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권이 꽉 찬 세 개의 사과상자를 이균호(미국명: 제임스 리)씨가 휴대전화기로 찍은 시각은 사진 밑에 2009년 1월12일 오후 3시6분으로 적혀 있었다. 지난 1월8일 경기도 광주의 한적한 카페에서 만난 李씨는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필자에게 이렇게 설명해갔다. 그 며칠 전 미국 코네티컷 주 팍스우드 카지노에서 한국인 담당 이사로 근무 중이던 형 이달호(미국명 돈 리)씨가 동생 이균호 씨에게 전화를 걸더니 경연희 씨를 바꿔주었다고 한다. 李 씨는 형이 관리하는 카지노의 단골손님인 경연희 씨(삼성석유 전 회장 딸)를 두 번 만난 적이 있었다. 경 씨는 누군가가 연락을 할 터이니 돈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하였다고 한다. 직후에 ‘경연희 씨로부터 소개를 받았다’면서 이균호 씨의 휴대전화로 연락이 왔다. 두 사람은 만날 약속을 확정짓기 위하여 서 너 번 전화를 더 하였다고 한다. 이균호 씨는 “내가 전화를 할 때마다 전화기가 늘 꺼져 있어 받기만 하였다”고 했다. 두 사람이 ‘접선’을 약속한 곳은 경기도 과천 전철역의 出口(출구), 시각은 2009년 1월10일 오전 10시 前後(전후)라고 李씨는 기억한다. 그는 운전기사가 딸린 남의 자동차를 빌어서 약속 장소로
미국 정보기관에서 오랫동안 對北공작을 맡았던 A씨는 오늘 北核을 해체하는 것보다 김정일 정권을 해체하는 것이 더 쉽다. 그렇다면 김정일 정권을 해체하여 北核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한다고 미국과 한국이 나선 지 20년이 넘었지만 문제는 더 꼬이고 있다. 그렇다면 北核문제의 근원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것은 미국 등 서방이 소련과 東歐 공산국가를 무너뜨린 방법으로 북한정권을 붕괴시키는 工作이다. 그것은 돈, 인권, 정보를 북한체제 안으로 집어넣어 북한사람들을 변화시키고, 그들의 손으로 정권을 무너뜨리는 작전이다. 이 작전이 쉬운 것은 한국과 미국이 동원할 자원, 즉 돈과 정보와 人權의식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소련이 망한 것은 核무기가 부족하여서가 아니었다. 안으로부터 망해가는 나라는 하나님도 살릴 수 없다. [조갑제 대표: http://www.chogabje.com/] 북한주민 돈 강탈해간 김정일 무사 할수있을까? (바보대장 프리논 논객)화폐개혁으로 주민의 돈을 강탈해간 김정일 정권에 대해 북한사회 곳곳에서 반발조짐이 일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북한이 7일부터 새 화폐 사용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
워싱턴 포스트는 어제(11월 13일)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물리는 A.Q 칸 박사의 自述書를 입수, 공개하였다. 충격적인 내용은, 1982년 鄧小平이 지도하던 중국정부가 파키스탄에 50kg의 무기급 우라늄과 핵폭탄 설계도를 제공하였다는 자백이다. 1976년에 모택동과 파키스탄 대통령 알리 부토는 공동의 敵인 인도에 대항하기 위하여 核협력을 하기로 약속하였다고 한다. 칸 박사는 중국에 우라늄 농축기술을 넘겨주었고 1982년엔 중국정부가 등소평의 허락을 받고 파키스탄에 50kg의 우라늄을 주었으며, 파키스탄은 이 우라늄으로 핵폭탄 두 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중국이 파키스탄에 제공한 핵폭탄 설계도는 이란과 리비아에 넘어갔다. 미국 정보기간은 일찍부터 이런 사실을 알고 중국을 추궁하였으나 중국은 是認하지 않았다. 올해 초, 미국의 핵폭탄 설계자인 대니 스틸먼과 토마스 리드는 ‘핵특급’(Nuclear Express)이란 著書에서 1980년대 중국 지도부가 파키스탄, 북한, 이란 등의 핵개발을 지원하기로 전략적 선택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런 중국이 북한에 대하여 핵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넣을 수 없다는 것이다. 스틸먼은 10년간 중국의 핵시설을 시찰하고 이 책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한국측이 북한정권에 준 현금만 29억 달러(3조6000억원·환율 1240원 적용)인 것으로 지난 2일 정부 집계 결과 밝혀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현금과 현물을 더한 對北 지원·經協의 총규모는 69억5950만 달러(8조6800억원)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규모는 같은 기간 중국의 對北 지원액 19억 달러의 3.7배, 북한의 전체 수출액 77억 달러의 90%에 해당한다. 나를 포함한 애국단체에선 그동안 좌파정권이 10년간 북한에 100억 달러의 金品을 퍼주었다고 비판하였다. 이번 정부 통계는 이런 주장이 정확하였음을 뒷받침한다. 밝혀진 70억 달러(금품)는 공식적인 것이고 비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보낸 액수까지 치면 100억 달러說은 사실에 근접한다. 정부 내부 자료 등에 따르면 한국측은 금강산·개성관광 代價와 개성공단 임금 등으로 29억222만 달러의 현금을 북한에 줬다. 여기에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의 代價 4억5000만달러가 포함됐다. 쌀·비료·경공업 원자재 등 현물로 전달된 규모는 40억5728만 달러로 계산됐다. 식량 270만t과 비료 256만t 등을 유·무상으로 지원하는 데만 32억 달러를 썼다. 정부 소식통
김현희를 (북한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 남한에서 꾸며낸) 가짜로 몬 115명의 신부들을 기독교의 하나님이 어떻게 처리하실까 궁금하다. 이들은 터무니 없는 의혹을 제기한 文書에 성경 귀절을 인용하고 있다. 종교가 증오와 거짓과 왜곡의 수단으로 惡用되었다. 115명의 신부들이 오늘도 수많은 신도들 앞에서 진실과 正義를 외칠 것이다. 인간의 어리석음, 인간의 허약함이 이보다 더할 순 없다. 1987년 대통령 선거 개표 때 컴퓨터 부정이 있었다고 거짓 선동했던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의구현은 不義구현이 아닌가? 진실을 떠난 正義는 없다. 의문이 있다. 신부들이 정말로 진실을 몰라서 이런 짓을 하는가. 알면서도 하는가? 前者라면 공부를 더해야 하고 後者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조갑제 대표: http://www.chogabje.com/] ******************************************* 김현희 KAL858기 조작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115인 선언 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창세 4 : 10) 그렇습니다. 억울하게 숨져간 형제자매들이 지금은 이 땅에서 우리 모두에게 울부짖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1
최근 샌 프란시스코에 사는 미국의 젊은 엘리트들이 모여서 토론을 했다. 여기에 참석했던 한 교포는 주제가 미국은 왜 패기와 투지가 없는 나라가 되었는가였다고 전했다. 토론은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닉슨 대통령 시절이던 1973년에 징병제를 지원제로 바꾼 것이 미국의 위기를 불렀다는 결론이었다. 당시 미국에선 월남전에 반대하는 운동이 극성을 부리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공산주의자들에게 유리한 월남평화협정이 맺어지고, 미국은 철군을 시작하고,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코너에 몰리고 있었을 때였다. 反戰무드 속에서 징병제가 폐지되고 지원제로 바뀌어지자 가난한 집안 출신들이 국가가 제공하는 특혜를 보고 군대에 지원하고 부자들의 자녀들은 돈벌이에 열중하면서 국가적 긴장이 풀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략개념도 전쟁에서 희생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 戰死者가 4000명을 넘자 反戰여론이 일어나 부시 행정부를 정치적으로 無力化시키기 시작했다. 5만 명 이상씩 전사한 한국전과 월남전 같은 전쟁을 미국이 수행할 국가적 의지가 사라졌다. 김정일 정권은 미국의 이 약점을 간파하여 벼랑 끝 전술을 썼고 핵무장에 성공했다. 로마가
李明博 대통령은 촛불亂動사태 이후 자신의 지지자들과 잦은 비공식 만남을 청와대에서 갖고 있다. 기자들이 참석하지 않아서인지 대통령은 솔직하게 생각을 털어놓는다고 한다.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대통령의 실토중엔 이런 것들이 있다. 1. 앞으로 말은 부드럽게 하겠지만 행동은 엄하게 하겠다. 법대로 하겠다는 뜻인데, 특히 좌익세력의 犯法행위를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다루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 촛불亂動사태는 현명하게 인내심으로 대처하여 수습했다. 李 대통령은 강경책을 쓰지 않고, 人命사고 없이 수습한 것을 스스로 높게 평가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 3. 촛불亂動 사태에 전교조가 개입한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했다. 4. 호금도 중국 주석이 北京올림픽 폐막 다음날 서울에 온 것은 그 전 李 대통령이 四川지진 현장을 방문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고 한다. 李 대통령은 지진이 나서 수습에 바쁜 중국 방문을 연기하려고 했는데, 중국에선 와줄 것을 요청했다. 李 대통령은 간 김에 지진현장을 방문했는데, 이것이 중국 지도부를 감동시켰다고 한다. 5. 미국 국립지리원 산하 地名위원회(BGN)가 獨島 표기를 韓國領으로 원상회복시킨 것은 자신이 직접 부시 대통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정권은 朝鮮이 아니다. 민족사의 전통을 깡그리 부정하고 민족사를 金日成 個人史로 바꿔친 자들이 朝鮮을 국호로 가져갈 자격은 없다. 인민이 주인이라고? 웃긴다. 수령이 주인이다. 민주라고? 전체주의이지. 공화국이라고? 공화국은 그 구성원이 함께 나라의 주인으로서 나라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북한정권은 수령이 이끄는 집단일 뿐이다. 김일성 수령 전체주의 집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보다 더 정확하다. 2. 행동하는 양심: 金大中씨는 그렇게 자신을 호칭했다. 수많은 친인척과 측근들의 뇌물 관련 범죄로서 역대 대통령중 가장 부패한 것으로 판명된 그는 국민들을 속이고 敵將에게 최소 5억 달러의 불법 비자금을 넘겨주도록 했다. 행동하는 양심이 아니라 행동하는 욕심이자 행동하는 叛心에 더 가까웠다. 3. 新행정수도 건설: 盧武鉉 후보는 행정부처뿐 아니라 청와대와 국회를 이전한다고 말하면서 이를 首都이전이나 遷都라고 하지 않고 행정수도라고 하여, 즉 행정기능만 옮기는 것처럼 속임수를 썼다.. 4. 열린우리당: 盧武鉉대통령을 추종하는 이 좌파정당이 우리당이라고? 더구나 우리당이라 불러달라고? 너희당이라고 해야지 왜 우리당이라고 부르나? 이것은 많
한국의 언론은 방송뿐 아니라 신문도 좌경화되어 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가 좌파정권과 맞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했지만 세 신문도 좌경화 흐름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세 신문도 친북좌익 세력의 활동을 애국단체의 활동보다 훨씬 친절하게 보도해준다. 10만 명이 모인 애국단체의 집회와 수백 명 모인 좌익 단체의 집회를 같은 크기로 다루는 것이 한국의 언론이다. 방송의 狂牛病 선동이 불을 붙인 촛불집회를 친절하게 예고까지 해가면서 보도해주는 것이 한국의 언론이다. 좌경화된 언론을 나침반으로 삼아 國政을 펴면 李明博 정부는 왼쪽으로 흐를 것이다. 지금 언론은 여론을 반영하지 않는다. KBS, MBC는 反정부 세력의 대변자이고, 신문도 기회주의적이다. 이런 언론이 李明博 대통령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다. 그대로 따라하다가는 배가 산으로 오르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李 대통령은 자신의 가치관을 나침반으로 삼아야지 언론의 헷갈리는 충고를 그대로 따르면 안 된다. 오늘 중앙일보 사설의 일부이다. 一見 그럴 듯하게 읽히지만 이 분석은 사태의 핵심을 놓쳤다. 문제의 근원은 KBS, MBC의 선동방송이다. 과학이 아니라 미신에 가까운 명백한 거짓말이 이런 소동을
티베트가 韓民族을 살린 사연 신라가 對唐결전을 벌일 때 티베트는 唐을 쳐 우리를 도왔다. 우리는 티베트 독립운동을 도와 남통일기의 중국개입 가능성에 사전 쐐기를 박아야 한다. 趙甲濟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산악국가였다. 티베트는 오랫동안 독자적 정치체제, 문화, 종교, 전통, 인종적 특징을 유지해왔다. 민족적 정체성은 독립국가의 뿌리이다. 티베트는 漢族의 중국과 뚜렷이 다른 개성과 정체성을 갖고 있다. 티베트는 중국과 오랜 갈등 관계를 이어왔다. 중국이 강해지면 티베트는 약화되거나 병합되었다. 중국이 분열되거나 약해지면 티베트가 일어나 중국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 티베트가 韓民族을 크게 도운 적이 있다. 티베트는 7세기에 吐番(토번)이라고 불렸다. 중국인들은 주변국가나 민족을 호칭할 때 구토할 吐, 어린 蒙, 오랑캐 匈, 오랑캐 夷 같은 부정적 표현을 했다. 한민족도 東夷族, 즉 동쪽에 사는 오랑캐로 불린 셈이다. 토번은 7세기 초 주변을 통일하는 작전을 폈다. 당시 중국에선 唐이 일어나고 있었다. 토번의 한 왕은 당태종의 사위가 되었다. 신라는 唐과 동맹하여, 660년에 백제를, 668년에 고구려를 멸망시킨다. 唐은 신라를 앞세워 백제, 고
법원이 두번이나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의한 朴正熙 대통령 기념관 건립 방해 행위는 부당하다고 판결했고, 그런 좌파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이번엔 이명박 정부가 이런 방해행위를 이어 받고 있는 모양새이다. 박정희 기념관 건립 사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大選공약으로 내건 뒤 지난 99년 정부 지원을 약속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709억원 가운데 기부금 500억원을 제외한 200억원은 국가 예산으로로 지원하로 했었다. 하지만 `사업추진이 부진하거나 기념회가 기부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보조금 지원 결정을 전부 또는 일부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었고, 이후 4년 동안 기념사업회측의 모금액이 100억원 수준에 그치자 노무현 정권의 행자부는 2005년 3월 보조금 지원결정을 취소했다. 이에 기념사업회는 정부를 상대로 국고보조금취소처분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작년 서울고법은 행정법원(1심)에 이어 기념관 건립 사업의 진행 경과가 정치적 상황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기부금 모집이 목표액에 미달했다는 단순히 형식적인 기준으로 보조금 지원 결정을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결했다. 大選이 끝난 뒤인 지난 1월 행자부 관계자는 박정희 기념관 사업은 정부가 아닌
인권탄압국 中國을 直視할 때, 남북통일 시기에 한국은 중국과의 전쟁을 각오해야?파리와 런던에서 北京올림픽 聖火봉송이 인권탄압항의 시위대에 의하여 봉변을 당한 것은 중국이란 나라의 어두운 면을 극적으로 드러냈다. 중국은 강대국이지만 선진국은 아니다. 안보, 복지,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중국엔 자유가 없다. 야당할 자유가 없다. 정권을 비판할 자유도 없다. 탈북자를 死地로 송환하지 않을 자유도 없다. 취재의 자유도 없다. 독립운동할 자유도 없다. 중국은 5000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民主국가였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중국도 선진국이 되려면 10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自家진단한다. 유럽이 선진민주국가가 되는 데는 약800년의 민주화 진통을 거쳐야 했다. 100년이 흘러도 중국은 민주국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人權개념이 없는 나라는 이웃국가를 대함에 있어서도 평등호혜의 원칙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1950년 10월 한반도로 군대를 보내 통일을 저지했던 우리의 원수이기도 하다. 이 나라가 지금 북한정권을 지탱해주고 있다. 남북통일 시기에 한국은 중국과 전쟁을 각오하지 않으면 북한 땅의 수복이 불가능할지 모른다. 신라가 對唐결전을 통하여 민
개성공단 사업은 문제가 많지만 나름대로 경제원칙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경제원칙과 상호주의가 실종된 對北퍼주기의 창구이다. 북한이 李明博 정부의 對北정책 변화 움직임에 반발하여 개성공단에 상주하는 남측 요원을 사실상 추방했다. 이는 李明博 정부의 찬스이다. 우리는 對北카드가 많다. 금강산 관광을 일시 중단시킨다든지 쌀, 비료 지원을 중단-감소시키는 방안, 당분간 북한지역 여행을 금지시키는 조치 등등 많다. 그동안의 對北퍼주기는 역설적으로 한국정부에 많은 카드를 제공했다. 연간 약10억 달러의 금품이 여러 형태로 북한으로 제공되고 이는 김정일 정권의 생존에 중요한 자금源이다. 김정일 정권이 미끼를 문 셈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과 맞설 의지가 없어 미끼를 떼이기도 하고 핵실험을 해도 낚시줄을 당기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가 미끼를 문 김정일 정권을 갖고 놀 수단은 충분하다. 문제는 의지이다. 이명박 정부가 김정일을 향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총선에서 親北 좌파 후보들을 낙선시키는 효과도 불러올 것이다. 김정일의 억지를 편드는 반역적 세력이 국회에 진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명분은 유권자들에게 잘 먹혀 들 것이다. 북한의 강경한 대
李明博-李在五-李方鎬 등 한나라당의 3李씨가 주도한 密室 하향식 공천이 드디어 한나라당을 사실상의 分黨으로 몰아가고 있다. 우파가 한나라당-親朴탈당파-자유선진당으로 3分되었다. 그 결과는 4월 총선에서 與小野大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보수분열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李明博 대통령의 좌우명이 되어가는 이념 없는 실용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념은 反共자유민주주의의 줄임말이고 헌법이며 국가정체성이다. 첫째, 3李씨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념을 부정하고 권위주의 정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反민주 밀실 하향식 공천을 했다. 이 공천의 기준에는 공직자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대한민국의 국가이념 수호 의지가 빠졌다. 공천기준이 되었을 이념 없는 실용은 민주주의 원칙도 부정하고 국가의 존엄성도 무시했다. 이념 없는 실용은 장사치의 타산이고, 이 타산도 어긋난다. 둘째, 3李씨는 競選방식의 공천을 거부함으로써 유권자들의 뜻을 무시했다. 지역의 여론조사가 가장 중요한 공천기준인데 특히 경상도의 경우, 줄서기가 가장 큰 기준이 되었다. 한나라당 간판을 當選 허가증으로 착각했다. 多選 후보들을 밀어내고 공천된 소위 새 인물들을 보면, 한나라당이 경상도 유권자들을 자동판매기로 간주한
한나라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金武星 의원 등이 탈당하여 출마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黨이 민주적인 競選을 통하여 후보를 뽑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 제57조를 보자. 경선을 통해서 국회의원 후보를 뽑았다면 탈락한 사람은 그 지역구에선 출마할 수 없다. 한나라당은 그런 경선을 하지 않고 밀실, 하향식 공천을 했다(통합민주당도 마찬가지).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했기에,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탈당,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한나라당의 反민주성이 비싼 代價를 치를 것이다. 이 밀실 공천을 주도했던 세력이 유권자의 심판으로 몰락할 것이란 예감도 든다. 與小野大를 예측하는 말들도 나돈다. 한나라당내에선 통하는 줄세우기가 국민들 앞에선 통하지 않을 것이다. 보수층이 만들어준 우파 압승-좌파소멸 기회를 내분으로 놓치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과 李明博 대통령의 책임이다. 더 한심한 것은 정치부 기자들을 비롯한 언론의 태도이다. 與野 공히 한국의 정치문화를 후퇴시킨 이 밀실공천의 원천적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고 공천 쇼를 중계방송만 했다. 언론이 反민주적 작태의 공범이 되었다. 유권자들이 나설 차례이다. 특히 경상도, 전라도 유권자들이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