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인 대통령 저격은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변호사 때 피고에게 거짓사주, 수사과장 때 청장이 외압가했다 거짓말로 광주의 딸 등극 보선에서 당선권은희 사퇴시키지 않으면 친노패권 운동권정당 더민주당과 다를 게 없어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사람 국회로 보내면 나래 망해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 저격하겠다는 총선 포스터를 4월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여론이 비등하자 삭제 했다.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저격’하겠다고 한 것은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이자 국가에 대한 모독이다.포스터에는 군복 차림으로 총을 겨눈 권 후보 사진 위에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문구와 국민의당 3번이 쓰여 있다.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것으로 대통령도 패러디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저격하겠다는 섬뜩한 표현까지 쓴 것은 더민주당 운동권사고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국민을 대표해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예의와 금도를 벗어난 것이다. 국민들은 권은희 후보의 대통령에 대한 망언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을 불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월 2일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통과시킨 데 반발해 무력시위를 벌여온 북한이 한 달 만에 처음으로 협상을 언급했다. 북은 3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일방적인 제재보다 안정 유지가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 압박보다 협상 마련이 근본 해결책이며 부질없는 제도 전복보다 무조건 인정과 협조가 출로라는 여론이 크게 조성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를 비난하면서도 미국과의 협상을 절실히 바라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북은 “세계 전쟁사에 가장 가혹한 제재의 대명사로 사람들을 전율케 한 레닌그라드 봉쇄도, 냉전시대의 카리브 해 위기도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정세엔 대비조차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철부지 아이들의 놀잇감과 주민 생계 분야도 제재의 주요 대상으로 되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라고 밝혀 광범위한 제재에 상당한 압박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했다. 각종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한국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에 대한 교란 공격을 비롯해 다양한 도발을 일삼았던 북이 대화노선으로 선회를 했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도 대북 제재 목표는 북 정권붕괴가 아니라고 밝
서울시가 민주노총 서울본부 사무실이 옮겨갈 건물의 리모델링 비용으로 3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민노총 서울본부가 시(市) 소유인 한국상하수도협회 건물로 이전하면서 그 사무실을 수리할 비용이라는 것이다.35억원이면 어지간한 소형 빌딩을 지을 수 있는 비용이다. 민노총 사무실을 어떻게 꾸미기에 그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민노총 홈페이지를 보면 서울 본부 전임자 숫자는 22명이다. 노조 전임자 22명이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넓은 평수의 오피스텔이면 충분할 것이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조 상급 단체들이 정부·지자체 지원을 받는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고용노동부도 한국노총·민주노총 본부에 지난해 40억원을 집행했고, 올해 51억의 예산을 책정해 놓고 있다. 서울시는 민노총 외에 한국노총에도 매년 22억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양대 노총 재정이 빈약해 근로자들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국민 세금을 지원해줄 필요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노총·한국노총은 각각 69만·84만명의 조합원이 있다. 이들이 내는 조합비로 중앙본부에서만 한 해 수십억원씩의 예산을 쓰고 있다. 더구나 민주노총은 국민 세금을 지
광수는 대한민국을 접수하기 위해서 북에서 밀파된 무장공비와 공작원의 통칭(統稱)이다. 그 광수들이 해방 직후부터 대한민국 접수를 위해 북의 밀명을 받고 간헐적으로 국내에 기습 침투하여 군경(軍警)을 학살 해오고, 무고한 일반 국민을 납치하거나 학살해오는 것을 상습해왔다. 5,18 사태에서도 광수들이 왔었다고 주장하며 근거를 밝힌 지만원 박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용기있는 애국논객이라고 나는 극찬으로 경의를 표한다.그동안 한국역사에 번번히 북에서 온 광수들은 토착 빨갱이들과 합세하여 전국 도처에서 민주화(사실은 조선인민 민주화)운동을 한답시고 피를 뿌리는 반란의 총성을 울려왔다. 당시의 정부는 반란사태를 어렵게 진압하고서는 그에 대한 진상보고서를 여법히 만들어 교과서는 물론 국민에게 영원한 교훈으로 보고를 해야 하는 데, 정부 소관부처나 간직하는 해묵은 서류로 만드는 남득할 수 없는 실책을 반복 자행해왔다. 해방 후 광수들은 대한민국에 와서 토착 빨갱이들과 동패가 되어 반란극을 연출하고 실패하면 으레 어둠을 타고 대부분 바다를 통해 북에 귀환하였고, 북은 귀환한 광수들을 영웅대우로 열령히 환영하고 환대해주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온다.한국사회의 불행은 군경(軍警)의 토
작금의 한국은 지난 김일성이 일으킨 한국전을 모방하는 것같은 북의 김정은이 제2 한국전을 의미하는 전운을 나날히 짙게 일으키는 위기에 처해 있다. 그 위기속에 한국은 총선의 축제를 열고 있다. 현명한 국민은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선거의 표를 자유로 행사하겠지만, 우리는 차제에 우국정신(憂國精神)으로 몇 가지 소회를 토로하며 전쟁이 없는 남북의 태평을 기대한다. 나날히 기습 침공을 예고하는 듯이 북의 김정은은 각종 미사일과 장사포 등으로 청와대, 서울, 대전 등에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협박공갈을 일삼은지 오래이다. 남북한이 번영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첩경은 동족상잔의 전쟁이 없는 평화라야 모두 번영할 수 있다는 것을 삼척동자(三尺童子)도 환히 알고 있다. 그러나 북의 김정은은 김일성을 흉내 내야만 권력을 지킬 수 있다는 강박관념인지, 아니면 든든한 백으로 중공과 러시아가 고무(鼓舞), 선동(煽動)의 북장구를 마구 쳐대서인지, 전운(戰雲)을 일으키려는 듯 바다와 육지에 값비싼 폭탄들을 연속하여 발사하고, 조선 중앙 TV의 늙은 여자 아나운서는 애써 사납게 김정은을 대변하여 대남과 국제사회를 향해-특히 한-미-일)향해 게거품을 물고 공갈협박을 해대고 있다. 이러한
오늘은 색다른 시를 감상해 보기로 하였다. 몇 년 주기로 닥치는 정치인들의 나라 위한 열망으로 국무를 논의하는 장으로 입성하겠다는 치열한 아우성의 뉴스를 접하면서 지나간 정치인들이 오히려 그리움으로 연상된다. 나라의 기틀을 잡았던 분들이 떠올라 초대 대통령을 지낸 우남(雩南)선생의 시를 골라 보았다. 우남 선생의 시집은 2권으로 남아 있다. 한 권은 체역집(替役集)으로, 1898년(광무 2) 정부타도를 획책했다는 황국협회의 무고로 독립협의 간부와 함께 투옥되었을 때의 작품과 1904년 민영환의 주선으로 풀려나 미국으로 건너가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의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또 하나는 우남시선(雩南詩選)으로 광복후 귀국한 이후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의 작품 한 편과 귀국 후의 작품 한 편을 가려 보았다. 半島忍看島族侵(반도인간도족침) 우리나라 반도에서 섬 족속 침범을 차마 보고 있자니綠江波怒白山陰(록강파노백산음) 압록강의 파도가 노여워하고 백두산이 음산하구나百濟新羅隣誼重(백제신라인의중) 백제와 신라는 이웃으로 의리를 중히 여겼는데壬辰乙未世讐深(임진을미세수심) 임진년의 왜란 을미사변은 이 세대 원수 깊어지다二千萬衆求生計(이천만중구생계)
송재운(대불총 공동회장)4.13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늘 4월 1일을 기준으로 꼭 열이틀 남았다.그런데 우리는 이 역사적인 날에 어떤 인물들을 뽑아 ‘20대 국회상’을 정립 할 것인가. 18대 국회가 의사당에서 최루탄이 터지고 폭력이 난무하여 이른 바 ‘동물국회’라 하였다면 지난 19대 국회는 ’식물국회‘였다. 국정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하는 일 없이 법안으로 정부의 발목이나 잡으며 고액의 세비나 타먹고 별의별 ’갑질‘이나 하며 ’국회의원‘이란 지위만 즐겼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분립 제도라 하지만, 우리는 19대 국회에서 행정 사법을 제처두고 입법부인 국회가 행하는 ’국회독재‘를 뼈저리게 경험했다. 하지만 20대 국회는 18대, 19대처럼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13일 총선으로 구성되는 20대 국회는 임기가 2020년 까지다. 그러므로 이 20대 국회 4년은 우리에게 전에 없는 ‘위기의 시기’가 될 지도 모른다. 그것은 북한 핵과 그에 따른 국제관계 때문이다. 북한은 7000도 고열에 견딜 수 있는 핵탄두 기술을 확보하고, 핵단두를 장착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실전배치를 위하여 조만간 5차 핵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불교의 일부 승려는 중생제도를 한다는 전제하에 어디서 어디까지가 방편의 수작으로 중생을 기만 하는지 모른다. 아무리 “먹고살기 위한 호구지책(糊口之策)의 방편이라지만, 불성(佛性)이 있는 중생을 기만하며 먹고 살아서는 안된다. 또 스스로 우매(愚昧)하고, 탐욕이 지나쳐 스스로 성불하는 수행의 길을 걷지 않고, 피화구복(避禍求福)의 기복불교(祈福佛敎)로 신불(神佛)을 이용하려 들지 말고, 진리를 구하는 실참불교(實參佛敎)의 길을 걸어야 불교인의 정도(正道)라고 나는 주장하는 바이다. 무엇이 문제의 방편인가? 한국불교의 일부 승려들은 불교를 신앙하고 배우려는 남녀 신도들을 향해 팔만세행(八萬細行)이라는 방편법으로 중생을 인도한다고 전제하면서 중생에게 목적은 재물을 내놓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방편을 들어 현혹하는 데, 깨닫고 보면 방편법은 양파와 비슷하다고 언명할 수 있다. 둥근 양파의 껍질을 벗겨보라. 마지막 순간까지 양파 껍질을 벗겨보면 결국 양파의 실체 내용은 없는 것같이, 방편법은 어디서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고, 공허할 뿐인 것이다. 한국불교에서 시급히 의식의 개혁이 절실한 방편중의 하나는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피화구복(避禍求福)해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