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 트럼프 “북 협상 준비 안된 것으로 받아들여”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이 협상할 준비가 안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북한이 아직 협상할 준비가 안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북한이 협상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북한이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I know they want to negotiate. They're talking about negotiating, but I don't think they're ready to negotiate.)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체가 소형 단거리 미사일이라면서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도 이러한 미사일 발사에 기뻐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북한의 행보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미북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
원제목 박원순 "광화문은 '촛불시민' 것… 국정농단 세력 이용 안돼"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 광장에 '천막 당사'를 설치해 대여(對與) 투쟁을 본격화하려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서울시장의 모든 권한을 동원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의 '일방적' 패스트트랙 지정에 맞서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치고 원내·외에서 투쟁을 하려고 계획했었다. 박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서울시의 허가 없이 광장을 점거하는 것은 불법이다. 법 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광화문 광장에 대해 "정의를 밝힐 촛불을 들고 진실을 요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억압하고 국정농단을 했던 세력들은 이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랜시간 우리는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리고, 진실을 요구하고 이땅의 정의를 밝힐 촛불을 들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국정농단 세력은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주인된 마음으로 촛불을 밝혔던 광장"이라고 했다. 朴시장 "광화문 광장, 세월호 시민의 기억 남아 있는 곳" 그는 광화문 광장은 세월호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던 시
대불총은 2019년 4월 27일 10시 30분 ~12시 한강수상법당에서 4월 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는 3월법회는 4월 9~10일 경남지회 순회법회와 표충사 성지순례(호국성사 사명당 향사 참석)으로 대치하여 수상법당 법회는 2개월 만에 봉행 하였으며 금년 부처님 오신 날 대불총 법회를 겸하여 봉행되었다. 법문은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께서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하여 대불총 회원들의 자세"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법회에는 공동회장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송재운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송춘희 백련장학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법일스님 법문요지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한 대불총 회원들의 자세"> 부처님은 인도의 가비라 왕국의 세자로 탄생하신 실존의 인물이다. 부처님은 중생의 삶의 시작은 어디이며 끝은 어디인가? 중생의 고통을 구제 할 길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6년간의 수행을 통하여 대각을 이루시고 새로운 모습으로 중생에게 다가 오셨다. 부처님은 중생은 모두 부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허망한 것을 쫓기 때문에 거짓과 진실이 전도되어 탐하고, 분노하고, 어리석은 일은 하게 된다. 이것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8정도를 행하는 것이다
앵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북대화 재개 여부는 북한에 달려 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 전까지 제재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의 서재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2일 3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내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게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놓고 있다”면서 “대화의 재개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정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기대치를 명확히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김정은 위원장은 알고 있을 것이라며, 테니스 경기에 비유하면 이제 공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넘어갔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받아치기 쉽게 공을 넘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 제재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이른바 ‘노딜’(No Deal)로 끝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올바른 결정을 내
문재인 정권의 경찰이 국민적 상식에서 일탈하여 크게 정도(正道)를 벗어나고 있다. 지난 4월1일(만우절) 대학생 그룹 ‘전대협’이 북한 김정은과 문재인 정부를 풍자하며 대자보를 붙인 대학생의 집을 최근 경찰이 무단진입하여 가택수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큰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최근 강원 횡성경찰서 경찰관 2명이 전대협 대자보를 운반한 '전대협 지지연대' 소속 A씨의 서울 동작구 자택을 찾아가 압수수색영장도 없이 진입하여 강압 수사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A씨가 영장 없이 주거지에 진입한 경찰에 항의하자, 경찰은 “(당신의) 차량 번호를 확인했으며 수사하는 과정”이라면서 “(대자보를 붙이는 과정이 담긴) CCTV를 보여줄까?”라고 말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수사를 벌였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문재인 정부의 경찰을 비판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결성된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15일 오후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전대협 대자보 강압수사 중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을 찬양하는 백두칭송위원회는 수사하지 않고, 김정은을 희화화한 대자보를 붙인 대학생들을 수사한다는 것이 말이
조선닷컴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북한 외무성은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강하게 비난하며 향후 미·북 협상에는 미국 측에서 다른 인물이 나오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했다. 북한은 "하노이 수뇌회담의 교훈에 비추어보아도 일이 될 만 하다가도 폼페이오만 끼어들면 일이 꼬이고 결과물이 날아나군 했다"면서 "앞으로도 폼페이오가 회담에 관여하면 또 판이 지저분해지고 일이 꼬일 수 있다" 는 것이다. 협상이란 자체가 꼬이기는 것을 풀어가는 과정이다. 이것을 거부하는 것은 미국의 의견을 받아드리지 않고 북한의 의견만을 반영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공산주의자들의 협상의 전략은 우호적인 상대와 협상을 하는 것이다. 적측의 인사중 내편이 되는 자와 협상을 하자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짜고치는 고도리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상이란 그럴듯한 포장으로 협잡을 하자는 것이다. 미국이 속을까? 지금까지 남북의 대화라는 것이 좌편향 정부 일때 활발해지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우리는 말을 안해도 이해 하고 있다. 조선닷컴 기사 전문 북한 외무성은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강하게 비난하며 향후 미·북 협상에는 미국 측에서 다른 인물이 나오길 바란다는 입장
이스라엘의 위성영상업체인 ISI(ImageSat International)가 14일 공개한 시리아 중서부 지역인 마시아프(Masyaf) 소재 무기기지의 폭격 전후 위성사진을 살펴보면, 이번 공습으로 인해 미사일 시설을 포함해 3개의 인근 구조물이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위). 아래는 공습 전 사진. 앵커: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시리아의 군사기지를 공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폭격당한 기지에서 미사일을 개발하던 북한 기술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3일 새벽2시30분께 시리아 중서부 지역인 마시아프(Masyaf) 소재 무기공장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방위군(IDF)의 공군 공습으로 최대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SANA)통신과 AFP통신 등이 앞서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공습으로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북한인과 벨라루스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회계학교로 알려진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 장소가 시리아의 미사일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이었고, 이 시설에서 근무하던 북한인과 벨라루스인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이스라엘의 군사전문 매체인 ‘데브카 파일(Debka
축 사 (사명당 향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입니다. 금일 임진왜란 시에 나라를 구하신 3대 성사님의 호국충혼을 기리는 제551회 호국대성 사명대사 향사를 진심으로 봉축드리며,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을 뜻 깊은 제향에 초대하여 작일 대불총 법회를 봉행 할수 있게 하시고 직접 법문과 1박을 배려하여 주신 주지스님께 대불총 회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본 향사를 270여년 이어오신 대한불교조계종 15교구와 밀양시의 충절과 오늘의 법석을 마련하신 성파 방장스님과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 그리고 지원하신 밀양시장님에 대하여 존경과 치하를 드립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서산대사님께서 대원을 세우시고, 사명대사께서는 실천행에 앞장을 스시어 승병 지휘관으로서 평양성 탈환, 한양성 탈환, 고성전투 등지에서 혁혁한 전공을 으로 풍전등화의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전쟁 후 일본과 강화조약 및 피로인 3천명을 복귀시키는 탁월한 외교가로서 역할을 하시었습니다. 3분의 호국성사님 그리고 뜻을 함께하시고 구국을 위하여 목숨도 초개 같이 버리신 수많은 스님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9. 4.9~4.10일 호국성지 밀향 표충사에서 4월 9일 대불총경남지회순회법회를 봉행하고 4월 10일 표충사와 밀양유림에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키시어 나라를 구하신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님의 뜻을 기리는 제551회 사명대사 춘계 향사에 참석하였다. 대불총의 본 행사는 대불총의 지회순회 법회와 성지순례의 일환으로 실시사여 대불총 회원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귀향시에는 사명대사님의 표충비각도 참배하였다. 본 법회는 경남지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봉행되었다. 박희도 대불총 회장은 경남지회의 노력을 치하하고 다음과 같은 요지의 대회사를 하였다. 한국불교 1700년 전통인 호국정신을 이어 받아 ,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기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로서 출범 13년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수호를 불교적 관점에서는 "성취중생 정불국토"를 위하여 정진하는 것이다. 즉 국가가 있어야 불교도 있다. 내일 봉행되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신 세분의 호국성사님들의 뜻을 받들어 정진한다면 청정국가 대한민국을 이룩할 것이다. 호국성지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께서 대불총 법회에 참석하여 대명사대님 향사
국무부 “미국 목표는 FFVD…유엔 대북제재 철저 이행” 2019-03-26 미국 국무부는 26일 북한이 대량살상무기와 운반수단을 포기해야만 북한의 체제보장과 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유엔 대북제재를 계속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의 로버트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연결망인 트위터를 통해 재무부의 추가 대북제재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혀 빚어진 혼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자세한 제재 내용은 재무부에 물어보라면서도, 지난주 재무부가 발표한 추가 대북 제재는 명백히(absolutely) 유효하다(in place)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압박정책(Pressure Campaign)이 외교적 협상의 문(diplomatic opening)을 열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과정 내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압박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고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미국의 목표는 변함없이 북한의 ‘FFVD 즉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미국은 동맹국은 물론
북한이 함경남도 신흥 일대에서 대미, 대남 기습 타격에 유리한 고체연료 미사일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신신호가 포착돼 한미 군 당국이 집중 감시에 나섰다. 앞서 북한은 동창리, 산음동에서도 미사일 도발 관련 움직임을 노출한 바 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25일부터 26일 현재까지 신흥 일대에서 미사일 활동과 관련해 통신신호 등을 간헐적으로 송수신하는 것을 포착하고 이 일대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신호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도발 징후를 감시하기 위해 한반도 인근에 잇따라 투입되고 있는 정찰기 RC-135 등 미군 정찰자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 일대는 과거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이자 액체연료 미사일인 무수단 기지가 있던 곳이다. 현재는 여러 차례 시험 발사에 실패한 무수단 대신 고체연료 미사일 공장과 미사일 보관 기지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연료 미사일은 연료와 산화제 주입 등에 30분 이상이 걸려 한미 감시자산에 사전 포착돼 선제 타격을 당할 수 있다. 반면 연료 등을 미리 주입해 놓는 고체연료 미사일은 순식간에 발사가 가능해 기습 타격에 유리하다. 한미가
대불총은 4월 10일 호국성지 밀양표충사에서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 3대성사님들의 호국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봉행되는 호국성사 사명당 향사에 대불총이 참석한다. 아래 내용은 본 행사의 참석에 즈음하여 표충사와 사명당에 대하여 회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공동회장 송재운 박사님이 표충사와 사명당에 대하여 그리고 이종찬 박사님은 사명당이 전란의 와중에서 쓰신 시 3편을 보내셨다. 글을 주신두분께 감사를 드리며, 행사에 참여를 신청하신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의미있는행사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표충사表忠寺 와 사명대사四溟大師 大佛總대불총, 호국성사 사명대사 향사 참가에 즈음하여 -2019. 4. 9-10 표충사 표충사表忠寺는 경남 밀양군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載藥山 남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 말사이다. 임진왜란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데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忠魂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이 있는 절이다. 원래 이곳에는 신라 원효대사가 세운 죽림사竹林寺를 흥덕왕때 황면黃面이 재건하여 영정사靈井寺로 개칭한 절이 있었다 表忠寺라는 이름은 사명대사를 제향하는 사당을 당시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