제 청구 소송을 마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민변, 국정원장 고발은 무고로 역풍 맞을 것무고가 아니라면 더 큰 문제, 북한의 ‘납치설’ 맹종하는 셈이는 북한의 국정원 흔들기와 탈북 러쉬 차단 계략에 휘둘리는 것북한의 입맛에 맞는 인권놀음서 벗어나 국제적․보편적 인권 시각으로 거듭 나야6월 27일, 대한민국 애국 건전 시민단체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자유민주국민연대’를 출범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탈북 여성 12인에 대한 수용구제청구에 이어 국가정보원장을 불법 감금, 불법 권리 행사 방해 등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연대(이하 ‘민변’)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발장을 제출한다.‘민변’이 인권의 이름으로 탈북 여성 및 북에 남은 가족들과 잠재적 탈북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만으로도 도가 지나친 ‘적반하장’적 행동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북한의 국정원 해체 주장에 발맞추듯 국가정보원장을 고발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 블루유니온 대표 권유미지난 4월 중국 저장성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탈출해 한국에 들어온 북한 여종업원 12명이 자유의사로 한국을 택한 것인지, 북한의 주장대로 국가정보원의 납치인지를 가리는 심리가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북한이탈주민 보호센터에서 한국 사회 적응 훈련을 하는 탈북자들이 `인신 보호 구제의 대상`인지도 의문이지만, 탈북자들의 입국 경위를 법정에서 따지는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탈출 종업원들을 증언대에 세우기 위해 미국·중국에 거주하는 친북 인사들을 동원해 북한에 있는 탈북자 가족의 위임장을 확보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북한에 들어가 위임장을 받아 민변에 전달한 사람은 김일성 일가를 선전한 공로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다.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북의 탈북자 가족들이 썼다는 위임장이 진짜로 그 가족들의 본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김정은 치하의 북한 주민들은 숨소리도 낼 수 없는 폭압적 독재 체제 아래 살고 있다. 마음으로는 자기들 딸이 남한에 잘 정착해 살기를 원하더라도 그런 속내를 털어놓을 수 없는 사회가 바로 북한 사회 아닌가 말이다. 법원이 이
▲ 국민의당이 27일 불법 정치자금 의혹 수수에 연루된 자당 김수민·박선숙 의원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 등에 대해 '출당'까지 포함한 고강도 조처를 고려 중이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7003510612amp;v=1amp;fv=22.0.0.19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4232amp;w=1600amp;h=900amp;cd=24amp;his=4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4966amp;ref=http%3A%2F%2Fwww.newdaily.co.kr%2F" /gt;국민의당이 27일 불법 정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6월 25일 한강수상법당에서 6월정기 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는 김홍래 공동회장(전 공군참모총장/전 성우회회장)의 주관으로지도법사 법철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되었다.김홍래 공동회장은 아래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6.25당시 전투원을 참전시켜 희생을 무릅쓰고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준 참전국들과 6.25 전투에 참가한 우리 선배들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특히 정부에서는 참전국가들에 대한 행사 등을 통하여 감사를 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여기에 우리 국민들도 이웃에계신참전유공자가 여러운 생활을 하는 분이 계신지 않는지 살피고 도웁는 일이 국민으로서 중요한 일이며,대불총의 금년 사업목표인 "나라 사랑 한마음 운동"에 힘을 보태는 일 이 될 것이다.법철 지도 스님의 법문요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달마스님을 통한 우리 현실의 조명달마스님은 향기국의 후궁의 아들로 세째왕자로 태어났으나.빼어난능력으로 세자로 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출가를 하였다 한다.달마는 "경전과 선" 공부에 정진하여 깨우치게 되어부처님 다음으로 많이 불려지는 덕망을 얻게 되었다.달마 자신은 경전도 많이 배웠으나선을 강조하였다. 허례허식
2005년 평양 유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남한의 '국민가수' 조용필의 콘서트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00:00/00:00 북녘에 계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에 있을 때 저는 한국 노래 녹음테이프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북한에서는 카세트라고 불렀죠? 지금 이 방송을 청취하고 있는 분들도 몰래 한국노래 카세트를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제가 참 알 수 없었던 건 카세트마다 적혀있는 팝송, 트롯트, 메들리 이런 노래 종목들이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보니 팝송은 대중음악이라는 뜻이고 트롯트는 일제 강점기 류행가 형식의 음악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메들리는 한 가수가 류행가인 트롯트를 연속적으로 부르는 것으로 연속음악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북한 정권이 총칼을 휘두르며 다스려도 막을 수 없었던 것이 우리 민족의 향기가 넘쳐나는 경쾌하고 구수한 한국 음악이었습니다. 북한 주민들속에 한국노래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때는 ‘고난의 행군’ 직전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시 중국을 드나들던 밀수꾼들이 중국인들로부터 한국음악 카세트를 공짜나 헐값에 들여와 장마당에서 비싼 값에 몰래 팔면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한국노래를
▲ 지난 5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는 학부모와 동네 주민이 신임 여교사를 윤간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번에는 다른 섬에서 고향 친구의 여중생 딸을 2년 동안 성폭행한 계약직 공무원이 붙잡혔다. 또 다른 섬에서 실종된 30세 남자 초교 교사는 한 달 넘도록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신안군 관내 지도. ⓒ네이버 지도 캡쳐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6581083724amp;v=1amp;fv=22.0.0.19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amp;w=1600amp;h=900amp;cd=24amp;his=11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