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면, 외줄타기의 곡예사같은 생각이 든다. 고공(高空)에서 외줄을 타는 곡예사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외줄을 발로 타면서 부채를 들고 좌우의 중심을 잡는다. 올려다 보는 관중들은 위태감에 “아아…!” 감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왜냐면 곡예사가 자칫 추락하면 피떡이 되어 즉사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곡예사적 국정운영을 지켜보면서 자칫 추락하여 즉사가 아닌 역사의 지탄받는 죄인이 되지 않을까, 근심이 될 때가 있다. 기우(杞憂)이기 바란다.이명박 대통령의 곡예사적 국정운영은 언제 시작되었나? 그것은 보수우익인사들이 타후보에 비해 5백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해주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일성으로 자신을 선택한 보수우익을 배신해버렸다. 즉 한국 정치판에 좌우(左右)를 포용한다는 “중도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보수우익에게는 청천벽력같은 배신이었다. 과거 전력(前歷)이 좌파운동을 해서인가? 가공할 일이다. 이명박대통령에게 표를 주지 않은 진보 좌파들은 좌파를 포용하겠다는 말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좌파의 승리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부터 좌우 중심을 잡아야 사는 외줄타기의 곡예사적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켜보면 볼 수록 사업가가 적격이지 정치판은 왜 나왔나 개탄을 넘어 통탄에 이르게 된다. 사업에는 귀재라는 찬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는 나라를 오도(誤導)하고, 망하게 할 수 있는 곡예사 같은 정치를 보인다. 좌측인사인지, 우측인사인지 정체성이 모호하다. 이제 그의 대통령 정치극은 막을 내리는 시점에 이르고 있다. 그가 벌이는 정치극을 보는 관객들은 이제 찬사 보다는 실망으로 “속았다”는 불평과 욕설과 돌멩이를 들기 직전이다.이대통령에 실망한 사람이 어찌 필자 뿐일까? 제왕적 권력이라는 대통령직 때문에 두려워 쉬쉬 하면서 주위를 살피며 개탄과 통탄을 퍼붓는 세인들은 작금의 항간(巷間)에 부지기수이다. 국물이라도 얻어먹는 국물 인생들만이 찬사의 송가를 불러댈 뿐이다.중국에서 시작된 남자들의 가슴에 영원한 속세의 진리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일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문적인 사업가를 뛰어넘어 정치판에 뛰어든 것은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를 하려는 포부가 아니었는가?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치국평천하의 요체(要諦)는 남다르다. 언제 총포탄이 남북에서 발사될지 예측할 수 없는 휴전(休戰), 정전(停戰) 상황의 대한민
차떼기 정당이라고 일부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오던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권까지 이른 것은 자유대한을 조국으로 확신하는 보수 우익의 애국지사들이 지지성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을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을 만들어 준 보수우익을 배신하고 중도를 선언한 후로 국민들은 나날히 생각이 바뀌고 있다. 금방 조국통일이 가시화 되는 것처럼 대국민 기만극을 벌이고, 오히려 붕괴직전의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지원하여 남북분단을 고착화 하려는 정치세력인 YS 이후 문민 대통령들의 정치사상을 계승하는 정치행보를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말까지 여전히 수행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에 대해 필자는 조종(弔鐘)을 울리지 않을 수 없다. 왜 조종을 울리지 않을 수 없는가? 정부와 여당인 한 나라당이 북한정권을 주적으로 삼지 않고 결과적으로 선군무장을 돕고 있는 정치를 하고, 한반도를 자유대한으로 조국통일 하려는 원력과 의지가 희박하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압승을 해준 대다수 국민들을 배신한 정부와 여당은 오히려 김정일당인 남로당 비슷한 깃발을 든 진보, 좌파 정당 뺨치는 종북 정치인들이 활개치는 정치판을 운영하는 지경에 이
대한민국을 말살하려는 수구골통의 대명사 북한 세습독재자들을 결사옹호하는, 붉은 주술사같은 북한 ‘통전부’를 위시한 대남공작부서의 요원들이 바람을 일으키고 붉은 구름을 일으키며, 뇌성과 번개를 수반하는 붉은 비를 뿌리기 위해 주술같은 공작을 시작했다. 그들은 오는 총선, 대선을 기해 크게는 대한민국 말살을, 작게는 종북정권을 만들어내기 위해 환장한듯 대남공작을 벌이고 있다. 작금에 그들이 벌이는 공작 가운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복지문제를 이용하여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키게 하여 대한민국 망치기에 이용하려는 음모론의 작태가 보인다. 북한정권의 공식적인 북한의 대남사업 대표 부서는 ‘통일전선부’다. 남한으로 치면 통일부에 해당한다. 그러나 북한의 통전부는 우리의 통일부의 업무방식과는 완전 다르다. 통전부 수장인 부장은 대남간첩의 수장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정권은 통일부 외에 대외연락부(연락부, 사회문화부)와 작전부, 국가안전보위부 내에 남조선국, 반탐국(反探局)등이 대남사업에 참여한다. 이 중 35호실은 중앙당 본부청사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 3개 부서는 모두 3호 청사에 있다. 북한에서 3호 청사 라고 하면 곧 대남사업 부서들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철이나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위시하여 작은 광장, 또는 길거리의 일인 시위에서 김정일이 조종하는 종북주의자들의 창궐에 대한 적신호(赤信號)의 심각함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는 애국지사들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애국논객들이 쉬지 않고 승전고(勝戰鼓)를 치듯 분투한다. 이들은 광야의 선지자처럼, 매일 종북주의자들의 음모와 폐해를 국민들에게 경종을 울려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그런데 가정컨대 어느날, 그 애국지사들이 홀연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또 앞서 언급한 애국지사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자동차의 브레이크 노릇을 해오고 있다. 그 브레이크 같은 애국지사들이 행동하는 애국심은, 첫째, 북핵이 언제 어느 때 날아올지 오르는 공포감과, 열패감에 젖은 일부 국민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 힘내자”는 각성, 독려를 해오고 있고, 둘째, 김정일정권이 조종하는 국내 서배(鼠輩)같은 종북주의자들의 창궐, 조직적 붉은 테러를 봉쇄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브레이크 같은 애국지사들이 홀연 사라진다면? 그 때가 대한민국의 운명이 다하는 조종(弔鐘)이 울리는 때가 될 것이다.그들 대부분이 ‘6,25 참전용사’요, 월남전 참
년전에 야당의 서울시장 모 여성후보를 선전하는 현수막이 종로구청 옆 석탄회관 앞 가로수에 내걸린 적이 있었다. 그 여성후보는 부창부수(夫唱婦隨)적인 사상 탓인가, 작금에는 태극기를 밟고 서 한국사회에 물의와 지탄을 받기도 한다. 그 현수막은 저녘 무렵에 내결렸는데, 필자가 보니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 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표를 얻기 위해 전쟁의 공포심을 이용하는 수작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반도에 제2 ‘6,25 동난’을 초래하는 동인(動因)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난 한국전, 즉 ‘6,25 동난’을 김일성이 일으킨 동인은 무엇이었나? 그것은 첫째, 만인이 평등하게 살자는 공산주의라는 위장 간판을 내걸고 한반도를 김일성 왕국으로 만들겠다는 김일성의 천인공노할 야욕 때문이었다. 둘째, 당시 남한 땅에 박헌영을 총수로 하는 공산주의자 남로당 패거리들이 창궐한 탓이었다. 박헌영이 김일성을 찾아가 “남침을 하면, 1백만 남로당 패거리들이 무장봉기로 내응”한다고 유혹하고, 그 유혹의 말을 정신없이 믿은 김일성이 스탈린, 모택동을 찾아가 설득하여 승인을 받아 남침을 벌인 것이다.해방 직후, 우리 민족이 깨어있었다면, 제아무리 미소(美蘇
남북한의 동포들, 김일성은 물론, 그 자손들에게 얼마나 학살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우리민족끼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한 남북대화를 통해서 외세에 의해 분단된 한반도 를 무혈통일 해야 ‘평화통일’의 첩경이었다. 그런데 김일성은 중공과 소련, 외세의 군대를 끌어들여 ‘6,25 동난’을 일으켜 남북한 수백만의 동포들이 동족상잔에 의해 시산혈해(屍山血海)를 일으키고, 1천만 이산가족을 만들어 낸 것은 천추를 두고 통탄할 우치(愚癡)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 어디 그 뿐인가? 김일성은 ‘6,25 동난’후에도 동족학살의 마성(魔性)은 버리지 못하고, 무장공비 등을 밀파하여 쉬지않고 무고한 남한 국민들을 학살해왔다. 또, 납치를 자행한 사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심지어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째로 폭발시켜 그 시체조차 망망대해에서 찾을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또, 남한의 국가원수를 암살하려고 무장공비를 보내고 심지어 재일교포 문세광까지 동원하여 박대통령을 저격했으나 실패하고, 영부인 육여사를 저격 살해했다. 우리 민족사에 전무후무할 희대의 살인마가 바로 김일성이다. 부전자전으로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은 한술 더 떠 동족학살의 학살만행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시민단체가 5.18 세계문화유산등재를 반대 한 것을 두고 여론이 듫끌고 있다.이 기사가 나오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다음날 MBC의 손석희가 진행하는 프로에서 관련인사와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 MBC는 왠만해서는 다루어 주지 않는 우익단체의 일을, 우익단체 인사에게 5.18관계로 인터뷰를 했다.광주 평화방송도 인터뷰가 있었다고 전하며, 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찬반 및 평가에 분주하다.그러나 정작 국민이 판단할 근거는 아무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본 사건의 핵심을 떠나 자기들의 주장에 급급하기 때문에 변죽만 울린다고 분석할 수 있다.즉, 반대자가 있다는 것은 신청자가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양즉의 내용을 국민한테 알리면 국민이 판단할 간단한 내용이다.알권리를 주장하던 매스콤들이 왜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는지도 궁금하다. 몰라서 그럴리가 있겠는가?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지적재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세계인의 유산이 된다는데 정작 대한민국국민이 그 내용을 알고 있었는가? 모르고 있었는가? 일것이다. 혹설에는 지적재산등재에 51권의 시리즈와 여타의 자료들이 포함된 상당한 내용이라 하는데, 이것의 진실여부와 사실이라면 51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