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한민국 보수우파 재건·혁신하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대선에서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족했지만,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의 힘은 자랑스러웠습니다. 모든 분들이 승산 없는 선거라고 했지만 저는 피하지 앟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켜온 역사와 가치에 대한 책임이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패배는 우리가 자초한 결과입니다. 보수는 안일했고 나태했습니다. 영원히 집권할 것처럼 오만했습니다. 변화를 보지 못하고 민심을 읽지 못했습니다. 보수는 비겁했고 무책임했습니다. 한줌도 안 되는 기득권에 숨어 자기 살 궁리만 했습니다. 선거 마지막까지도 서로를 헐뜯으며 싸우기에 급급했습니다. 국정이 무너지고 파탄의 지경에 올 때까지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고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목숨 걸고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와 피땀흘려 이룩한 번영과 풍요가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당과 보수의 위기 앞에서 저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보 도 자 료 제목 : 국민통합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 주최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일시 : 2017년 6월 21일(수) 14시~16시 장소 : 육군회관 태극홀 (국방부 내)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2017년 6월 21일 14시 육군회관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운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본 강연회는 지난 탄핵정국과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것은 오랫동안 누적된 정체성의 훼손이 큰 원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국민의 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민모두가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일치단결 할 수 있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강연회를 실시한다. 강연회는 “바른 문화” “바른 사상” 그리고 인구절벽의 문제 등 3개 중점분야 별로 실시한다 바른문화에 대해서는 경희대학교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바른문화를 위하여 “전통문화에서 답을 찾자”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허화평 전국회의원이 사상이란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것으로 “사상의 빈곤에서 벗어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에 대하여 부산대학교 남국현 교수가 “인구절벽
이석복 예비역육군소장 UN사령부정전위원회 명예고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사)한국문화연구원 이사장 북한의 핵이 폐기되거나 우리가 대응능력을 갖출 때까지 한•미연합사는 유지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황폐화시킨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적 번영을 뒷받침한 것은 바로 1953년 10월 1일 조인되고 1954년 11월 18일 발표된 한•미상호방위조약(군사동맹)이라는 것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견을 갖지 않을 것이다. 한국전쟁이 막바지이던 1953년 봄 당시 한국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과 정전협정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전협정 조인이 불가피함을 인식한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요구하였으나, 미국은 전략적 가치가 적고 약소국인 한국과의 동맹에는 회의적 이였다. 방위조약 없이는 한국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이 대통령은 한국군의 단독 북진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경고와 동시에 반공포로 27,388명을 일방적으로 석방함으로서 미국과 세계를 경악시켜 결국 미국이 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렇게 힘들게 쟁취한 조약 이였다. 물론 “한국에 대한 군사 및 경제원조에 관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합의 의사록”
▲ 美LA급 잠수함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건조된 '샤이엔' 함이 6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다. ⓒ美해군 촬영-美성조지 관련보도 캡쳐. 美잠수함 전력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이 LA급 공격용 핵추진 잠수함이다. 1972년부터 모두 62척을 건조했던 LA급 공격용 핵추진 잠수함 가운데 현역으로 활용되는 것은 36척이다. 이 중 가장 마지막으로 건조된 ‘샤이엔(Cheyenne)’ 함이 6일 오전 부산에 입항했다. 美국방부 관영 ‘성조지’는 6일 “공격용 핵추진 잠수함 ‘샤이엔’ 함이 현재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의 남부 도시 부산에 입항했다”고 보도했다. 美‘성조지’는 “길이 360피트(110m)의 잠수함 ‘샤이엔’은 서태평양 임무 일정에 따라 부산에 입항한 것”이라는 美해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뒤 “하지만 美해군의 전투함이 한국에 입항한 것은 미국과 한국 정부가 북한의 침공에 대비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곁들였다. 美‘성조지’는 “샤이엔 함이 부산에 입항하기 불과 한 달 전 핵추진 유도미사일 잠수함(SSGN) ‘미시건’ 함도 입항했었다”면서 “최근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지역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 U2 정찰기 (C) 연합뉴스 자료사진[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미국의 전략자산 중 하나인 U2 정찰기가 일본으로 이동했다고 일본 <JIJI.COM>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산기지의 활주로 수리라는 이유로 이동했다고 하지만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 한미양국간 냉랭함이 흐르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여러 해석을 가능케한다.미국은 기갑여단 철수를 발표했고, 글로벌호크 정찰기도 이동시켰다.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자산을 남겨두지 않겠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양국간 신뢰에 적잖은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코리아 바이패싱, 즉 한국을 따돌리고 동부아 정세를 논의하는 일들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를 반증하는 듯한 행동으로 지난 6월 1일 미 항모 칼빈스과 레이건호는 동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첫 공동훈련을 했고, 여기에 한국군은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U2 정찰기의 일본 이동과 관련해서는 한국 주요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 ⓒ 연합뉴스최근 문재인 정권의 ‘사드배치 보고 누락 파문’이라는 명목으로 군사기밀에 격인 사드배치에 관한 국방기밀을 낱낱이 들춰내고 있다. 한나라의 군 통수권자로서 최소한의 국가안보를 배려하는 지식은 있어야 한다. 사드(THAAD)가 이미 한국에 도착해서 성주에 배치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언론이 추적하여 뒤쫓아가며 생생히 보도도 했다. 군사기밀에 속한 전략무기의 이동 차량을 추적 취재하는 한국의 언론도 큰 문제다. 언론의 이런 행동은 적에 노출되는 최악의 안보 리스크이다. 미국에서는 군용작전 차량이동, 병력이동에 관한 한 언론은 자국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해 절대 취재에 노출시키지 않는 엄격한 관례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이 국가이익을 훼손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한국에 이미 도착 한 사드는 성주에 2기가 배치되었고 4기가 남아 있다는 것까지도 언론이 다 발표했었다. 청와대는 왜 뜬금없이 이 시점에서 사드배치에 시비를 걸고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결국 사드배치에 관해 중국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고, 한·미동맹을 흔들려는 행동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망한 국가일수록 내부에 총구를 겨눈다’는 말이 실감 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급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모습.사진-유엔 제공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 2일 만장일치로 새 대북제재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뉴욕에서 정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이날 제8차 대북 제재 결의 ‘2356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가 지난해 11월 30일 결의 2321호를 채택한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새 결의는 새로운 내용을 대폭 담고 있는 것이 아닌, 기존의 결의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결의는 개인 14명과 4개 기관을 제재 명단에 추가, 자산동결과 해외여행 제한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4개 기관은 고려은행, 북한 전략로켓사령부, 무기거래 관련 업체인 강봉무역, 조선금산무역 등입니다. 개인 제재 대상은 국외에서 간첩 활동을 하는 조일우 정찰총국 5국장을 비롯해 김철남 조선금산무역 대표, 김동호 베트남, 즉 윁남 단천상업은행 대표, 조용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박도춘 전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등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유엔의 제재대상은 총 개인 53명, 기관 4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새 결의에는
▲ 충청남도 공주에 있는 공주보. 4일 자유한국당이 이곳을 방문했다. 최근 공주보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2일 0시를 기준으로 수위를 기존 8.75m에서 8.55m까지 낮췄다. ⓒ뉴데일리 임재섭 기자 "비가 올해 전혀 안 와도 물 문제가 없을 만큼의 물이 대청 댐에 있다. 금강은 녹조현상도 괜찮다." 4일 공주보를 찾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수자원 공사 관계자는 자신들이 관리하는 지역은 가뭄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4대강 사업을 한 곳에는 가뭄에도 물이 넘치고 있다는 설명으로, 이명박 정부 때 추진했던 4대강 후속 사업인 지류 정비사업이 현재 벌어지는 가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충청권 의원들은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있는 공주보 관리소 상황실을 방문했다. 가뭄 현황과 해결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공주보 관리소 상황실에서는 수자원공사 반양진 금강보관리단장과 김남표 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 유병덕 공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금강보와 양수장 관리, 가뭄 피해 대책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가뭄이 터져서 물 한 바가지가 귀한데, 이런 시국에